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히로아카)바쿠고 얘기 나올때마다 드는 생각

[취미로구경하는넘]

사과하고 굴려라라는데
다했는데....
사과하고 열등감 인정하고 ㅈㄴ게 굴러서
뒤졌다 부활까지 했는데 더이상 뭘 어캐해야할까

[계왕권]

사과도 막 그냥 "야 미안" 이런수준 사과가 아니라 보는사람들 있는 앞에서 자기 속에 있는 마음 다 끌어내서 사과함ㅋㅋㅋ

[취미로구경하는넘]

ㄹㅇ자존심 빼곤 시체인 새끼가 사람들 보는 앞에서 대가리 박고 열등감 인정하면서 사과하고 칼빵까지 대신 맞아줬는데 어캐해야하나 싶응

[무해한유게이]

사실 베지터 급으로 니가 넘버원이다로 끝냈는데 찐들만 남은 느낌

[삼도천 뱃사공]

심지어 그러고도 장애 남은데다 에필로그 주인공 상태 알게 되곤 죄책감에 울기까지 했는데 ㅅㅂㅋㅋ

[전국악당협회장]

에필로그는 아직 안봤는데 바쿠고 울기도 하는구나

[전국악당협회장]

구르래서 굴렀고 빌런한테 심장도 터져서 죽어도 봤고 어찌저찌 다시 살려내서 곧장 다시 전선에 뛰어도 들고 지랄염병은 다했지 ㅋㅋㅋㅋㅋㅋㅋㅋ

[무해한유게이]

"부활" 이거 때문아님?

[스틸레이지]

여기서 바쿠고 안 좋아하는 분들 보면 대부분 중도 하차했던 사람들이라
애가 죽었었던 거도 잘 모름.

[삼도천 뱃사공]

사람 억단위로 죽였을 누구씨는 부활 두 번씩 해도 우리 시대의 아버지인데 ㅅㅂㅋㅋ

[리락 쿠마]

끝까지 안했으면 모르겠는데

사과했으면 됐지

[봄까치]

커뮤에서 악역미화 같은거 깐깐하게 따지는거 걍 내가 맘에 드냐안드냐라 고무줄임...
맘에 안들면 사소한것도 작품 끝날때까지 물고늘어지고 맘에 들면 더한짓을 저질러도 다 퉁쳐줌

[리멤버미]

이 상황을 생각하면 바쿠고가 사슷케마냥
증오로 피폐찍다가 갱생하며 캐릭터의 성향이
변해가는 모습을 기대했던게 아닐까 싶습니다

즉 초기때와 성격, 행동거지가 겉으로 보이는게
변하지 않는걸 못마땅했던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