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제 농약 친다고 등에 농약통 매고 쳤는뎅
이게 물 20리터에 통 무게 합차면 21~3kg정도 될거야
근데 난 농약을 치니깐 이게 처음에만 무겁지, 조금만 치면 한... 느낌상 16~7kg정도만 되도 들만 해지고 당연히 치면 칠 수록 쉽고
내가 이걸 그제 2시간 정도 쳤어. 총 3통 정도
이 정도만 했는데도 그제 다리에 알베기고, 오늘까지 다리가 좀 피곤한 느낌이 있는데
그 훈련병은 가벼워 지지도 않고, 점점 지쳐서 무겁게 느꺼질 저 완전군장을 하고 땡볕에 고문이나 다름없는 규정에도 없는 얼차려를 받았다는거잖아
와 그 새낀 저 책까지 넣은 완전군장하고 구보나 해봤을까?
애초에 20여년전에 군생활한 나 때도 대대장이 미1친짓이라 하고 내가 이병 때 말년병장이 그런거 한번도 본적이 앖다고 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ㅂ 우리 부모님 세대로 넘어가야 볼 수준임ㅋㅋㅋ
진짜 어디서 배워먹었길래 저런 말 같지도 않은 짓을 시키는지 ㅡㅡ
본인쟝 특전사 시절 특부교에서 받았던 훈련 반이나 이수할수 있을지도 의문임
진짜 미쳤음 내가 글로만 봤을 땐 몰랐는데 그제 농약하고 집에 오니깐 문득 생각나더라 ㅡㅡ...
40kg의 가깝게 별에별거 다 집어처넣고 온갖 뺑뺑이 다돌렸다고하니 뭐.. 까놓고말해서 navy seal 같은 애들도 그런건 안해봣을듯
아냐 걔네 sqt랑 육군은 레인저 교육때해
무게 채우려고 책 넣은건 진짜 악마다 악마
근데.걔네들는 의료진들이 따라다니잖아
그렇긴해
감싸주는거보니 어디에서 배운건지 알만함
진짜 ㅋㅋㅋㅋㅋㅋ 하나회 출신 예비역이 감싸주는거 보고 절레절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