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년 전에는 컴퓨터 제조사마다 규격이 달랐고 구조를 공개하지도 않았음.
그러다가 IBM이 자사 제품의 규격과 구조를 공개해서 누구나 부품을 제조하거나 구해
쉽게 컴퓨터를 만들 수 있게 허용했는데, 이게 현존 PC들의 시조인 IBM PC임.
여하튼, 현재 컴퓨터의 부팅용 드라이브에 할당되는 첫번째 문자가
왜 C인가 하면 IBM PC XT (5160)부터 봐야 함.
플로피 디스크 드라이브 2개가 기본이었고 하드디스크가 옵션이었기 때문에
기본 장치인 플로피 디스크 드라이브에 A와 B를 할당한거임.
이게 하드디스크가 기본사양이 된 IBM PC AT (5170)에도 동일했고 현재까지 이어지게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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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플로피는 왜 A,B 두개가 있어야 했는가 DOS의 DISKCOPY 명령으로 A의 내용을 B 로복사해서 카피본을 만들어야 했기 때문.
B 드라이브는 없어도 3.5인치 A 드라이브는 개인용 PC에 탑재되던 시절이 있었음
원래는 5.25인치 2개를 써서 A와 B였는데, 이후, 3.5인치라는 새로운 저장장치가 나오니, 부팅용 A드라이브 5.25인치의 호환성을 유지하기 위해 3.5인치는 '보조'의 성격으로 B에 끼워서 사용했고, 이게 관습으로 굳어짐. 그리고 또다른 추가 스토리지인 하드디스크가 A와 B 다음인 C에 자리잡게 되었고, 이후 5.25가 도태되어서, 3.5인치가 A로 끌어올려졌지만, 부팅용 하드디스크 C의 자리가 너무 확고하여, C는 영구적으로 고정이 되어버림. ㅋㅋ
5.25만 두개 있는 경우도 많았음..
저장버튼이라던 ㄷㄷ
뎃... 5.25가 a, 3.5가 b라서 ,c부터 시작한게 아니였던건가
플로피 디스크가 뭐죠
루리웹-9618843361
저장버튼이라던 ㄷㄷ
뎃... 5.25가 a, 3.5가 b라서 ,c부터 시작한게 아니였던건가
사람닮은인간
B 드라이브는 없어도 3.5인치 A 드라이브는 개인용 PC에 탑재되던 시절이 있었음
나도 요걸로 알고 있었슴
사람닮은인간
5.25만 두개 있는 경우도 많았음..
5.25 두개가 일반적임 하나는 부팅용 도스 나머지하나가 게임용
인치랑은 상관없어 보통 a에 도스 디스크 b에 다른 디스크 쓰던가 파일 옮기려면 드라이브가 2개 ,필요 했음 5.25 두개 쓰던가 3.5 두개 씀 서로 호환 안되서 다른 인치 병용해서 쓰지는 않아
사람닮은인간
원래는 5.25인치 2개를 써서 A와 B였는데, 이후, 3.5인치라는 새로운 저장장치가 나오니, 부팅용 A드라이브 5.25인치의 호환성을 유지하기 위해 3.5인치는 '보조'의 성격으로 B에 끼워서 사용했고, 이게 관습으로 굳어짐. 그리고 또다른 추가 스토리지인 하드디스크가 A와 B 다음인 C에 자리잡게 되었고, 이후 5.25가 도태되어서, 3.5인치가 A로 끌어올려졌지만, 부팅용 하드디스크 C의 자리가 너무 확고하여, C는 영구적으로 고정이 되어버림. ㅋㅋ
3.5가 나오기도 전에... 5.25 쓸때 Ram이 320키로바이트? 640 키로바이트 이랬음. 그래서 드라이브가 한 개면 디스크를 몇번씩 갈이끼워야 했음. 원본 넣고 램 용량만큼 기억하고 복제 디스크 넣으면 그만큼 복사하고, 다시 원본 넣고.... 이 짓을 안 하려면 5.25가 2개 있어야 했음. 그래서 3.5 등장하기 전 부터 디스크 드라이브큰 2개 쓴 곳이 많았음.
