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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불가능한 게 어딨겠음 기업이 돈 좀 투자해서 싹 그러모으면 됨 ㅇㅇ 실제로 햇반 용기만 따로 수거하는 마트가 있다고 했던 거 같음
쓰레기가 많이 나오면 소비하는 국민탓이 아니라 저딴걸 쓰는 기업탓을 하란 말이다
기업한테 그런의무를 부과하는게 맞긴해
재활용 못하는 페트를 국민이 만드냐 기업이 만들지 법으로 금지하고 재활용 되는 규격으로 통일해 그건 또 못하나보지 보지자지냄비
저건 100% 기업이 해결해야 할 문제 아님? 소비자는 쓰고 분리수거까지 잘 하잖아.
ㅈㄴ 잘팔리는 밥그릇 자체가 재활용 불가능인데 환경 어쩌구 하는게 아이러니긴함
??? : 즉석밥 그릇은 좋은 길 고양이 밥 그릇이죠. (빵끗)
캣맘 : 엥? 이게 재활용이 안된다구요?
신류아
??? : 즉석밥 그릇은 좋은 길 고양이 밥 그릇이죠. (빵끗)
개 와! 햇반!
사실 불가능한 게 어딨겠음 기업이 돈 좀 투자해서 싹 그러모으면 됨 ㅇㅇ 실제로 햇반 용기만 따로 수거하는 마트가 있다고 했던 거 같음
(●'◡'●)
기업한테 그런의무를 부과하는게 맞긴해
재활용안되;는구나
ㅈㄴ 잘팔리는 밥그릇 자체가 재활용 불가능인데 환경 어쩌구 하는게 아이러니긴함
이것도 걍 쓰레기 묻을곳 더 없어요ㅠㅠ 했으면 상관없는데 홍보는 범지구적 운동인것마냥 해놔서 ㅋㅋㅋㅋ
쓰레기가 많이 나오면 소비하는 국민탓이 아니라 저딴걸 쓰는 기업탓을 하란 말이다
큐베
재활용 못하는 페트를 국민이 만드냐 기업이 만들지 법으로 금지하고 재활용 되는 규격으로 통일해 그건 또 못하나보지 보지자지냄비
갑자기 성욕에 지배받지 마세요 ㄷㄷ
ㄹㅇ 난 용기없이 리필만 해서 쓰고싶은데 손세정재도 최근들어서야 대용량 리필제품 나오기시작했고 그마저도 또 플라스틱 통이야..
오나베?
저건 100% 기업이 해결해야 할 문제 아님? 소비자는 쓰고 분리수거까지 잘 하잖아.
햇반 용기는 잘 모르겠지만 플라스틱 대다수는 음식물 설거지는 커녕 헹구지도 않고 그대로 던져버리는게 대다수임 그걸 분리수거를 잘한다고 할 순 없음.
몇년전만 해도 분리수거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걸 중국에 싹다 덤핑해놓고 분리수거 우리는 잘함도르 하던게 우리인만큼 이정도면 됐다가 아니라 더욱 철저하게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함.
뭐 애초에 분리수거쪽도 많이 변해야됨. 지금은 국민에게 전가 시키고 손놓고 관망 하는거에 불과함. 까놓고 말해서 쓰레기 수거 해갈때도 분리 하니 뭐니 해도 쓰레기차에 휙휙 던져넣으믄서 자기들이 혼합해서 가져가는데 뭐.
특히 플라스틱쪽이 일단 플라스틱으로 분리수거하긴 해도 막상 까보면 재활용 안되는게 꽤 많다지
납작해가지고 저거 대고 동그라미 그리면 꿀인데? 내 동그라미자한테 상처를 주다니!
우리집 고양이 간식그릇
그래서 안사면 국민들이 돈을 안써서 기업들 적자에 시달린다 ㅇㅈㄹ 할꺼면서 뭐 어쩌라고
플라스틱 재활용 안되는게 대부분이긴함 실제로 한국에서 분리수거한 플라스틱중에서 재활용되는 비율이 20~25% 정도 수준이라고하니깐 문제는 나머지 80~75% 가 플라스틱만 모아뒀다보니 이게 죄다 '플라스틱 쓰레기' 로 집계되서 한국이 1인당 플라스틱 쓰레기 배출량 세계 2위(.....)가 되는 오명의 원인이 됨 미국이 한국보다 1인당 플라스틱 쓰레기비율 낮은거 존나 꼴받음
그래서 요로코롬 즉석밥 용기 수거하는 이벤트? 같은게 있어서 해봤음 박스 보내주는데 거기다 넣어서 수거일 정하면 택배기사님이 수거해 가더라. 한달에 한 18개 모은듯
열심히 분리수거하는 소비자 뭐라말고 기업들 좀 쪼아라 언제 밑바닥 확인해서 재활용 되는지 안되는지 일일히 확인하게함 헷반측은 재활용되는 용기쓰면 안됨?
요즘은 기술력이 좋아졌는지 쓰레기로 버리던 포장지 비닐류도 따로 모아만두면 재활용이 가능하다더라
뭐 어쩌라고? 이제 소비자한테 즉석밥 용기도 분리해서 배출하라 하려고? 페트병 라벨 떼는 것도 개 ㅈ같은데 왜 자꾸 소비자한테 환경 코스트를 뒤집어 씌우는 거임?
