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오클라호마주 교육감 "학교수업에 성경공부를 추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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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성경교육은 안에 싸지 않으면 죽는다는 교훈을 알려줬어요. 오난처럼 되면 안되겠죠?"
예수님이 하느님을 팔아 장사하는 사람들을 마귀라고 쫓아냈는데 왜 지금은 하느님을 팔아 장사하는 사람들을 가만히 냅두나요?
그리고 성경공부라는것도 흥미로운 주제임. 성경공부라는건 결국 신학을 가르친다는건데, 신학을 바라보는 입장이 가톨릭,정교회,개신교가 다 다름. 그러면 3개를 다 가르쳐야하는데, 초신자에게 셋다 가르치면 종교적으로 더 혼란을 겪고 이도저도 아닌 괴상한 신앙인이 됨. 그야말로, 자기편할대로, 자기에게 이로운대로 성경을 해석하는 사람이 됨. 마치 영어,프랑스어,독일어를 동시에 가르치면 마치 한본어를 쓰는것처럼 사람이 만들어짐. 그렇게 언어를 쓰는 것도 이해는 하지만 그게 올바른 언어습관은 아니듯, 신학에서도 자기 신앙의 정체성이 확립된 다음 다른 신앙에서 바라보는 신학의 관점을 공부하면서 옮겨가야지 처음부터 셋다 가르치면, 자기에게 편리한대로 갖다쓰는 사람이 됨... 미국 역사 기반이면 청교도신앙서부터 현대 미국대다수인 침례교 신앙으로 이어지는 흐름을 가르쳐야 하는데, 그거 공부하려면 알아야할 배경지식이 매우 많음. 미국 건립사에 청교도가 빠질수는 없으니 청교도에 대해 가르치는게 잘못된건 아니지만, 청교도를 가르치는것과 청교도신학을 가르치는건 매우 다른얘기임. 그러니 이건 아마도, 해당 정치인께서 성경해석학, 구약학, 신약학, 개혁교의학, 등등 어떤 학문도 접해보지도 못한채 존나 쉽게 여기고 말하는거임. 마치, "개발자? 그거 대충 문과 출신도 데려다가 3개월 학원에서 가르치면 현장투입가능한 쉬운거 아니냐?" 하는 수준으로 신학을 존나 ↗으로 여기고 있는 소리임.
물론 수업시간에 인용할수는 있지. 우리도 유교, 불교 다 배우듯이말야. 근데, 일부러 수업시간을 편성하는건 다른얘기라고.
"오늘의 성경교육은 안에 싸지 않으면 죽는다는 교훈을 알려줬어요. 오난처럼 되면 안되겠죠?"
럭키미국ㅋㅋ
예수님이 하느님을 팔아 장사하는 사람들을 마귀라고 쫓아냈는데 왜 지금은 하느님을 팔아 장사하는 사람들을 가만히 냅두나요?
물론 수업시간에 인용할수는 있지. 우리도 유교, 불교 다 배우듯이말야. 근데, 일부러 수업시간을 편성하는건 다른얘기라고.
이 싸움에서 이슬람은 빠져라.
그리고 성경공부라는것도 흥미로운 주제임. 성경공부라는건 결국 신학을 가르친다는건데, 신학을 바라보는 입장이 가톨릭,정교회,개신교가 다 다름. 그러면 3개를 다 가르쳐야하는데, 초신자에게 셋다 가르치면 종교적으로 더 혼란을 겪고 이도저도 아닌 괴상한 신앙인이 됨. 그야말로, 자기편할대로, 자기에게 이로운대로 성경을 해석하는 사람이 됨. 마치 영어,프랑스어,독일어를 동시에 가르치면 마치 한본어를 쓰는것처럼 사람이 만들어짐. 그렇게 언어를 쓰는 것도 이해는 하지만 그게 올바른 언어습관은 아니듯, 신학에서도 자기 신앙의 정체성이 확립된 다음 다른 신앙에서 바라보는 신학의 관점을 공부하면서 옮겨가야지 처음부터 셋다 가르치면, 자기에게 편리한대로 갖다쓰는 사람이 됨... 미국 역사 기반이면 청교도신앙서부터 현대 미국대다수인 침례교 신앙으로 이어지는 흐름을 가르쳐야 하는데, 그거 공부하려면 알아야할 배경지식이 매우 많음. 미국 건립사에 청교도가 빠질수는 없으니 청교도에 대해 가르치는게 잘못된건 아니지만, 청교도를 가르치는것과 청교도신학을 가르치는건 매우 다른얘기임. 그러니 이건 아마도, 해당 정치인께서 성경해석학, 구약학, 신약학, 개혁교의학, 등등 어떤 학문도 접해보지도 못한채 존나 쉽게 여기고 말하는거임. 마치, "개발자? 그거 대충 문과 출신도 데려다가 3개월 학원에서 가르치면 현장투입가능한 쉬운거 아니냐?" 하는 수준으로 신학을 존나 ↗으로 여기고 있는 소리임.
신앙을 가르치는 방법 : 신앙인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믿음으로 버티는거란다. 를 삶으로 가르치는것 신학을 가르치는 방법 : 연구논문을 바탕으로 가르치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