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카와 히로무 작가의 고향인 홋카이도에선 특정 기간에 사슴 사냥이 해금 된다고 한다
그래서 알고 지내는 헌터가 사슴을 잡고 나서 언질을 주고 그걸 먹을 수 있는데
그렇게 얻은 사슴으로 만든 스테이크
작가의 집에서 조달한 야채와 산나물로 만든 반찬
아마도 근처 강에서 잡은 연어
작가의 친척집에서 얻은 쌀 등 재료비가 0원인 밥상이 완성됨
담당 편집자는 부러워 하지만
가끔은 말도 없이 사슴 다리만 덜렁 집 앞에 두고 가는 경우도 있어서 꽤 호러블 한 장면도 연출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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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도 빡쌔게 해야겠다 기생충도 있을테니
진짜 백성귀족이란 말이 딱 맞는 삶 같아 저긴....
그렇게 헌터인 지인에게 받아서 사슴 스테이크 파는 집이 삿포로에 있는데 이거 내 인생고기임
잡내 잡으려면 요리를 잘해야함. 야생의 잡애 매우 구림
존나게 익히기만 하면 괜찮을 걸 다리는 내장쪽도 아니라서 ㅋㅋ
시슴은 이를 기억할 것입니다
야생고기는 어짜피 질겨서 스튜같은 방식아니면 안먹던 사람은 먹기힘듬
진짜 백성귀족이란 말이 딱 맞는 삶 같아 저긴....
조리도 빡쌔게 해야겠다 기생충도 있을테니
공유기의비극
야생고기는 어짜피 질겨서 스튜같은 방식아니면 안먹던 사람은 먹기힘듬
공유기의비극
존나게 익히기만 하면 괜찮을 걸 다리는 내장쪽도 아니라서 ㅋㅋ
보통 통짜로 출몰하는 기생충은 내장에 위치한 터라 육안으로 안보이는 기생충 알이야 익히면 문제없고
시슴은 이를 기억할 것입니다
으응~가♥︎
시카노코노코노코 호시탐탐
잡내 잡으려면 요리를 잘해야함. 야생의 잡애 매우 구림
멧돼지고기가 잡내가 진짜 심함
그래서 은수저 만화에서 생생한거였구나 사슴 해체하기..
백성 귀족 보고 있으면 은수저는 에피소드가 순화한거더라
야생동물 질겨서 먹기힘들던데 전에 멧돼지고기 먹어본적 있는데 5분을 씹어대도 씹히질않아서 걍 뱉어버린적이 있었음
그렇게 헌터인 지인에게 받아서 사슴 스테이크 파는 집이 삿포로에 있는데 이거 내 인생고기임
궁굼한데 시중에서 파는고기중에 사슴이랑 제일 비슷한고기가 있었나요
삿포로군요...다시 갈일 생기면 가보고 싶네요
걍 생고기 매로 뻘겋네;,
육향은 소고기랑 비슷한데 식감이 소고기랑 비교도 안될 정도로 미쳤습니다 요리를 잘해서 그런건지 몰라도.. 솔직히 투뿔한우랑 이거 놓고 고르라고 하면 저는 사슴고기 고를듯
어디인가요? 이번에 삿포로 가는데 공유 좀 부탁드립니다
캬ㄷㄷ
https://slowdown-venison.com/ 스스키노에 있는 슬로우다운이라는 곳이에요 근데 생각보다 작은곳이라 회전율이 좋지는 않아서 예약하거나 운이 좋아야 빨리 먹을수 있음 사실 별로 유명해지지는 않았으면 좋겠지만... ㅋㅋㅋ
감사합니다!
삿포로 ㅇㄷ!
갑자기 분위기 대부ㄷㄷ
덩치가 작으면 걍 통째로 배달
이거 말 안하고 들고 와서 내던진거라 진짜 기겁한거라는 썰이 있던데
갸아아아아악
와 내가 어렷을적에 저거 봣으면 이랏샤이마센하고 엄마 몰래 500g 잘라서 웰던으로 맛있게 몰래 먼저 먹고 모른척했음 ㄹㅇ
근처 강가에서 연어도 잡히다니 신기하네
이 작가분 썰 들어보면 진짜 ㅎㄷㄷ하지 아들내미를 시상식에 데려간 썰도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