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 이퀄라이저' 시리즈의 주인공
로버트 맥콜 (덴젤 워싱턴)
전직 레전드 기밀요원이자
수없이 많은 살인을 해왔고,
아내가 일찍 떠난뒤 다시는 더러운일을 하지 않겠다는 다짐 후
조용한 은퇴생활 중이라는 흔하디 흔한 설정.
싸우는 실력은 과장없이 다른세계 어느 킬러를 데려와도
밀리지 않을만큼 어마어마하게 뛰어나고 또 엄청나게 잔인하다.
그런데 이 캐릭터가 영화에서
폭력을 쓰는 동기는 옆동네 존윅과는 조금 다른데,
존윅은 옳고 그름을 떠나
자신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끼치면 철저히 보복하는 킬러라면,
로버트 맥콜은 자기와는 직접적인 연관이 없더라도 불의를 보면
지나치지 않고 개입해 도우려는 자경단같은 성격인것.
그렇게 1편에선 불쌍한 매춘처녀를 도우려다 마피아 조직하나를 박살냈고
(서양판 아저씨)
2편에선 현역인 친구가 임무중 사망하자 이젠 자기와 관련없음에도
파헤쳐서 악당들을 철저하게 응징한다.
그렇다면 3편의 스토리는?
프롤로그의 일로 부상당한 그를 아무런 대가없이 도와준 착한의사와
그가 사는 평화로운 해변의 시골마을.
의사뿐만 아니라 마을주민 모두가 서로를 아끼고 도우며 지내는 정말 좋은마을이다.
주인공도 부상치료를 위해 머무는동안 이들과 어울려지내며 이웃으로 인정받게되고
나름 행복하게 지낸ㄷ.....
?
하지만 완벽한 낙원은 없는법.
이마을에도 주민들을 삥뜯는 양아치무리들이 존재했다.
순식간에 표정이 굳는 주인공.
일단은 지켜보기만 한다.
평소처럼 산책중이던 주인공
친철한 생선가게를 지나며 안부를 묻지만 직원의 표정이 좋지않고
지나는중 가게안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
양아치무리가 돈을 마련하지못한
생선가게 주인에게 폭력을 행사중이었던것.
처절한 비명소리가 가게 밖에서도 다들린다.
마침 눈앞에 보이는 십자가를 한참이나 바라보던 로버트 맥콜...
꽤 오랜시간 뒤 몸을돌려 가게쪽을 바라본다.
일마치고 가기직전까지 협박하는 양아치들
...
'저놈은 뭐야?'
자신을 노려보는 주인공을 한번 쓱보더니 무시하고 가버리는 양아치무리들
말없이 지팡이를 어깨에 올리는 주인공
-3편 시작-
진짜 좋아하는 시리즈... 그래도 재미 자체는 1편이 제일 좋았음
한의사분 성씨가 착씨인가봐요. 한류의 영향이 여기까지 드러나네요
주인공 성이 맥콜인게 은근 신경쓰임
3편이 유독 무서운 게 누군가를 죽일 때 정말 감정적으로 행동함 이 감정적으로 행동한단 게 악쓰면서 열낸다 이런 게 아니라 정말 손속에 자비를 안 두는 특수부대원이 이런 거구나 같은 연기를 고대로 보여주더라
이거 영화 진짜 재밌었음. 마무리도 기분 좋고... 드라마 버전도 있는데 주인공이 완전 바뀌어서 흑인 아주머니가 저 역할임. 근데 뭐 pc이런거 안 따지고 재밌음 ㅋㅋ 드라마다보니 액션 좀 약한거 빼구..
3편 마지막 장면이 진짜 개지림
진짜 좋아하는 시리즈... 그래도 재미 자체는 1편이 제일 좋았음
존윅도 1편이 최고였지.. 스케일 커지면 별로더라 ㅋㅋ
ㅇㅇ 마트 경비원이 되고 싶어 체력 테스트 통과하려 노력하던 직원 도와주는것도 좋았고 그 떡밥 회수도 좋았고 창녀 하고도 별 다른 접점 없이 카페에서 커피 마시며 잡담이나 하던 사이였던 것도 좋았고 동구권계 전직 군인들 마피아 조직 조지는것도 좋았고
마트안 도구 활용이 정말 좋았지
주인공 성이 맥콜인게 은근 신경쓰임
이거 영화 진짜 재밌었음. 마무리도 기분 좋고... 드라마 버전도 있는데 주인공이 완전 바뀌어서 흑인 아주머니가 저 역할임. 근데 뭐 pc이런거 안 따지고 재밌음 ㅋㅋ 드라마다보니 액션 좀 약한거 빼구..
