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모두 짐승이 되어
서로를 물어뜯기 바쁘고
보이지 않는 공포라는 감옥 속에서
얼마 안되는 물자를 갖고 살며
그마저도 소수를 위해
다수가 희생하며 살아가고
계속 반복되어가는 굴레 속
잊지 말아야 할 사건들을 잊어가면서
그럼에도 직접 일어서지 못한채
거대한 무언가에 의존하려는 마음만 갖고
왜곡된 분노를 어디에 쏟아야 하는지도
깨닫지 못한채 서로를 물어뜯음에
찬란했던 과거만을 추억하며
이상의 상상속에서만 살아가는
작금의 이 시대야 말로
진정사상이라는 소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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긁적긁적
소싯적 갬성을 버리지못한 딸피 달빠로구나
이보세요 오타쿠씨
솔직히 현실이 범인류사면 지구는 인류의 적인 거 맞음
우리기 전정사상이 아니라면? 그냥 날백수란 소리잖...
난 오늘 출근함...
시황제도 물었던가 너네 세상이 서로 사랑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