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좀 뒤져보고 있는데 일본 유저 하나가 자기소개에 OO의 엄청난 안티입니다 어쩌고 저쩌고 하는 걸 봤네...
누군가를 미워하는 걸 자기 정체성으로 삼을만큼 그 사람이 싫은건가?
보통 안티하는 대상이라고 하면 좀 유명할 것 같고 일면식도 없을텐데 뭐 때문에 그렇게까지...
트위터 좀 뒤져보고 있는데 일본 유저 하나가 자기소개에 OO의 엄청난 안티입니다 어쩌고 저쩌고 하는 걸 봤네...
누군가를 미워하는 걸 자기 정체성으로 삼을만큼 그 사람이 싫은건가?
보통 안티하는 대상이라고 하면 좀 유명할 것 같고 일면식도 없을텐데 뭐 때문에 그렇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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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게이가 황달 안티라고 하면 이상할거 없잖아. 비슷한거 아닐까
그렇다고 유게이들이 자기 프사에 '황달의 엄청난 안티'라고 쓰고 다니는건 아니잖아
비슷한 사람들끼리 공감대가 생기니까? 그런 사람들이 모여서 만드는데가 안티팬카페잖아
안티 팬카페도 왜 그렇게까지 하는 건가 이해 안 되는 부분인데 그럼 결국 또 이해 못 할 경지의 행동으로 가는건가...
개인적인 경험이지만 그 대상이 어떤 존재라도 자신의 정체성을 'ㅇㅇ를 싫어하는 사람'인 사람은 어떤 형태로든 정상이 아니더라 그 케이스가 이해가 가는 케이스가 있고 이해가 안 가는 케이스로 나뉠 뿐
자기가 싫은 거에만 매몰되고 자기가 싫은 이유가 합당하고 옳다는 거에 집착하고 자기가 싫은 이유가 정당하다는 것을 확인하면서 안도감을 느끼는 부류는 굉장히 위험함
그 대상한테 뺨이라도 맞았다고 하면 모르겠는데 대부분은 그럴 리 없겠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 뻔한 소리지만 좋은 것만 보기도 바쁜 세상이라는 말도 있을 정도인데 일부러 싫은 거에 그렇게 집착하는 사람이면 정상일 리가 없으니 이해하려고 해봐야 시간낭비겠군ㅋㅋㅋㅋ 온라인 오프라인 무관하게 보면 그냥 멀찍이 떨어지는게 최선이겠다...
세상에 많은 복잡한 문제들이 있음. 이들의 원인은 굉장히 복잡하기 때문에 함부로 해결하기 힘듬 그런데 만약, 어떤 절대악이 있고 그 악에 의해 모든 문제가 생겨난다고 생각해보다 그 절대악을 공격하는것만으로 세상을 위해 노력하는 기분이 되고 자신은 영웅이 된거같은 기분이 됨. 자신을 뭐라하는 존재들은 악의 하수인이라 무시하거나 영웅으로서 책임질 과업이 되는거고. 그렇게 생각하면 정신건강적으로 엄청나게 이득이기 때문에 그러는거
아니 뭐 진짜 그런 절대악이면 이런 글 쓰지도 않았을 걸ㅋㅋㅋㅋ 그냥 평범한 연예인이라던가 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그러는 걸 본거라...그게 일반적이기도 하고 정신건강적으로 이게 이득인지는 잘 모르겠구만;;
그 평범한 연예인을 절대악이라 생각하는거.
쉽지 않은 사람들이야...
반대로 쉬운 사람들임. 어려운 문제구조를 이해못해 단순화한거고 남들이 뭐라하든 자기가 믿고싶은걸 믿음.
지들만 쉽게 살면 다른 사람들이야 어쨌던 별 상관 없어하는 것 같지만 그런 의미로는 또 쉬운 사람들일 수도 있겠군...ㅋㅋㅋㅋㅋㅋ 어우 내가 안티의 대상이 아니더라도 가까워지고 싶지 않다...
재밌다면 재밌는건 누군가 안티 행동을 한다고 싫어한다고 그사람을 이해없이 그냥 싫다고 넘겨버리면 너또한 누군가를 그냥 안티로서 싫어하게되는거 뿐이라는거지...
누군가를 싫어하는 것 자체로 뭐라고 하는게 아님ㅋㅋㅋㅋ사람이란게 대부분 호불호가 당연히 있는거지 근데 그걸 자신의 대표적인 정체성으로 삼고 마치 그게 자랑스럽다는 듯 행동하는 사람들에 대해서 이해가 안 된다는거임 위에도 적긴 했지만 그런 사람 하나하나 이해하기엔 좋은 것만 보고 살기도 바쁜 세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