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형 감독이
4~5월달까진 선수들의 특성 실험해보는 기간이였다고 보는 견해도 있었다.
이사람이 무서운게 귀신같이 타자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원포인트로 개선시켜버렸는데
나승엽 선수 한데
레그킥 버리라고 주문하고, 안버리면 안쓰겠다고 엄포함
[그리고 레그킥을 버리자, 3할타자가 되버림]
타구단 입장에선 악마같은 황성빈 선수도
전에만해도 빽업따리였는데, 김태형 감독이 오자마자, 타격밸런스 싹 띁어고치고,
이상한 기행 짓하면, 다시 안쓴다고 엄포해버려서, 기행짓을 상당히 많이줄임
[근데 가끔식 또 기행을 저지르니, 저지를때마다 김태형 감독이 화내면서 억제기 해주고 있다.]
두산 시절부터 유명했지만, 롯데 어린 선수들 한데, 상황별 원포인트 레슨을 해주면서
롯데 어린 타자들이 상당히 능구렁이 같이 굴기 시작함
[특히 황성빈이 루상에 나간다음, 투수 배터리를 괴롭피는데, 피치아웃등 공을 빼면서 견제를 하니, 정작 상대해야할 타자와의 카운트가 맛이가버림]
[롯데 타자들도 제구가 흔들리면, 안치거나, 계속 커트해버리면서, 투수를 완전히 맛이 가게 만들어버림(투수 공을 계속 커트하면 투수는 멘탈이 갈림)]
애들이 젊다보니, 앵간히 굴려도, 체력도 잘 안퍼지고, 체력이 잘 안퍼지니 타격감도 의외로 잘 보존되었다.
기.세
김태형이잖아.... 왠 기무라횬타이가 튀어나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한동안 안보다가 올해 어쩌다 한두경기 보는데 타선의 파괴력은 모르겠고 과거보다 끈기가 좋더라. 승부할 때 기다릴 줄도 알고(그러다 루킹삼진) 모두가 번트 댈거라고 예상할때 번트를 대는데 잘 대서 잘 보냄. 이제 투수만 좀 고쳐주세요 ㅠ
투수는 감독이 고칠수있는게 아니라고봄 현대 야구 투수는 폼 잘못 수정하면 맛 가는 경우가 흔하디 흔하다보니
못바꾼다면 투수를 야수로 바꾸고 야수를 투수로 바꾸면서 새로 만들자!! 김응국도 투수출신이었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