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닥터후) 시즌 초반에 나왔지만 아직까지도 회자되는 최강자급 악역

[미키P]

미드나잇

저 여자가 미드나잇은 아니고

미드나잇에 빙의된 상태임.

닥터가 여태 싸워왔던 그 어떤 외계인보다도

닥터를 완전히, 일방적으로 압도해버린 정체불명의 종족.

심지어 마지막까지도 결국 정체를 알아내지 못하고

닥터가 아닌 단 한명의 '일반 승무원'이

자신의 목숨을 바쳐서 미드나잇과 우주선 밖으로 떨어져서

닥터를 구해냄.

근데 그마저도 미드나잇을 죽인게 아니라

말 그대로 그냥 승무원이랑 미드나잇이 빙의된 저 여자가

비행기에서 떨어졌을 뿐임.

(밖은 생물체가 살아남을 수 없는 환경)

즉 미드나잇은 죽지 않았음.

애당초 미드나잇이 그 생물이 살아남을 수 없는

환경에서부터 찾아온 정체모를 무언가이기 때문.

미드나잇은 그 임팩트가 너무 강렬했어서

아예 나무위키에 개별 페이지로 작성된 문서가 있을 정도임.

[뽀요요]

알론지 알론조

[도리빌런]

그 듣는 말을 갑자기 따라하더니 어느순간부터 닥터보다 한순간 빠르게 말하기 시작한 그 괴물인가?

[이토 시즈카]

우는 천사는 이후 에피소드에도 많이 나오면서 첫 등장의 공포감은 많이 사라진 느낌인데
미드나잇은 그런거 없이 한번으로 끝내다보니까 제일 무서운 에피소드로 기억에 남더라

[나약한 인간]

말따라하다가 어느순간 할말까지 미리하던 걔인가?
이 에피볼때 진짜 소름끼쳤었는데

[루리웹-8568145386]

나는 악마같던데 약해진 상태에서도 못이겨서 블랙홀에 던져버렸지만..

[데드몽키]

러셀이 단일 에피에서 풀파워 발휘한 에피소드

[루리웹-7610835853]

그냥 제작비랑 아이디어 가성비 좋게 써먹은 걸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