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 매우 좋지않고... 수뒤틀리면 세계 멸망하고...
아무리봐도 이건 악역쪽인데 어째서였지
난 3권까지 보다가 와 얘는 진짜 사람아니다하고 하차했는데
진짜 신급으로 인기가 치솟았던걸보면
나는 왜 트랜드를 따라가지못하는거지...
왜 인기가 많았던거지... 아직도 모르겠어...
성격... 매우 좋지않고... 수뒤틀리면 세계 멸망하고...
아무리봐도 이건 악역쪽인데 어째서였지
난 3권까지 보다가 와 얘는 진짜 사람아니다하고 하차했는데
진짜 신급으로 인기가 치솟았던걸보면
나는 왜 트랜드를 따라가지못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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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건 모르겠고 나가토 유키 인기가 하늘을 찔렀지
애니는 전설의 레전드인데
재밌었어서
이전의 메타는 일상물에 비일상 섞는게 거의 없다시피 해서 그럴걸? 일상물이면 비일상적 요소를 최대한 배제하고 판타지면 완전 판타지스럽게 가는게 기존 메타였다가 학원물이라는 일상에 다양한 비일상 요소 섞으니까 혹시 이러지 않을까? 싶은 것들이 잘 버무려져서 인기가 생겼던 것 같아. 그 이후로는 과감하게 일상물에도 비일상 섞거나 비일상 베이스에 일상물도 나오기 시작하고
예전에 본 평가론 10년대 일상물 유행의 시초격이라더라 애니로 고점 뚫은 것도 한 몫 하고
일단 1권 기준 단권 완결성으론 당시 있던 라노벨중 단연 탑이었고, 제멋대로에 남주 끌고 다니는 히로인이 어느정도 유행이던 시절이고 이토 노이지의 유려한 일러, 애니화 버프로 히라노 아야 성대, 그와중에 츤데레 요소도 없진 않은 캐릭터였으니
유게에서야 사수좌의 날 무고장면이랑, 민폐장면만 돌아서 악순환으로 나쁜거만 자꾸 부각되는데 에너지 절약형이면서도 고교생활에 따분함을 느끼던 쿈에게 계속해서 모험과 문제를 들고와주는 캐릭터로써의 역할이지. 기본적으론 변화없는 지루한 일상에 변화를 가져다주는 히로인이라는 매력요소가 있었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