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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서 화난듯한 말투는 온전히 운전하는 자기 자신한테 하는게 포인트임 ㅋㅋ 말은 거칠어 보여도 고객한테는 "자리에 앉아 계셔요. 목적지 까지 바래다 드릴게요" 이란 뜻이면서 "아이고 멍청한 나란 놈의 자식, 그걸 깜빡해서 고객한테 머쓱하게 만드냐" 같은 자책이 섞인듯한 그런 종류의 기차화통 삶아먹은 목소리가 내심 좋더라 ㅋㅋ
충격이 크셨나보네ㅋㅋㅋㅠㅠ
.....일 오래하다 보면 가끔 하도 오래 해먹어서 걍 모든게 지겨워지는 순간이 오긴함. 바로 그때 뭔가 어처구니없는게 터지는거지
돈통!
??? : 야 돈통들아 그러니까 도네나 하라고!
모니터에 머리카락 뭍은 줄
저 뒤의 넉두리는 내가 나이를 먹어서 치매끼가 있나 싶은 걱정도 좀 담긴거 같아 안타깝네
돈통!
모니터에 머리카락 뭍은 줄
충격이 크셨나보네ㅋㅋㅋㅠㅠ
??? : 야 돈통들아 그러니까 도네나 하라고!
.....일 오래하다 보면 가끔 하도 오래 해먹어서 걍 모든게 지겨워지는 순간이 오긴함. 바로 그때 뭔가 어처구니없는게 터지는거지
저기서 화난듯한 말투는 온전히 운전하는 자기 자신한테 하는게 포인트임 ㅋㅋ 말은 거칠어 보여도 고객한테는 "자리에 앉아 계셔요. 목적지 까지 바래다 드릴게요" 이란 뜻이면서 "아이고 멍청한 나란 놈의 자식, 그걸 깜빡해서 고객한테 머쓱하게 만드냐" 같은 자책이 섞인듯한 그런 종류의 기차화통 삶아먹은 목소리가 내심 좋더라 ㅋㅋ
저 뒤의 넉두리는 내가 나이를 먹어서 치매끼가 있나 싶은 걱정도 좀 담긴거 같아 안타깝네
사실 자기자신에게 저렇게 말하는건 손님들으라고 하는 것도 있긴하지 민망하니깐 미안해요 미안해요 제가 실수로 안가저왔습니다 으아아 라는 거기도 함
서울말로 저러면 뭔가 어색할 것 같은데..
고딩때 경험함.... 상계동에 차고지 있는 버스였는데... 집에서 등교할때 버스타는데 돈통이 없음... 놓는 자리에 돈들이 놓여있고... 그래서 그냥 탔는데 시간 간당간당 하게 나와서 불안했는데... 갑자기 아저씨 차고지 근처서 차고지로 감... 돈통 들고온다고 미안하다고... 지각했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