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룡 세네삭스
다른 보스전은 다 나름 개성있고 재밌는데 저새끼들은 잡으면서 화가 먼저 나더라
특히 막보가 진짜 실망인게 본편에서 잘 죽은 라단 굳이 살려놓고 패턴은 미켈라 빛기둥 찌-익 이걸로 대충 매꿔놓은게 존나 얼척없음
가이우스는 그냥 공격 판정에 뭐 오류났나 싶었고 하마는 생긴것도 구린데 패턴까지 짜증나고 세네삭스는 본편에서도 ↗같던 고룡에 물장판 깔아서 범위장난 씹 ㅋㅋㅋ
보스전 이외로는 그림자 나무의 가호를 세키로 수주옥처럼 미니던전이나 중보 보상으로 줬으면 좋지 않았을까 이런 생각도 있긴 한데 뭐 전체적으로 좋긴 좋았어
미켈라는 꼭 언급되고 가이우스도 개막돌진으로 악명높은데 하마도 그 정도임?
하마 자체는 그렇게까지 까다로운건 아닌데 그림자 가호 파밍 동선 파탄난거랑 겹쳐서 초반에 꼴박하던 사람들 위주로 악평이 많음
기습 + 가시때문에 그런듯 돌진인지 잡기인지 이지선다 거는 패턴도 지랄맞고...
하마는 그로기 잘걸리는거 안 뒤로는 이제 좀 괜찮은데 나머지 둘은 몇번 해봐도 미치겠음
하마는 출혈도 잘먹고 그로기도 잘 통하는데 처음 들크 들어와서 가호 중요성을 몰라서 고생한거라면 가이우스나 라단은 그냥 잘못만듦
가호나 이런수집요소 획득에 대해 대부분 ㅈ같다는 평임 특히 막보 짜친다는 아마 dlc 해본사람들 기존 엘든링만 하고 구경했던사람도 짜친다고 혹평한부분임 애초에 간지의 한축을 담당했던 캐릭터라 더 그런것도있고
장례식인줄 알았던 라단 축제가 사실 퀴어축제이자 미켈라&라단 결혼식 축하행사였다고? ㅋㅋ 에이 구라도 좀 정도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