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동탄 사건에서 제일 두려운거

[됀됬퀼씼핡딯]

사람들이 추측하는대로 신고한 사람이 조현병에 준하는 정신질환을 가진게 맞다면

무고죄로 고발당하더라도 거의 100퍼센트의 확률로 심신미약이 인정될 거라는 사실임..

술마셔서 심신미약 주장 ㅇㅈㄹ인거랑은 다르게 조현병은 살인죄에서도 감형될 정도로 사례가 확실하거든

[Анастасия]

우울증 드립이라 택도 없음

[Анастасия]

항불안때문에 무기력정도는 있을수 있는데
인지에 문제가 생기는건 약때문이 아님

[Skull Throne]

그럼 경찰은 그 심신미약자의 증언을 토대로 수사를 시작했다는 거네ㅋㅋㅋ

[파랑고래]

이미 그부분은 어려울 것임...
기소까지 간 것도 아닌듯 하니, 여자한테 책임 물기는 어려울 것 같고...
그나마 청년의 엔딩이 좋게 끝났다는 점으로 넘어가야 할 듯...
물론 동탄경찰서 수사할 때 반말 던지고 윽박질러서 범인 만드는 거....이건 징계 들어갈 수 있게 행정소송 하고,
정신병원비, 변호사 선임 수임료, 법률자문비 등 경제적 정신적 손해를 걸고 넘어지는 게 제일 현실적 아닐까...;;;
사실 정신나간 여자보다 경찰들이 더 괘씸함

[HMS뱅가드]

정신병인 건 어쩔 수 없는데 초기 신고부터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개판인데 그걸 곧이곧대로 받아들였다는 걸 믿을 수가 없어
우울증약 먹는다는 그 녹취 뜨기 전에 신고 요약만 보고도 난 이거 망상이나 누구 한 명 신세 망쳐야겠다는 악의로 한 거 아닌가 의심들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