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은 사람의 정신마저 망가뜨린다.
그걸 느낀건 쿠팡 물류센터에 일하러 나갈때였는데.
나야 주식배당금이나 기타 재산으로 먹고 살만한 상태에서
취미로 일다니는거였으니 스트레스는 1도 안받았는데..
같이 일하는 아저씨는 먹고 살려고 억지로 일하는거라
매일같이 욕을 입에 달고 살았다..
똑같이 관리자의 지적에도 나와 다르게 아저씨는 늘
불만이었던게 기억난다..
2~3일만 근무하는 나와는 다른게 평균 5일 심하면 6일정도
그 아저씨는 일주일에 일했다..
가난은 사람의 정신마저 궁지로 몰아서 망가뜨린다는걸 그때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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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말인거 같은데 나는 가난해서 집청소할때 빗자루만 쓰니까 청소기 사야하나 싶었는데 청소기 사니까 빗자루 사용할때보다 더 자주 청소하고 빠르게 끝나니까 좋더라구요. 적어주신거랑 마찬가지로 가난이라는 상황처럼 환경과 상황이 사람한테 미치는 영향은 정말 어마어마 한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