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미켈라가 DLC에서 그짓하게 만드는
이유를 만들어준 것도 파쇄전쟁인데...
파쇄전쟁이 누구 때문에 터졌다?
황금의 고드윈을 암살한 검은 칼날이랑
라니 라이커드 이 두 놈들...
결국 황금 나무의 질서가 무너지고
틈새의 땅이 개판이 나는데 가장 큰 원흉이
라니라고 할 수 있는데...
DLC에서 새로운 신이 되어서 상냥한 세계를 만들겠다며
자기를 납치한 모그를 세뇌하고 그리고 모그의 시체로
죽은 라단의 몸을 만들어서 라단의 영혼을 그 몸에 깃들게 하고
라단을 매혹(세뇌) 시켜서 자신만을 위한 엘데의 왕이 되도록
한다는 추악한 짓을 하게 만들고 말임...
그야....걘 어쨌든 내편이 되니까 ㅋㅋㅋㅋ
셀렌이 저지른 짓에도 불구하고 유저들이 좋아하는 이유와 같음: 내편임
애초에 자기 형제 죽이려 했다는 거 자체가 얘도 쉴드 불가의 원죄임
파쇄전쟁 이후에 자칭 신이 되겠다는 놈들 가운데 미켈라가 그래도 상냥한 세계라는 목적은 꽤 좋았다 생각함 과정이 너무 추악했지만 말임
그리고 엔딩은 결국 선택인데 마치 라니 엔딩이 정사 취급하기도 하고
그야....걘 어쨌든 내편이 되니까 ㅋㅋㅋㅋ
라니는 가족이자늠?
마누라인데 용서해줘야지
라니 : 어쨋든 성공했음 미켈라 : 하지만 실패했음
라니도 유저 선택에 따라서 안도와줄 수 있잖음
제일 웃긴건 세뇌라는 치트키를 쓰고도 미켈라는 실패했다는거지.
차이점이라면 안도와줘도 삧쪽에서 먼저 공격하지 않으면 대적하진않음. 그리고 영체 소환기도 줘서 삧이 먼저 공격하면 명분이고 뭐고 없잖아ㅋㅋ
황금나무가 가진 체제를 부술려면 어쩔 수 없었나 싶긴 한데
파쇄전쟁 이후에 자칭 신이 되겠다는 놈들 가운데 미켈라가 그래도 상냥한 세계라는 목적은 꽤 좋았다 생각함 과정이 너무 추악했지만 말임
엔딩에서 반려가 되니까 다들 그 부분은 모르거나 넘어감ㅋㅋㅋ
라이엇드릴
그리고 엔딩은 결국 선택인데 마치 라니 엔딩이 정사 취급하기도 하고
셀렌이 저지른 짓에도 불구하고 유저들이 좋아하는 이유와 같음: 내편임
마누라라 올려치기 당한것도 있는데 라니가 제일 정상이긴 하지 게임에서도 나왔듯이 라니는 달의 축복이라 황금이랑은 안 맞기도 했고 두 손가락 놈들 반신한테 세뇌 비슷한 간섭 능력도 있다고 하니 파쇄전쟁 원인이 온전히 라니 탓은 아니라고 보는 쪽도 있어서
애초에 자기 형제 죽이려 했다는 거 자체가 얘도 쉴드 불가의 원죄임
라니 입장에선 피도 안이어진 형제지 라다곤이 마리카인지 모르니까
내 편이 되는 것도 있는데 좋든 싫든 태생부터 황금률이랑은 척진 애라 딱히 선택지가 없는 애긴 했음. 꼭두각시 되기 vs 어떻게든 수 써서 세뇌 벗어나기라
다른것보다 걍 엘든링 플레이하면 라니쪽 진행이 제일 알기쉽고 몰입하기 좋고 친근감듬... 엔딩도 특별한편이고 과거에 뭔일이 있었는지는 현재시점의 플레이어에겐 딱히 다가오는게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