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붕스 시작할때 나부 악명이 자자해서 기대없이 나부 시작했는데
막상 스토리 보니 의외로 수명과 관련해서 장수종과 단명종에 대해 고민한 흔적도 보이고
캐릭터들도 개성있게 잘 만들어서 왜 평이 안 좋은지 의문이 들었음
그냥 다들 호들갑 떤건가 했는데 단항으로 인연경 들어갈때부터 문제가 생기더라ㅋㅋ
폰겜 하면서 뭐 못할정도로 렉 걸리고 아예 앱이 멈춰서 죽는걸 본적이 없는데
스토리 중 그 구역만 진입하면 앱이 계속 죽음
컴으로 깰까하다가 프레임30으로 낮추니 어찌어찌 돌아가서 겨우 넘기긴했다
덤으로 최적화 때문에 실망하는 와중에 후일담이 제대로 막타를 침
스토리 보면 열차 일행은 정운을 실제로 본적이 없는데
원래 정운을 아는 것처럼 행동하고 슬퍼하는게 전혀 이입이 안 되더라
특히 마치세븐스가 정운 물건보고 정운이랑 안 어울리는 물건 같다고
누구 주려고 준비해둔 물건 아닐까 하는 부분에선 너무 어이없어서 붕스 걍 꺼버렸음
정운 만난적도 없으면서 대체 어떻게 아냐고...
후반부에 이렇게 말아먹으니 앞에 재밌게 했어도 전체적으로 실망스러워짐
이게 저점이라고 하니 그다음엔 낫긴하겠다만 확실히 사람들이 욕하는건 다 이유가 있더라
나부는 얼른 잊고 페나코니에서 행복 붕스 해야지
ㅇㅇ 정확함 노루 잡으러갈때까진 재밌었음 음월부터 뭔가 스토리를 못따라가는 느낌들다가 목꺽는거부터 뇌정지옴
근데 페나코니는 재밌음 야릴로 그 이상의 감동
페나코니 평이 워낙 좋아서 기대중임
나부처럼 얼굴만 비추고 하는것도 없는 캐릭이 없고 더빙이 진짜 잘됐음 특히 선데이
정운 목 꺽기 부터 모든 것의 시작이었....(우두둑)
그래도 목꺾기는 나름 임팩트 있었는데 그 다음 전개가 너무 망...
경류 동행임무에서 그나마 구름위5전사 떡밥정리된게 그나마 다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