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방은 오늘 신부이야기 전시회에 있던 팜플렛
작가님 사진촬영 금지라서(작가님이 싫어하신다고..)
멀리 디스플레이 손사진만 찍음
처음에 활든 아미르만 하나 그리고
다음에 엠마부터는 러프한 스케치로 여러 캐릭 슥슥 그리심
엠마는 저번 그림체조다 뭔가 귀엽고 양 앞을 좀 줄인듯한 그림체
qna는 별 내용 없어서 안적음
한국 문양에 관심있냐 물으신분 있었은데 별 관심 없으셨던듯
그냥 10~11세기 역사속 한국이 좋았다 뭐 그러셨고
이번 내한은 출판사 권유로 오게 되었다고 함
아 ㅍ
생각보다 사람이 많이 없어서
그냥 널널하게 드로잉쇼 관람했음
백명 안에 안들어도 울타리 밖에서 구경 쌉가능이라 럭키비키잔어~
이후 맘껏 찍을 수 있었던 신부이야기 전시회
전시회에는 존나비싼 신부이야기 와이드판이 있었는데
펼쳐서 관람이 가능했음
ㄹㅇ 보면 기분 째짐
s9울트라로 보는것 같이 큼지막하니 꽂히는 게 다르다.
ㅅㅂ 그립톡같은 굿즈나 살까 하다가
책만팔고 쇼핑백이나 대형팜플렛은
5만원 이상 사야 하나 뽑기길레
기차값만 해도 부담인 거지라 눈물흘리며 나왔다
암튼 가볼 사람은 가보도록
던전밥도 전시회 있었다는데 몰라서 안갔음 ㅋㅋ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