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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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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데 가면 구워줍니다
머? 돈 더 내면 궈줘
잘굽는다고 자랑하는 사람 시무룩해진단말이야 직접구워야해 ㅋㅋㅋ
비싼데 가면 구워줍니다
머? 돈 더 내면 궈줘
잘굽는다고 자랑하는 사람 시무룩해진단말이야 직접구워야해 ㅋㅋㅋ
뭐 식당서 재료랑 조리기구 제공하고 고객이 해먹는거 다른나라들도 있으니 그러려니함
울 회사 근처 고기집은 다 구워줌 보통 막내가 총무하다보니 안구워주면 잘 안가거든 ㅋㅋㅋ
잡에서 고기 먹으려면 뒷처리+냄새+유증기 콜라보.. 무시못한다
집에선 저 화력이 안나와
원래 싸게 먹는 거라 셀프 서비스인게 맞아 옛날에도 비싼 고기집에선 다 구워줬음
가서 잘 못굽고 있으면 참기 힘든지 종종 오셔서 올려주시고 잘라주시고 가더군요
서양에도 스테이크 집 가면 달군 돌에 생고기 줘서 알아서 구워먹는거 있긴함
굽는 행위를 포함한 음식이라 생각해서가 아닐까. 비빔밥도 섞어서 나올수 있지만. 굳이 정렬해서 섞을수 있게 하자나. 주먹밥 같은것도 뭉쳐서 줄수 있고 실제로 그렇게 나오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스스로 뭉치게끔 하는 경우도 있으니까. 그런 경험을 포함한 상품이라 생각해.
물론 삼겹살은 애초에 하나 하나 구워주면서 서비스를 할만큼 처음부터 급이 높은 음식으로 시작한것도 아니기도 해서 그때의 관성이 이어져 온것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나도 그래서 스스로 구워먹는 곳은 안좋아함
나도 그래서 알바생이 구워주는 데가 좋더라 ㅋㅋㅋ
비싼곳은 구워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