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전재산 팔아 한국으로 원정 출산 하러 온 몽골부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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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정도면 유전적 문제인가본데 이번엔 순산하셨으면 좋겠다
와 3번유산 ㄷㄷ 남편분이나 아내분이나 가슴 찢겨질대로 찢겨져서 너덜너덜한상태겠다 ㄷㄷ
의료 서비스 차이 때문에 왔구나
저 부부한텐 기둥뿌리가 전부뽑혀나간다해도 지키고싶은 마지막 아이일거니...
유산 3번... 1번만 있어도 멘탈 나갈거 같은데
시이이벌 3번이면 진짜 이해가네 심장이 찢겨질 느낌이었을 텐데
부부가 아직 납부하지 못한 치료비는 5,000만 원 수준이다. 한국 사람이면 100만 원가량 지불하면 되지만, 이들에게는 '외국인 수가'가 적용돼 병원비는 8,000만 원까지 늘어났다. 병원이 15% 감면해줘 부담은 조금 줄었지만, 몽골에서 들고 온 현금 2,300만 원으로는 턱없이 부족했다. 부부는 치료비를 내기 위해 집(5,000만 원)을 팔았고, 몽골에서 타던 차량까지 내놨다. 한 달 정도 신생아 중환자실 신세를 져야 하기에, 병원비는 최대 2억 원까지 불어날 수도 있다 기사 보니까 담당하는 의사쌤도 병동에 자리 마련하려고 애쓰셨고 몽골은 후손을 남기려는 걸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하네
와..
와 3번유산 ㄷㄷ 남편분이나 아내분이나 가슴 찢겨질대로 찢겨져서 너덜너덜한상태겠다 ㄷㄷ
저 정도면 유전적 문제인가본데 이번엔 순산하셨으면 좋겠다
순산은 못했대... 긴급제왕절개로 출산은 했고 2키로 딸아이 출산했는데 문제는 먼저 간 형제들처럼 얘도 같은 병이 있어서 하루만에 수술하고 회복중이래.
불임 치료에 대해서는 우리나라가 전세계 최고라서.
성공하셔서 다행이네
유산 3번... 1번만 있어도 멘탈 나갈거 같은데
유산은 셋째때 1번, 첫째 둘째는 태어났는데 장에 문제 있어서 죽었다고 함.
의료 서비스 차이 때문에 왔구나
시이이벌 3번이면 진짜 이해가네 심장이 찢겨질 느낌이었을 텐데
저 부부한텐 기둥뿌리가 전부뽑혀나간다해도 지키고싶은 마지막 아이일거니...
이번이 인생에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왔나봄;;
유전자 검사에서 이상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똑같은 증상이 일어났다면 ... 검사가 잘못된걸까 아니면 아직 인류가 발견하지 못한 새로운 인자가 있는걸까?
유전이 아니라 후천적인걸수도 있으니까....
근대 어떻게 갚음? 한국 월급으로도 무리인데 몽골 월급으로?
오래 일하면 못갚을정돈 아님. 빚 1억 좀 넘을듯
생각하기에 따라 다르지뭐
난임도 기둥뿌리 뽑을때까지 하던데 유산이었으면 진짜 마지막이다 싶은 심정이었겠네...
아 2kg인데 살리시는구나
사람들 소액후원 많이하더라
진짜 한국 의료가 좋긴좋은가봄
한국으로 이민오셔서 열심히 돈 버셨으면
부부가 아직 납부하지 못한 치료비는 5,000만 원 수준이다. 한국 사람이면 100만 원가량 지불하면 되지만, 이들에게는 '외국인 수가'가 적용돼 병원비는 8,000만 원까지 늘어났다. 병원이 15% 감면해줘 부담은 조금 줄었지만, 몽골에서 들고 온 현금 2,300만 원으로는 턱없이 부족했다. 부부는 치료비를 내기 위해 집(5,000만 원)을 팔았고, 몽골에서 타던 차량까지 내놨다. 한 달 정도 신생아 중환자실 신세를 져야 하기에, 병원비는 최대 2억 원까지 불어날 수도 있다 기사 보니까 담당하는 의사쌤도 병동에 자리 마련하려고 애쓰셨고 몽골은 후손을 남기려는 걸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하네
살리고 싶어서 오셧으면 감당하셔야지뭐..
이게 뭔 소리지......
전형적인 소시오패스
ㅂㅅ임?
? 잠깐만, 국내 거주이력 없는 외국인이니까 건보는 당연히 적용 안 된다 치고, 그냥 비급여 치료비가 나온게 아니라 [외국인 수가]가 따로 있다고?????? 이중가격제야???
“한국 사람이면 100만 원가량 지불하면 되지만, 이들에게는 '외국인 수가'가 적용돼 병원비는 8,000만 원까지 늘어났다.” 완벽할 수 없기에 항상 투덜대긴 하지만, 그래도 한국인으로 태어난 건 그 자체로도 전세계 인생 상위 n%일꺼 같다.
3번 유산이면 어우...
아이고..........
정말 안타까운일이고 부부가 전재산을 바쳐서 오신거면 진정성도 보이지만 잘못된 본보기가되면 안되기에 조심스러운것도 사실이네요. 부디 잘 해결되면 좋겠어요.
우리나라는 속인주의라서 원정출산해도 국적은 몽골 그대로 일텐데? 라고생각했는데, 저런 절박한 사정이있었군요. 1번 아이를 먼저 보낸 것도 평생의 상처가 되던데... 정말 필사적으로 아이를 살리고 싶었나 봅니다. 꼭 아이도 건강해지고, 저 부부도 행복해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