딱히 그런건 아님 위에 짤만 봐도 5.25가 두개 달려있잖음
Diskcopy a: b: *.* 이었던가 ㅡㅡ;;
내 첫 pc도 5.25두개였음. 8085 였던가
...젊구나...
diskcopy a: b: 만해도 됨
어라 제가 썼던 컴들은 전부 3.5가 A고 5.25가 B였는데...ㅠ 반대였군요;
오 신기 처음앎
저 컴퓨터 썼었는데
플로피디스크 드라이브가 두개가 있는 이유는 복사를 하기 위해서
그리고 플로피는 왜 A,B 두개가 있어야 했는가 DOS의 DISKCOPY 명령으로 A의 내용을 B 로복사해서 카피본을 만들어야 했기 때문.
이건 처음알았네
드라이브 한개 일때도 디스켓 바꿔끼며 디스크카피하긴 했어
diskcopy는 드라이브 하나로도 가능해
이거는 당시에도 좀 갈리는 이론 아니었나 내부 구조적으로 안정화를 위해서 + 다중규격 대응으로 두개라는 당시 엔지니어 주장도 있어서
플로피 디스크 드라이버 하나로도 디스크 카피는 할 수 있긴 했음. 대신에 데이터를 메모리에 저장했다가 대상 디스크에 쓰는 식으로 진행하기때문에 수시로 원본 넣었다가 대상 넣었다가 하면서 갈아끼워줘야하는 극도의 불편함이 따라올 뿐 ㅋ.
꼭 그렇지는 않고 하나만 있어도 됐음. 대신 램에 저장했다가 쓰는거라 수시로 갈아넣어줘야 했음.
3.5 5.25 디스켓 규격 두개 때문에 그런거고 디스크 드라이브 슬롯 하나로도 버퍼두고 복사는 됐어
복사본만이 아니라. 하드가 비싸서 하드가 없던시절엔 a드라이브에 부팅디스켓(=os가 들어간 디스켓) 넣고 B드라이브에 게임데이터 디스켓 넣는게 국룰이었음
하나에 도스 디스켓 넣어서 부팅하고 하나는 다른 작업해야 하니까 2개 아니었어?
DISKCOPY A: A: 하면 드라이브 한개로 복사 가능함
그러면 현세대 컴퓨터에 플로피 디스크 드라이브 설치하면 A,B 에 드라이브 잡히나
넵
윈도우 최신 버전은 몰라도 도스로 돌리면 잡히기는 할걸
오
ㅇㅇ
그외저장장치로도 a b 야 잡을수 있고 버츄얼 플로피나 에뮬 같은거 usb 도스부팅 드라이브 깔아보면 ab로 잡히는걸 볼수 있을거야
윈7은 모르겠는데 xp까지만해도 플로피드라이브있는 pc는 A드라이브 있었음
지금도 CMOS에 옵션이 존재함
그래서 지금 쓰는 피시는 거의다 ibm 직계 후손
Icbm으로 뇌내변환되서 뭐지 싶었는데 ibm이엿어
그래서 이동식씨는 누구죠
올타임 현역 천재해커
네! 부르셨나요?
플로피가 A,B가 몰랐떤 시대가 왔구나ㅠㅠ
a드라이브 할당하면 되긴 하지만 일부러 할당해서 쓰진 않지
근데 나 어릴때 본 컴퓨터들은 3.5가 a고 5.25가 b였는데 원래는 5.25가 a고 3.5가 b였다더라. 이건 또 왜 바뀐거지
대중화 시기에 따른거
5.25가 먼저 나온 규격이고 3.5가 나중에 나온 규격이라서 그럼 3.5플로피가 물리적 크기도 작고 용량도 큼
시대가 변하면서 5.25"가 메인이냐 3.5"가 메인이냐에 따라서 부팅 우선순위를 바꿔둔거지.
그건 고정된게 아니라 그냥 연결 순서대로 a b가 정해지는거라서 조립업체 맘임
보통 테크트리가 5.25 -> 3.5 디스크였거든요 과도기, 그것도 전반기에 나온 컴터는 5.25 짜리가 a 드라이브일 수도 있음 후기형은 3.5가 a거나 5.25드라이브가 없거나 등등
지정되어있는게 아님 말 그대로 1번자리 2번자리를 미리 지정해주는거지 a는 몇인치 b는 몇인치 이런거는 없음 다만 3.5인치보다 5.25가 더 싸게 풀리다보니 5.25인치를 주로 쓰면서 그게 a고정되다시피한거고 내가 다니던 컴뷰터 학원은 5.25두개쓰다가 3.5로 하나 교체하고 나중엔 3.5 두개 썼어
걍 5.25가 메인에서 서브로 밀린 거... 세대교체.
