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100% 선의로 살려줬던 마왕 딸이
과거 마왕의 심복(이라고 읽고 용사가 쳐들어 왔을때 빤스런한 개잡놈)의 말에 홀라당 넘어가서
봉인된 마왕의 힘(과 본인)을 하나씩 모아다가 용사 뒤통수칠 생각중(은 아니고 그냥 마왕딸은 아무 생각이 없음 ㅋㅋ)
인걸 눈치채고 마왕 딸이 봉인을 하나 풀자마자 나타나서는
'이럴 생각으로 말을 잘 듣고 있었구만'
하다가
'뭐 그래도 부친이니까 만나고 싶다는 생각도 당연한가'
하면서 마왕딸 수행도 될거고 평판도 좋아질테니 힘내라면서 봐줌
용사 얼마나 사람이 좋은거냐고...
이름 내놔!
그래서 엔딩은 마왕딸과 그거하는거겠지?
몰라 아직 초반부라...
아부라소바껀가 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