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에바) 안노에 대해서 끔찍한 사실

[신라면 묵자]

• '애니를 즐기는 게 아니라 의존의 대상으로 삼으면서 매몰되지 말라는 뜻이지 십덕질 그만해라면서 오타쿠 욕한 적은 없음. 신극장판도 욕한 적 없고... 필모그래피만 봐도 그런 사람은 아님.

  
  

• 시발 그럼 그냥 신에바 조진게 실력이라고?

  
  

• ㅇㅇ 안노는 그냥 재밌게 설정깔고 전개까진 잘하다가 엔딩을 존나 못만드는새끼일뿐임..'

오만한 꼰대끼가 없는 건 아니지만, 설교충까지는 아니다.

그냥 결말 내는 실력이 딸리는 것 뿐이다

그래, 진짜 에바는 안노 사상 취향 문제가 아니라, 안노 실력 문제로 망한 거니까

현실도피는 그만 하자

[한잔해 친구야]

인터넷에 레퍼런스 없이 자기생각 몇줄 쓴건 다 진실이다.

[wryyy]

안노 이력을 보면 이양반은 그저 목줄 잡을 사람이 한명은 곁에 있어야해...

[OSDay]

오히려 요즘에 에바를 시청하는 사람들이 거의 2,3세대 일텐데
저 양반은 진짜 1세대 오타쿠 중에서도 좀 심연에 가까운 과라서
그 부분을 이해하느냐 못하느냐에 따라 평가가 심하게 갈리는듯

[OSDay]

그리고 초6때 (96년도) 해적판 비디오 에바로 오타쿠로 입문한 내 입장에서 봐도
저 양반은 알면 알수록 보면 볼수록 그냥 장단점이 너무 극단에 가있음

아.. 근데 솔직히 Q 조져먹은건 역량부족이 맞음

[Stain]

어떻게 보면 안노는 언제나 안노같이 만들고 행동했는데
에바가 그만큼 과대평가 되긴 한 느낌 ㅋㅋ

[Stain]

미야자키가 에바 방영당시 한 발언은 당시엔 늙은 꼰대의 질투였는데
요즘 재평가 되는 거 보면

[-유통기한-]

스토리에 큰 그림이 없으니깐
연출 실력은 출중할지 몰라도

[사리넷]

파 끝난 뒤 급(Q)예고편을 보고 실제로 나온 Q를 보면 놀랍게도 전혀 이어진게 없다..
이름변경부터 포함해서 그동안 얼마나 혼자 뒤엎다가 정리못하고 개판난건지 보여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