우리집 옛날 컴퓨터가 486에 도스깔려있었는데 거기엔 5.25인치 A, 3.5인치 B, 하드 C였음 그 다음에 펜티엄2 썼는데 그때부터는 3.5인치 A, 하드 C가 됐고
몰랐어 오...
CD,usb세대라 몰랐음
예언적중이네
현실이면 티라노 한 마리가 밟고 다니기만 해도 이기겠네
늘 얘기하는거지만 닭이 이김 ㅋ
하드디스크가 옵션이였구나
조오온나 비쌌거든
제가 첨 써본 하드가 386때 20메가 하드였는데 하드만 20만원 했던거로 기억합니다
1988년에 아버지가 20메가 하드디스크를 사셨는데 20만원 줬음. 당시 실업계 졸업하고 어디 공장 현장직으로 취업하면 20만원 가량 받던 시대임. 컴퓨터가 100만원이었으니 합치면 반년 월급
보통 A드라이브는 5.25, B드라이브는 3.5인치 이렇게 달려서 나왔음 ㅋㅋ
하드디스크 없이 나온 pc가 먼저니까 당연한 느낌이네요
저때 플로피 드라이브가 왜 2개였냐면 하나는 os돌리고 하나는 프로그램 돌리기 위해서랍니다. 당시 이동식 디스크의 용량은 매우 저열했거든요 (끽해야 3.5인치짜리가 1.44mb 5.25인치는 그보다 낮았음)
부팅후에 부팅디스크는 제거해도 문제 없어서 드라이브 하나여도 문제 없음 가격이 내려가고 여유가 생기니까 2개 이상 달아 쓴거지 꼭 2개일 필요는 없음
유게이 여러분 이분이 쓴 것이 정답이에요.
옛날엔 진짜 당연하다는 듯이 썼는데 요즘 시대에 레거시 장비 복원하려고 디스켓 쓰면 진짜 속터지드만 .. ㅋㅋㅋㅋㅋㅋ FAT 포맷하는데만 한세월
그래서 D는 원래 CD드라이브 아니었나? 이젠 사라지고 걍 두번째 하드나 SDD가 됐지만
d가 odd에 각종 가상드라이브가 e부터 주르륵 붙던기 2000대 초 풍경
CD녀석 자기 문자마저 못지키고 사라졌군(?)
재밌는 경우는 게임 CD에 'D드라이브에 특정 파일이 있는 경우 CD가 삽입된 걸로 인식' 하는 DRM 같은 게 내장되어 있을 때임 만약 ODD를 두 개 설치해서 (예시 : CD-R + CD-RW) 게임을 돌릴 때 D가 아닌 E에 넣고 게임을 돌릴 경우 D에 넣은 것이 아니므로 게임에서 CD를 인식을 못하고 '게임 CD를 넣고 다시 실행하여 주십시오' 라는 메시지가 뜨기도 했음
당시에 하드를 2개 달생각을 안했지 비쌌구 그래서 대부분 하드 담이라 D로 쓴거임
빌게이츠가 500메가면 누구나 차고 넘치게 쓸 수 있을 거라고 한 이유가 아예 하드가 없을 수도 있던 시절이라 그랬구만
그거 640kb고 낭설임 https://m.clien.net/service/board/park/15955780
사실 용량이 커진건 이미지랑 영상 같은애들이라 순수 코드들만 놔두면 지금도 500메가면 꽤 큰용량이긴함 ㅋㅋ
A : 5.25인치 B : 3.5인치 C : 하드디스크 드라이브 D : CD롬 이제 추억이네
엇 CD롬은 E: 드라이브 아녔나… 너무 오래되서 기억이 안나네
hdd파티션 나눠쓰던거 아니면 기본 d
플로피 2개랑 하드 2개 메인보드나 I/O 카드의 포트에 물리고 ODD는 별도로 사운드카드에 추가로 달려있는 IDE 포트에 물리고 하는 식으로 가능하긴 했음.
win95 시절엔 CD롬이 E가 아니면 오류나던 게임들이 좀 있었음
얘는 아까 다른 글 댓글에서 다 반박당하고 결국 또 이렇게 잘못된 정보로 글까지 쓰네
잘못되기는. 286XT는 하드디스크가 옵션이었고 게다가 매우 비싸서 굳이 구입해 다는 사람이 드물었기 때문에 하드디스크가 없는 컴퓨터로 기억하는 사람이 많은 거다.
