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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부모님이랑 다시는 유럽 자유여행 안감.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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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작성글의 부모님 정도에서는 저 정도는 푸념도 아닌게 아닐까? 생각 됨
붉은호객님 | (IP보기클릭)125.182.***.*** | 24.06.28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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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부모님이랑 가는건 대중교통은 무조건 안됨
랑이비 | (IP보기클릭)121.148.***.*** | 24.06.28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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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입장에서 자식은 평생 아랫사람이라서 참....
네코카오스 | (IP보기클릭)122.153.***.*** | 24.06.28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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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세대면 해외여행이라봐야 패키지관광이 전부고, 배낭여행같은 자유여행은 진짜 자기가 현지에서 트러블슈팅하며 다니는 재미로 하는거라 그냥 앉아서 떠먹여주는 거 바라는 사람들은 저얼대 시도하면 안됨.
라스트리스 | (IP보기클릭)121.164.***.*** | 24.06.28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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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패키지로 보내드리는게 맞네 -_- 돈이며 시간 다 쓰고 서로 마음 상하고 참;;
애플12 | (IP보기클릭)211.52.***.*** | 24.06.28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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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가 얼마나 부모님 연령대 마음을 잘 아는데 그걸 걷어차시네
리사토메이 | (IP보기클릭)223.39.***.*** | 24.06.28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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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은 영원히 아랫사람이라고 생각하는 부모가 있지.. 독립적인 인격으로 대우 안해주면 뭐 별 수 없더라
6리웹 | (IP보기클릭)58.79.***.*** | 24.06.28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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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입장에서 자식은 평생 아랫사람이라서 참....

네코카오스 | (IP보기클릭)122.153.***.*** | 24.06.28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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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부모님이랑 가는건 대중교통은 무조건 안됨

랑이비 | (IP보기클릭)121.148.***.*** | 24.06.28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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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작성글의 부모님 정도에서는 저 정도는 푸념도 아닌게 아닐까? 생각 됨

붉은호객님 | (IP보기클릭)125.182.***.*** | 24.06.28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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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세대면 해외여행이라봐야 패키지관광이 전부고, 배낭여행같은 자유여행은 진짜 자기가 현지에서 트러블슈팅하며 다니는 재미로 하는거라 그냥 앉아서 떠먹여주는 거 바라는 사람들은 저얼대 시도하면 안됨.

라스트리스 | (IP보기클릭)121.164.***.*** | 24.06.28 19:42

저걸 글로 적으면 보통 자기만 불효자됌;; 정도가 다르고 빈도가 달라...

콘솔울렁증 | (IP보기클릭)122.254.***.*** | 24.06.28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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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가 얼마나 부모님 연령대 마음을 잘 아는데 그걸 걷어차시네

리사토메이 | (IP보기클릭)223.39.***.*** | 24.06.28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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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은 영원히 아랫사람이라고 생각하는 부모가 있지.. 독립적인 인격으로 대우 안해주면 뭐 별 수 없더라

6리웹 | (IP보기클릭)58.79.***.*** | 24.06.28 19:42
6리웹

지지고 볶고 대판 싸워도 절대 설득 안되는 부분이 있더라고. 뭐 어쩌겠음 천륜을 끊을만한 일은 아니어서 참고 사는거지

6리웹 | (IP보기클릭)58.79.***.*** | 24.06.28 19:43

개고생 유튜브로 미리 각오를 시켜드려야 하나봄. 말로만 하면 이해를 못하시니 ㅠㅠ

엠제이0626 | (IP보기클릭)183.99.***.*** | 24.06.28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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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패키지로 보내드리는게 맞네 -_- 돈이며 시간 다 쓰고 서로 마음 상하고 참;;

애플12 | (IP보기클릭)211.52.***.*** | 24.06.28 19:43

자식을 자기한테 봉사만 해야하는 사람으로 봐서 그럼 담부턴 절대 같이 가지 마셔서 마음의 편안함을 얻으셨음 좋겠네..

