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한테 디버프 걸고 그 디버프를 해제하면서
한방에 크게 날리는 방식으로 덱 조합을 꾸리는 식인거 같은데,
이거 엇나가기 시작하면 덱조합 답이 안나온다.
가지고 있는 카드를 조합해서 덱을 꾸리는게 아니라,
그냥 가지고 있는 카드 전부가 무작위로 튀어나오는 식이야.
덕분에 대충 카드 조합이 파악 될 때는 이미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넌 후임.
카드 파기도 극히 제한적이라 답도 안나와.
덱빌딩 야겜 중에는 '나를 데려가줘. 던전으로'를 이길게 없는거 같다.
이건 진짜 덱 짜는 재미가 상당히 좋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