286은 AT야.. 8088이 XT
8086, 80286 둘 다 XT가 있고 AT가 있는 거임.
286도 xt가 있었다구??? 286인데 하드없이 fdd만 2개 달어 팔던 모델이 학교 전산실에 있긴 했는데 걔도 까보면 16bit isa at였는뎅... 더 고대의 얘기인감???
광고 조금만 검색해보면 나옴. 메인보드 칩셋에 저장매체 컨트롤러가 내장되기 시작한게 80386부터임. 그래서 그 이전 컴퓨터에 하드디스크를 추가하려면 존나 비싼 별도의 컨트롤러 카드를 장착하고 그 컨트롤러 카드에 존나 비싼 하드디스크를 연결한거임.
저 광고에도 AT라고 떡하니 써 있잖아
IBM이 자사 컴퓨터 재품 구조를 공개한게 현재의 PC가 되었기 때문에 정확히 하자면 컴퓨터 제조사나 판매 상인이 하드디스크를 옵션으로 파는 286 컴퓨터 모델을 286XT, 기본 사양인 모델은 286AT라고 부르는 거임. 그게 민간에도 퍼져서 286XT, 286AT라고 부르는 거고.
XT/AT는 니가 얘기한거 기준이 아니라 내부 ISA슬롯이 8bit냐 16bit냐로 구분하는 것이지 글구 당시에 상인들은 286 넘어가면 다 AT라고 했고 간혹 8086 꽂은넘도 AT라고 부르기도 했다. xt는 8088만 얘기했다고. 큰 기업 xt들은 램을 512KB 박아서 팔면서 640까지 확장된다고 광고해댔었고 조립품은 훨 저렴한 가격에 기본 640을 꽂는게 추세라 조립pc를 많이 쓰기도 했었다. 사람들 인식에도 xt / at구분하던게 부팅할때 최대램이 640KB냐 1MB 넘어가느냐 정도로 알아차린경우가 많어. 잠깐 얘기한 8086 AT얘기도 걔는 램이 1메가 까지 붙었기에 그런 얘기가 돌았던거임. 글구 내가 말한 학교 전산실에 깔려있던 하드없는 AT가 저 광고의 물건이었어. 저거 몇번 까본 기억으론 저것도 내부에 IDE 인터페이스 달려있어서 나중에 하드만 추가하면 됐었고 내부 슬롯은 16BIT였거덩. 그러니 AT인건 확실해. (광고문구에도 일체화 부분에 설명 나와있구만) 당시 내가 쓰던 PC는 8088 XT라 8bit슬롯밖에 없어갖구 IDE 하드 못쓰니까에 20메가짜리 5.25" mfm 하드 꽂아서 쓴 정도는 해봤다고. 나도 저바닥 물좀 먹어봤지만 286 xt 얘긴 니 댓글서 본게 첨이야... 신기해...
전문 기술자가 말하는 사양에 의거한 명칭과 민간에서 통용되는 명칭은 달라질 수 밖에 없다. 총알만 하더라도 .223 Remington과 5.56 x 45mm NATO가 다른게 민간 슈터들은 걍 5.56mm로 퉁치지.
diskcopy 할 때 a랑 b에 디스켓 잘못 넣으면 족된다 내가 친구한테 빌린 게임에다가 내 부팅디스크 복사해주고 욕먹은 적은 없지만 암튼 족댐
드라이브 네이밍 때문에 고전 CD 게임 일부는 CD롬이 D가 아니면 실행 오류 뜨고 그랬음...
지금도 로컬디스트 드라이브문자 c로 고정해서 하드코딩한 레거시 프로그램들도 있어서 왠만하면 os는 c로 유지하는게 맞음
pctools로 디스크 포맷하는거 보는거만으로도 흥분되던 시절이었는데
난 scandisk랑 defrag켜놓고 잘때 너무 두근두근했음
오우 쉣~ 이미 B 가 너무 많은데...
곰팡이처럼 퍼져나가는 배드섹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