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우설은 뭔맛인지 잘 멀루겠더라

[페도대장]

한국선 질기고 맛 없어서 국밥에나 넣어먹는다는 이미지였는데

고독한미식가에서 화로구이집 가면 스타트는 우설로 하면서 마이쪙 마이쪙 하는거 보고

일본서도 먹어보고, 얼마 전에 집 근처에서도 먹어봤는데

식감이 좀 쫀쫀하다? 정도인거 말곤 별 맛도 안 느껴져서

내가 싸구려 냉동만 먹어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암튼 앞으론 굳이 안 먹을 것 같긴 하더라

[THE·O]

식감때매 먹는거지

[페도대장]

소와 키스한다는 느낌으로 먹는거구남

[생수중독자]

소여물 냄새

[H빠꿍빠꿍]

걍 소머리국밥 먹을때나 먹는거 아님? 솔직히 그렇게 맛있진 않음

[이사령]

쫀쫀..? 대충 어느정도 인지 짐작은 가네

아 물론 나는 입에도 대본적은 없다만은

[THE·O]

혀씹는 느낌임 ㄹㅇ루 ㅋㅋㅋ

[탕수육은부먹]

찰진 식감의 소고기맛? 비싼거 먹으면 기름기도 엄청 올라있기도 하고

[미으]

그냥 쫄깃한맛? 나도 그냥 맛만 보는정도로 먹어봄

[WhangWhangDog]

일본 고베규 야키니쿠 전문점에서 먹었을 때도 식감이 독특한 소고기 정도의 감상이였지.

취향 맞으면 먹는거고 아니면 아닌거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