예유랑 | (IP보기클릭)211.217.***.*** | 24.06.28 19:43

부모님 모시고는 1박 2일 국내여행이 제일 무난한 거 같음. 회에 소주만 겁나 먹었지만 ㅋㅋ

운동이나하자 | (IP보기클릭)61.81.***.*** | 24.06.28 19:44

여행이라는거는 현지 물가의 창렬함, 음식의 어색함 배탈 복통 설사 몸살 전부 와 세상에 내가 이런것도 겪는구나 ㅋㅋㅋㅋ 하는 마음으로 가서 추억으로 가지고 올 수 있는사람에게나 추억이 되는거지, 아니면 호화로운 호텔 여행을 해야해

이Luna | (IP보기클릭)223.62.***.*** | 24.06.28 19:44

근데 부모님들은 나이들면 저런 게 패시브라 효도 여행 좀 하려면 그냥 그러려니 받아들이고 요즘은 이게 대세인데 우리 엄마 뒤처졌네~하며 적당히 맞받아치고 기분도 띄워주는 기술이 필요함.

내페가도는아닌데 | (IP보기클릭)106.101.***.*** | 24.06.28 19:45

부모랑 다닐땐 내가 직접 운전해서 다니는게 그나마 덜 싸움.

Oret | (IP보기클릭)218.150.***.*** | 24.06.28 19:45
내페가도는아닌데

특히 음식 같은 건 현지 음식 못 먹겠다고 기분 나빠 하면, 대충 식전요리로 떼우고 메인은 한식 가서 소고기 먹자~~하고 그냥 기분 좋게 데리고 원하는 곳 가드리면 부모님도 좋아하시고 본인도 편함. 계속 꽁해 있다고 좋을 건 없음. 효도 관광, 같이 식당 가는 것도 흔치 않은 기회이고 얼마나 할 수 있을지 모르는데 기왕 온 거 부모님이 기분 나빠 해도 장난스럽게 넘기고 부모님이 드시고 싶단 거 드시게 하면서 웃고 마무리하는 게 좋지.

내페가도는아닌데 | (IP보기클릭)106.101.***.*** | 24.06.28 19:51
Oret

왜 자꾸 너한테 댓글 달리는지 모르겠다. 내 거 누르고 달았는데....

내페가도는아닌데 | (IP보기클릭)106.101.***.*** | 24.06.28 19:52
루리웹-2809288201 | (IP보기클릭)118.235.***.*** | 24.06.28 19:45

글쓴이가 잘못했네. 무조건 고집을 부려서라도 패키지 갔어야죠. 힘들고 귀찮고 문제가 아니라, 무슨 재주를 써도 패키지의 알찬 구성을 못따라갑니다.

gunpowder06 | (IP보기클릭)39.7.***.*** | 24.06.28 19:45

자식을 인격체가 아닌 도구로 보면 일어날 일들.

검은머리오목눈이 | (IP보기클릭)118.235.***.*** | 24.06.28 19:46

저것도 사람 바이 사람임 우리 부모님은 매 년마다 같이 자유여행 다니는데 저런 걸로 불평 불만 한 번도 하신 적이 없다. 근데 일본 오사카 도톤보리 모시고 가니까 처음으로 화내시더라, 일본치고 가격이 너무 창렬인데다 음식도 맛이 없다고... 근데 솔직히 그때 방문했던 식당이 좀 심각하긴 했음 ㅋㅋ

빌런소설맨 | (IP보기클릭)220.95.***.*** | 24.06.28 19:46
빌런소설맨

근데 그 화내는게 준비한사람 기분안나쁘게 화내는거면 딱 괜찮은데, 준비한사람이 무안해질 정도면 ㅈㅈ

Pangtera | (IP보기클릭)126.65.***.*** | 24.06.28 19:47
빌런소설맨

ㅋㅋㅋㅋ 일본식당은 그냥 안 유명한데 가는게 더 나을지도

아틴 | (IP보기클릭)220.87.***.*** | 24.06.28 19:48
빌런소설맨

도톤보리가 원래 관광객 주머니 터는 동네이긴 함. 나도 거기서 엄마랑 술 한 잔 먹긴 했지만 진짜 현지인 감성이면 거기가 아니라 차라리 신세카이 쪽으로 가지.