원작 드라마 시리즈도 있음. 예전에 KBS에서 형사 맥콜이라는 제목으로 방영했었음.
나도 존윅 비슷한거 아냐? 했는데 음 사이다물이군 마음에 들어 한번 봐야겠다
3편 마지막 장면이 진짜 개지림
난 이 시리즈 겁나 좋아하는데... 주인공이 갈수록 무서워져서 진짜 3편 보면 공포 그자체야 항상 악역들이 넌 누구야? 라고 물어 보는데 그 순간이 잴 무서움
1편에서 마피아 조지는거 보니까 성인판 나홀로집에 같은 느낌 들더라. 무기 따위 안써도 조질 수 있다는 그런 느낌도 들고
한의사분 성씨가 착씨인가봐요. 한류의 영향이 여기까지 드러나네요
눈치가 상당히 빨라서 순간적인 대응능력이 보통이 아니더라..
시간 재는거 존멋임
권선징악형 히어로 ㅋ 그래서 통쾌한 맛이 있음 시간 재는 게 독특했고 ㅋ
3편이 유독 무서운 게 누군가를 죽일 때 정말 감정적으로 행동함 이 감정적으로 행동한단 게 악쓰면서 열낸다 이런 게 아니라 정말 손속에 자비를 안 두는 특수부대원이 이런 거구나 같은 연기를 고대로 보여주더라
정작 덴젤 워싱턴이 늙어서 액션씬을 어떻게든 줄이려던게 보임 그거 빼곤 시리즈 마무리로 잘 끝낸 영화임
합을 맞추는 액션씬은 거의 없긴했지 3편은
아 이거 3편만 넷플릭스에 잇길래 봣는데 진짜 블록버스터 그자체임 ㅋㅋ
3편은 너무 대부 만들고싶었다는게 느껴짐 이름에 이퀄라이저 붙이고 댄젤워싱턴 출연했는데 다쳤다는 설정이니까 적어도 그걸 보완하기위해 집중하면서 시간이 느려지는 연출이라도 넣어주지 양아치 데려다 대부찍은 느낌이었음. 근데 재미없었냐면 있었음. 이 시리즈 좋아하거든
3편은 생각보다 액션이 적어서 좀 아쉬웠음 개인적으론 1편이 가장 재밌었음
이거 유명세에 비해 상당히 재밌는 시리즈임 ㅋㅋㅋ 나는 아주 좋아함 ㅋ
세계관은 다르지만 덴젤 워싱턴 킬링머신 전설의 첫 타를 연 이 영화도 있다...
그러고 보니 3편에도 다코타가 나오네
음? 고건 몰랐네 당장 봐야겠다
무기 쇼핑장면이 유독 재미있었는데
1-2편하고 연결고리야. 스포하면 안되니까 이만
ㅇㅋ 간만에 정주행해야겠네 생유~
3편도 좋긴 했는데 1편이 젤 좋긴 했어.
이 영화 쩔지 ㅇ
덴젤 워싱턴? No No No. Danger 워싱턴
트레이드마크가 시간 재는 모습이지. 3분 재면 정확히 3분만에 적을 죄다 제압함ㅋㅋㅋ
이거 80년대 티비 시리즈가 원작이라던데
로버트맥콜이 괴물인이유는 총맞아도 잠깐만 절뚝거리고 다시 풀파워 대쉬를해낸다는점임
난 존윅보다 이퀄라이저 쥔공이 좀더 인간미 느껴져서 좋았음 존윅은 절대적인 룰에 복종하는 기계같은 느낌인데 둘다 가차없이 살인을 하지만 이퀄라이저쪽이 뭔가 개연성이 있어서 좋아 액션도 총기액션 원툴이 아니라서 좋았고
정작 존윅도 중요한순간 정과 감정에 휩쓸려서 개판을 만듬 2편에서 콘스탄넬 호텔에서 빡쳐서 살인한것 부터
악당을 가급적 하찮은 방법으로 혹은 악당 자신의 본거지에서 죽이는 방식이 좋음. (ex: 세계적으로 유명한 킬러 vs 응 뭐쩌라고 타카건 툭툭툭.)
서양판 범죄도시 같은느낌이라 재미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