재활용이 되든말든 걍 분리배출 표시 있으면 분리배출하면 됨 솔직히 소비자 입장에서 내가 분리배출한 쓰레기가 최종적으로 재활용이 되냐 소각장 가냐는 별 상관 없으니까
애초에 가져갈때도 자기들이 혼합해서 가져감. 진짜 fm대로 빡쌔게 세척 하고 분리수거 해서 내놨는데 가져갈때 휙휙 던져넣는데 보니까 혼합되드만 ㅋㅋㅋ
안되는게 아니고 재활용할려면 돈이 너무 많이 드니깐 안하는거지
근데 재활용 플라스틱이라고 별 대단한 것도 아님. 재활용된다고 해도 그 재활용이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재활용과는 이미지가 많이 달라서, 이 부분의 환상도 지울 필요가 있어. 플라스틱 가져다가 재활용한다고 우리가 쓰는 그런 깨끗하고 질 좋은 플라스틱 용기들이 다시 생겨나지 않음. 보통은 가장 저급의 소재로 다시 만들어지지. 잘해야 화분이나 건자재류? 뭐 사실 엄청난 활용도가 있지는 않음. 그리고 우리가 실제로 사용하는 플라스틱 용기들은 결국 거의 100% 석유 가공해서 만드는 새 플라스틱들임.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50683811 뭐그래도 어캐어케 기술발전으로 해보고 있긴하는듯하네욤
완전 이상적인 조건이어야하는 기술들이 대부분일 겁니다. 생활 쓰레기로 나오는 폐플라스틱들은 순수 단일 성분으로 그것도 색소 없이, 이물질 없이, 투명 혹은 흰색으로 깨끗하게 수집되는 것이 불가능하니까 어쩔 수 없음. 결국 일부라도 이물질들이 섞여들어간다고 하면 사람이 직접 취급하지 않는 용도의 저급 소재 만드는 정도죠.
그리고 재활용관련해서 정부나 업계에서 일반 국민에게 잘 이야기하지 않는 한 가지는, 재활용 플라스틱의 주요한 사용처 중 하나가 '소각'이라는 것임. 그냥 태우는 건 아니고 다른 거 태울 때 '연료'로서 같이 태운다고 해서, '연료로 재활용'이라는 식인데 ... 뭐 처음 이 이야기를 듣는 사람들은 말장난 느낌이 좀 있지. 암튼 저렇게 모아다 소각해버리는 것도 형식상으로는 '재활용 비율'에 계산됨.
뉴스에선 재활용 안된다곤 하는데 전에 CJ 홈페이지 들어가 보니까 특정 플라스틱일 필요가 없고 일정한 화학적 성질과 물성만 유지되면 되는 물탱크같은걸로 재활용 가능하다고 함. 그래서 CJ에서 무료수거하고 있기도 하고.
그것도 돈 냄새 맡으니까 무료 수거해간다고 생색내는건데 그런건 또 뉴스에서 잘 안나 오지.
즉석밥 빈 그릇용 뚜껑을 팔면 되는데...
고도의 그지... 뭔가 멋지네
저거도 소주병처럼 규격화시키고 수거해서 쓰게하면될듯
아니 도대체 우리가 재활용을 얼마나 열심히 해야해? 우리나라 플라스틱 사용량과 우리나라 매립지 가능 면적을 따지면 재활용 졸라 열심히 빡세게 해야하고 정부에 빡세게 하라고 요구해야함
백색 플라스틱이니 어찌저찌 활용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투명 플라스틱이 아니면 많이 어렵나 보구나. 빨리, 플라스틱 석유 환원 기술을 만들어야...
재활용 자체의 환원율이 엄청나게 떨어지는건 맞지만 그나마 그거라도 해야할때니까 다들 느끼곤 있잖아
개인이 일일이 쓰레기를 재활용 하는건 솔직히 아무 의미없음 그걸 매립이나 소각하는 비용만이 문제일 뿐 어중간한 친환경 행위들 대부분이 과학적으로는 아무 근거가 없거나 오히려 더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경우들이 많음 그리고 10여년 사이에 탄소배출량의 증가 속도보다 지구온난화가 악화되는 속도가 더 빨라졌는데 이건 순전히 OTT와 가상화폐 채굴과 AI 때문임 데이터 팜이 잡아먹는 전기만큼 열은 엄청 나왔지만 그걸 물리적으로 식히기 위한 전기는 단 1W도 들이지 않는 비대칭이 여태 계속 있었는데(에너지 보존의 법칙을 떠나서) 소프트웨어에만 몰빵하며 거들먹거리는 선진국들에만 유리한 탄소배출이니 ESG니 이런 항목들로 친환경 서열 매겨서 기어오르는 후진국 개도국 중진국 뚜드려 패는건 아무 의미없는 짓임
기업이 쓸 때는 싸니까 마구 쓰고 기업이 회수해서 재활용해야 하니까 재활용 비용 많이 나온다고 지랄하는 걸로 밖에 안 보이는데
근데 우유팩 두유팩 생각해보면 이것도 뭐 대책이 없지 싶음
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