[덕밍아웃]오거 | (IP보기클릭)118.235.***.*** | 24.06.28 19:53
[덕밍아웃]오거

ㅇㅇ 신세카이 쪽이 훨낫지...

빌런소설맨 | (IP보기클릭)220.95.***.*** | 24.06.28 20:14

가족끼리 여행을 많이 안가봐서 그랴. 흔한 시행착오구먼 뭐.

끼힝뀨힝 | (IP보기클릭)125.133.***.*** | 24.06.28 19:46

주변에서 부모 중 한 명 모시고 가는데도 자식 몇 명이 몇 달 전부터 계획 짜야 그나마 다녀오는 것 같더라.

메리수 | (IP보기클릭)221.155.***.*** | 24.06.28 19:46

유럽 혼자 갈 때, 가기전엔 나도 절때 한식당은 안갈거라고 마음 먹었는데, 일주일 이상 있다보니 한번은 가게 되더라고..ㅋㅋㅋㅋㅋ 특히 스위스....

Pangtera | (IP보기클릭)126.65.***.*** | 24.06.28 19:46

부모님이랑은 무조건 패키지.

모리야파블 | (IP보기클릭)106.101.***.*** | 24.06.28 19:47

애초에 부모님 모시고 자유여행 가는게 아니다 무조건 패키지 가라

데스사이즈헤 | (IP보기클릭)59.6.***.*** | 24.06.28 19:47

가족이어도 어느정도 선은 긋고 살아야 스트레스 안받음

pigboy7277 | (IP보기클릭)118.33.***.*** | 24.06.28 19:48

나이드신분은 그냥 패키지 보내드려 걔들이 빅 데이터가 있어서 어르신들 만족할 코스는 다 알고 있음

샘 바우어 | (IP보기클릭)118.235.***.*** | 24.06.28 19:49
샘 바우어

ㄹㅇ 중간에 나는 쳐다도 안볼 한식당 꼭 박혀있는거보면 데이터 쌓여있다는생각밖에 안들더라

다시돌아온추한 | (IP보기클릭)121.143.***.*** | 24.06.28 19:50

자식이 보내준다니까 생각한것보다 최악은 아니겠지(자식은 대부분 도보생각하지만 노약자는 걷는거 안좋아함 )했는데 다 빗나가 버린거.,..부모님이 한식 원툴이거나 평상시에 음식좀 체험판으로 테이크아웃해서 먹여드리고 결정해야됨 안그럼 저렇게 피봄 ㄹㅇ루 아직도 한국인에게는 김치소울 흐르는사람 노년층 청년층가리지않고 많더라

다시돌아온추한 | (IP보기클릭)121.143.***.*** | 24.06.28 19:49

난 일본을 여러번 다녀본 경험을 갖고 난 뒤에야 자유여행 짜기 시작했는데

키쥬 | (IP보기클릭)175.223.***.*** | 24.06.28 19:49

패키지를 가는게 확실히 답이지. 같은 박물관을 가도 패키지는 돈좀 더내고 가이드가 기다리는 시간동안 수다도 떨어주고 그 조금이 엄청남

반다비 | (IP보기클릭)14.56.***.*** | 24.06.28 19:50

여행할때 어떻게든 매듭지어야만 하는게 돈 문제임. 그 돈이면 차라리 ~~하겠다는 말 나오면 여행에 대한 결론은 그냥 집에 있는게 낫다는 결론밖에 안 나옴. 지금 우리는 낭비를 하러 여행을 가는거고, 낭비가 싫으면 여행은 성립 불가능임.

