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 마법사 컨셉으로 해야지!
근데 원거리 공격이 아직 없네.
저기 멀리 드로거가 누워있는데, 지금 여기서 저격하면 딱인데
이런 젠장 또 은신 궁수를 하고 있어.
어쩌다보니 동료가 늘었다.
단순히 친해져서 함께 모험을 다니는 동료가 아니라
종기사 그런 느낌의 사실상 부하 직원.
다른 npc들은 각자 자기 직업이 있음.
나랑 모험 안할 때는 자기 집에서 농사하거나 채광 하는 듯 자기가 알아서 살아감.
그런데 허스칼 들은 내 집이 자기 집임.
근데 집이 그냥 건물만 툭 있으면 아무것도 없는 빈 건물에 홀로 있는게 불쌍하니깐
집 좀 꾸며주고 토템으로 만드려고 하는데
아니 철괴 엄청 많이 필요해.
돈 모아서 다른 영지의 집 사야 하는데 철괴 사는데 다썼어.
못이랑 이음쇠랑 기타 이것저것 만들다보니 벌써 제련이 99야.
그리고 내가 뭐쓰려고 했더라.
뭐 재미있게 게임하고 있으니깐 뭐
재미 잇으면 상관 없나
뭔 겜인데 혼자 떠드는겨
스카이림. 13년이 지나도 재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