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적 문제 이전에
AI의 상용화가 예술업계에 기술적인 진보를
일으킬 수 있는 가능성은 부정할 생각은 없지만
그 기술적 진보로 수요에 대한 새로운 파급력을 일으킬것 같지는 않음.
닥터슬럼프 이후에 나타난 AI로
누군가 탁터슬럼프 장점을 학습시켜 무언가를 따라 만들 수는 있어도
닥터슬럼프가 나타나기 이전에 누군가가 AI로 꺼드럭대도 닥터슬럼프를 만들 수 있는건
결국 조산명 뿐이라는거지.
결국 AI는 예술업계를 주도할 천재들을 위한 기술이아닌
잘봐줘도 그런 천재들이 개척한 길에서 전보다 더 쉽고 편하기
콩고물을 받아먹을 수 있는 기술정도로만 보인다는거지
문제는 그런 기술은 자기한테 콩고물을 먹여줄 대상을 알아볼 눈치가 있는 사람이 써야하는데
지금 AI일러로 꺼드럭 대는 애들이나 기업은 사실상 미래동력이란 개념을 모르지.
애초에 기술의 근본부터가 창작물에 대한 존중이란게 없음
말그대로 자신들의 먹잇감정도로나 보고있지
기술이란건 원래 존중이란 개념이 없기도 하고. 사실 그림체 긴빠이치며 야짤파는 환쟁이나 팬심도 아닌데 2차창작으로 돈벌고 밥먹듯 표절터지는 웹툰까지 이 업계 자체가 창작물 존중이란 개념이 희박하긴 했음.
지금 당장 머스크새끼만 봐도 인성/도덕이란 개념과 과학기술은 평행선이지 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