PlatinumWing | (IP보기클릭)175.192.***.*** | 24.06.28 19:51

부모님이면 친구분들이랑 단체 패키지나 보내드리는게 편함

kodakportra | (IP보기클릭)121.167.***.*** | 24.06.28 19:52

일명 해외여행 십계명

위Q | (IP보기클릭)124.50.***.*** | 24.06.28 19:52

케바케긴 해. 우리 어머니나 나는 느긋하게 여행다니는거 좋아해서, 둘이서 어디 갔다가 아무 박물관 들어가서 하루종일 구경하고 나올때도 있는데 그건 패키지로는 안 될거 같은데...

엔테라스 | (IP보기클릭)121.129.***.*** | 24.06.28 19:53
엔테라스

그런 스타일이면 자유여행 해도 되는데 자유여행으로 가서 하루에 많이 돌아다니면 어르신들 부담스럽고 짜증내심 그래서 패키지 추천하는거고 패키지 여행은 전세버스로 이동하니까 걸을 일이 별로 없거든

데스사이즈헤 | (IP보기클릭)59.6.***.*** | 24.06.29 09:42

부모 스타일이 문제가 좀 많네 자기 자식이 뜯어말리는데도 자유여행 고집해서 그럼 합의보고 갑시다 했는데도 불평불만 쏟는걸 보면 자식을 자식 이하로 보는 경향이 있는듯

미리아도 할래! | (IP보기클릭)121.139.***.*** | 24.06.28 19:54

내생각은 좀 다른데 내가 부모님들하고 몇번 다니다보니.저 표현이 진짜 불평이ㅜ아니라 모든게 새롭고 신기해서 나오는 표현임 많이 돌아다니다보면 줄어들어

aaa용사 | (IP보기클릭)118.235.***.*** | 24.06.28 19:54
aaa용사

그럼 패키지로 가시라고 했을때 수락했어야함 쉴드가 안댐

예유랑 | (IP보기클릭)211.217.***.*** | 24.06.28 20:08

그래도 난 저렇게 부모님 모시고 여행가서 싸울 수 있다는게 부럽다 난 이제 두분다 모시고 가는건 못하거든

하네하네 | (IP보기클릭)223.39.***.*** | 24.06.28 19:55

글쓴이도 뭐 미리 동의를 구했어도 현지에서는 현지음식먹어야 한다는 자기신념을 고집하고 강요하는 시점에서 뭐..

검은투구 | (IP보기클릭)112.169.***.*** | 24.06.28 19:56

원래 여행은 부모뿐 아니라 친구하고도 가는 게 아니라고 하더군요. 서로 싸우게 될 확률이 높다고...

젤리마을촌장 | (IP보기클릭)121.165.***.*** | 24.06.28 19:57
젤리마을촌장

친구하고 가서 안싸우려면 한 사람이 딱 리딩하고 나머지는 그 친구하자는데로 군말없이 따라가야 하더군요 ㅎㅎ

데스사이즈헤 | (IP보기클릭)59.6.***.*** | 24.06.29 09:43

유럽의 환상이지 특히 일본도 파리 증후군이 있다며

penpals | (IP보기클릭)211.207.***.*** | 24.06.28 19:58

부모님께서는 패키지아닌 패키지 여행을 원하셨던듯 싶네.

spinel1 | (IP보기클릭)223.39.***.*** | 24.06.28 19:59

국내여행가도 저런데 해외는 더하지;;

회색모드인생 | (IP보기클릭)125.181.***.*** | 24.06.28 20:04

젊은시절에 여기저기 다녀보신 분들은 안저래요. 걍 글쓴사람이 자기 부모님을 너무 몰랐던 것

최후의탕수육 | (IP보기클릭)125.176.***.*** | 24.06.28 20:08
최후의탕수육

지금 부모님 연배에 젊은 시절에 여기저기 다녀본 분들 잘 없지 않음? 해외여행 자유화가 89년에 이루어졌다던데 우리집도 내가 취직하고 나서 가족여행 패키지로 다니기 시작하기 전까지는 부모님 해외여행 해보신 적이 없었음

데스사이즈헤 | (IP보기클릭)59.6.***.*** | 24.06.29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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