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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사람이 훗날 어떤 만화를 그리며 성공하는지를 생각하면 편집자가 엄청난 조언을 해준거네
장인병 전문가병 걸린 사람들이 간과하는 것이지 팔고 싶으면 팔리게 만들어야 된다는거
음...잡지는 아무래도 물리적 매체다 보니 꼭 필요한 조언이었겠군. 지금 시대에 태어났다면 바로 공개할수도 있었겠지만 또 그게 상업적인 성공이 가능하냐 하면 또 다른 이야기니..쓰읍
"너무 대작이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흥행하기 어려운 작품이다." "작품이 중요한게 아니라 독자가 중요한거다." <<<< 이게 지금 시대를 관통하는 명언인듯
그렇다고 저런 열정을 그냥 XX병이라고 하는 건 비하라고 생각함
604페이지 ㄷㄷㄷ...
두사람이 훗날 어떤 만화를 그리며 성공하는지를 생각하면 편집자가 엄청난 조언을 해준거네
604페이지 ㄷㄷㄷ...
장인병 전문가병 걸린 사람들이 간과하는 것이지 팔고 싶으면 팔리게 만들어야 된다는거
ㄹㅇ 작가주의 담아봤자 자기만 만족하게 됨
뇨와킨
그렇다고 저런 열정을 그냥 XX병이라고 하는 건 비하라고 생각함
당연히 열정이 있는건 존경할 만한 거임 내가 xx병이라고 지칭하는 사람들은 자기만의 세상에 갇혀서 자신의 작품을 비판하는 사람은 모두 알못에 모지리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일컫는거임
뭐야 진짜 조언이네
음...잡지는 아무래도 물리적 매체다 보니 꼭 필요한 조언이었겠군. 지금 시대에 태어났다면 바로 공개할수도 있었겠지만 또 그게 상업적인 성공이 가능하냐 하면 또 다른 이야기니..쓰읍
"너무 대작이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흥행하기 어려운 작품이다." "작품이 중요한게 아니라 독자가 중요한거다." <<<< 이게 지금 시대를 관통하는 명언인듯
저게 틀린말은 아닌데 요즘 판소나 웹툰 돌아가는 꼬라지를 보면 저것도 과하면 좀 그런거 같음 지금은 살짝 과한 수준이라고 보이고. 그나마 웹툰쪽은 검증된 소설을 기반으로 작품을 내면서 상당히 평균이 올라갔다고 생각하는데 소설쪽은 진짜 평균값이 나락가버림
그것도 결국 만화/애니/TV 내려치기 하던 거랑 다를바 없는거임 컨텐츠를 원하는 사람이 있으니 그 컨텐츠가 생기는거야
나는 반대로 영화계에서 슈퍼 히어로 계열 마블 이런 자극주의만 챙기면서 다른 장르 영화 망한거랑 비슷하다고 봄 그것도 컨텐츠를 원하는 극장 이용자들의 수요로 인해 발생한거지만 돈된다고 그것만 지나치게 밀다보면 균형은 무너짐 옛날 판타지에서 명작 반열에 드는 소설들 읽어보면 다시 읽어봐도 새로운 재미가 있고 발견 못한것들도 발견하는데 지금 잘나가는 소설들 다시 보면 그런거 없음. 그냥 필력은 좋아서 읽힌다. 한번 읽으면 다신 읽을 이유가 없다 무엇보다 현재 웹소판의 가장 치명적인 단점은 매일 연재에 가까운 스케쥴임. 즉석에서 짜내리다 보니 잘나가는 작품들은 빌드업을 꼼꼼히 한 작품이 아닌 나왔을때 그때 술술 읽히는 작품들이지만 몰아서 보면 ...? 이런게 많음
편집장 말이 너무 정론이라 반론이 들어갈 수가 없네. 지망생들이 알아둬야 할 정보였다
미지와의 조우 한국에선 흥행햇나 궁금하네. 일본에선 히트한거 같던데. 후뢰시맨에서도 초등학생 SF테마 비밀기지에 이티랑 함께 포스터가 나옴.
이거 생각나는군
만화의 세계에서 작가가 추구할 것은 오직 '재미' 만이 전부는 아니라고 생각함. 독자에게도 작가에게도 '작품'이 되는 만화가 필요한 부분이 있음.
그 작품성을 독자보다 우선하지 말라는거지 챙기지 말라는 의미는 아닌듯
저 편집자도 이 대목을 보면 저 부분을 잘 인지하고 있는거 같음 이 경우엔 작가의 작품이 너무 작가 중심으로 치우쳐져 있으니 독자도 생각하되 밸런스를 잘 잡아야 한다는 뜻으로 이야기 하는게 맞는듯
만화의 위상이 지금과 달랐다는 점이나 작품의 방향성 지적 같은게 재밌네
이런 만화 만드는 만화 참 재미있더라
1957년에 잡지사 편집장 할 정도의 지식인이 인정할 만큼의 걸작 그러나 현실적으로 이걸 실을 지면이 없움. 만신 대즈카도 4페이지따리 그리고 있는 중. 무엇보다 소년만화 지망이면서 이런 어려운 내용으로 그리면 애들이 볼까?
라오어2가 떠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