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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명작임 어렸을 때 월광보합 무한반복 개그씬이 얼마나 웃겼는지
사랑에 기한이 있다면 일만 년으로 하겠소...
저 씬 직후에 어디서 났는지 오공은 바나나를 물고있다 주성치식 개그= 당나라시대에 바나나
주성치 영화 중 1등.(코믹과 감동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음)
https://youtu.be/XVRanVce3TQ 명장면 ㅠㅠ 감동
사랑했다 시불년아 ㅜㅜㅜㅜ (진짜로)
진짜 명작임 어렸을 때 월광보합 무한반복 개그씬이 얼마나 웃겼는지
난 온리 유 장면이 제일 웃기더라
사랑에 기한이 있다면 일만 년으로 하겠소...
중경삼림 패러디를 이정도로 완벽하게 했던 영화는 없었음
저 씬 직후에 어디서 났는지 오공은 바나나를 물고있다 주성치식 개그= 당나라시대에 바나나
그리고보니 처음봤을때는 불교의 윤회라는 개념을 염두안하고 봐서 뭐이리 난잡하나 싶었는데 윤회개념을 넣고보니 모든게 이해가됨
반야바라밀!!
뽀로뽀로미!!
이거랑 쿵푸허슬은 즐겁게 잘 봄
난 식신하고 소림축구를 최고로 치는데
주성치 영화 중 1등.(코믹과 감동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음)
보로보로미~
사랑했다 시불년아 ㅜㅜㅜㅜ (진짜로)
기한 만년 이야기는 중경삼림이 먼저다.!!!
선리기연 감독 '유진위'가 왕가위 감독의 절친이자 제작자였지.
그리고 만년 후 일리단이 됨
왕가위 감독 데뷔작 열혈남아가 성공해서 열혈남아 제작자 겸 배우 등광영이 더 큰 흥행 성공을 기대하며 스타배우들을 모아 왕가위 두번째 영화를 지원해줌. 그렇게 만들어진 아비정전은 등광영의 기대와는 전혀 다른 예술영화가 되어버렸고 등광영은 큰 충격을 받음. 홍콩 대만 암흑가와도 인연이 있던 등광영이기에 왕가위를 잡아 족치려한다는 얘기가 나오고 왕가위는 등광영 나와바리에서 탈출, 중국 고비사막으로 가서 친구 유진위와 함께 영화 동사서독 촬영에 나서지만... 제대로 된 시나리오도 없이 중국으로 건너갔던 배우들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 개고생을 하게 되고 촬영이 중단되고 말았고 모였던 배우들을 데리고 제작자 겸 감독 유진위가 얼렁뚱땅 코미디 영화 한 편을 만들어버리기에 이르렀고 그게 동성서취. 동사서독 촬영이 미뤄지자 휴가를 얻어 홍콩으로 복귀해서 기분전환으로 중경삼림을 촬영해버리고...
https://youtu.be/XVRanVce3TQ 명장면 ㅠㅠ 감동
삼장 저 사람. 쿵푸허슬 빌런 아님?
회운사신?
아마 다른분 아닌가 싶은데요? 이분이 북경 007에서 박사 포지션 식신에서 사회자로 아는데 목소리가 좀 다를꺼에요
찾아보니 화운사신은 양소룡 삼장법사는 나가영
선리기연 삼장 ㅡ 나가영 쿵푸허슬 화운사신 ㅡ 양소룡
전투 장면도 재밌음! 우마왕 소벼룩 부대랑 손오공 분신 부대랑 대규모 대리전
지금 봐도 재밋고 잔짜 앤당도 아련함
뽀로뽀로미!
만약 기한을 정해야 한다면 만년으로 하겠소~ 중경삼림의 패러디긴 하지만 중경삼림보다 선리기연의 대사로 기억남
삼장에 비히면 찬호박은 가소롭지 ㅋㅋㅋ
관세음보살도 참지못한 삼장의 수다
진짜 눈물 흘리면서 봤다...
어릴땐 저 엔딩이 크게 와닿지 않았는데, 죽도록 좋아했던 사람 놓치고 나서 저 엔딩 보니까 가슴이 시려도 너무 시려서 눈물이 나더라
개인적으로도 정말 기억에 남는 엔딩이라고 생각함. 엔딩이후에 애잔한 여운이 오랫동안 남았었던 기억이 있음.
심장에 남겨두고온 눈물 한방울
대사는 양조위 주연의 중경삼림 상황은 역시 양조위 주연의 동사서독 패러디란 것까지 정말 완벽히 주성치스러움
나중에 말 없어진 삼장법사 존멋 ㅋㅋㅋ
저 여배우 진짜 예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