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해못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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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럼 결혼은 진짜 왜함? 재산불리기용?
난 정신적 사랑과 육체적 사랑을 분리 할 수 있다는 말은 안믿음 저 말들은 전부 그냥 쾌락찾아 섹1스하고싶어서 만든 궤변이자 변명임
ㅋㅋㅋㅋㅋㅋㅋㅋ 언뜻 보면 자유분방하고 쿨해보이지만 저 사이에 성병이라는 사소한 문제가 들어가면 상황이 아주 재밌어질걸?
내 안의 유교 드라헨이 들끓는다
그러게 지금 연애도 못하고 있는데
진심으로 이해 못하겠고 할 생각도 없음ㅋㅋㅋ
종법제도가 무너진다~
그러게 지금 연애도 못하고 있는데
내 안의 유교 드라헨이 들끓는다
종법제도가 무너진다~
(대충 하렘물 짤)
근데 그럼 결혼은 진짜 왜함? 재산불리기용?
사회적 지위 상승을 위한 수단인듯..
마음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성욕구 풀기용 사람을 나눈거 같은데
무슨 일이 있어도 평생을 내 편에서 나와 함께 도움을 주는 관계의 형성. 아무리 세상이 ↗같고 힘들어도 집에 오면 내 편이 되어주는 사람이 있다는 정서적 안정감
으음... 세금 덜 내려고?
무슨일 있어도 내편이라기엔 이혼이라는 제도가 있고 집에오면 내편이 되주는 사람이라면 동거란게 있는데....왜...결혼..
매우 큰 이유 딱하나가 있음 결혼 후 이혼시에는 재산이 분할됨
온세상이 히토미다
히토미조차도 현실을 이길 수는 없었다...
딥하고 하드하며 정신나갈거 같은 장르보면 또이또이 하긴함 ㅋㅋㅋ
진심으로 이해 못하겠고 할 생각도 없음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언뜻 보면 자유분방하고 쿨해보이지만 저 사이에 성병이라는 사소한 문제가 들어가면 상황이 아주 재밌어질걸?
성병이 어째서 사소한거임
동물의 왕국이군
남이 해도 뭐라고는 안 하겠는데 내가 하고 싶지는 않더라
난 정신적 사랑과 육체적 사랑을 분리 할 수 있다는 말은 안믿음 저 말들은 전부 그냥 쾌락찾아 섹1스하고싶어서 만든 궤변이자 변명임
"배우자 말고 다른 상대방과 별 감정없이 육체적 관계를 맺으면 그게 정신적 사랑과 육체적 사랑이 분리된 거 아니냐?" 라고 할 수 있겠지만 "사랑"의 정의를 생각하면 저건 "사랑"이 아니라 "쾌락"이라고 부르는게 맞음, 그리고 그렇게 쾌락을 쫒고싶은 사람들은 지들도 욕처먹을걸 알기에 "사랑"이라는 이름을 앞세워 "오픈릴레이션 쉽" 같은 있어보이는 말을 내걸고 "자신들은 사랑을 분리하는거다"라는 궤변과 변명들을 졸렬하게 늘어놓음.
짐승들 그자체네
일본은 렉스??
아내가 여럿인건 우리나라도 지금 70대 정도만 되어도 첩있는 집이 흔해서 새삼스러운건 아닌데
그거는 본문과 달리 경제적/성비 문제로 그런 경우가 태반이고, 그럼에도 저렇게 당당하게 내세우지도 못했음
얍!
혼인제도가 없는 원시시대로의 회귀
헐....제정신이 아닌듯 하다.....
우웩...
성병 전염차원에서 ㅈㄴ 토쏠리네 어으
그냥 결혼제도를 없애. 의미가 없구만
이건 첩이나 하렘이랑 다른 이야기임 첩이랑 하렘은 그나마 울타리가 존재해서 그 울타리를 넘어가지 않음 근대 저건 그 울타리가 없어서 언제든지 얼마나 원하는 만큼 길게 늘어질수있음 제한된 다수와 무제한의 다수는 다른거임
폴리아모리, 오픈 릴레이션쉽.. 그냥 본진 만들고 여기저기 들쑤시는 걸 이제 걍 공개하고 하는 느낌.. 음지에서 스와핑이란 이름으로 행하던 게 갑자기 '우리 오픈 릴레이션쉽이야~' 그러는 거더만
스웨덴 소설이었는데 2000년대 초반에 이미 그런 조짐이 보이긴 했었음 찾아보니 밀레니엄 시리즈였군. 불을 가지고 노는 소녀 기억 안나서 불을 발로 찬 소녀로 검색했는데 불을 가지고 노는 소녀랑 벌집을 걷어찬 소녀로 2부와 3부를 합친 걸로 기억했더라구.. 아마 작중에 사랑과 성관계를 분리한 형태의 삶이 메인 캐릭터 중 하나로 등장했던걸로 기억함 당시에는 충격적이었는데 20년정도 지난 지금에 와서는 그러려니 함 사고 회로를 이해하려는 게 아니라 그래 그런거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수도 있지 하고 받아들이는 쪽이지 예전엔 왜 안됐는데 지금에 와서는 가능해 졌을까, 를 추측해보면서 재미를 느끼기도 하는 편이라 전통적 가치관의 해체에 관해 고찰하다 보면 흥미로움
서구 문명이 지고 있는 이유
유게의 성적 개방성은 야겜 망가 등에 한정됨 유쾌한 척 야동 품번 물어보고 특수성벽 있는 것처럼 헛소리하는 댓글 써서 추천 받고 스팀 지역락에 분노하는 저항정신을 내비치는데 실제로 인간의 삶과 관련된 성적 문제에서는 극히 보수적인 의견을 내비치며 자기 거부감을 어떻게든 이성적인 언어로 포장하려 함
뭐하러 결혼하지? 유럽은 동거 제도도 잘 되었잇다면서....게다가 21세기라도 말만 그럴싸할 뿐 인류가 근대 들어서 법으로거 없애고자 했던 중혼의 부활일 뿐이네?
범죄나 가스라이팅이 아니라 서로 합의하고 성병 문제도 없고 책임질 일 생기면 회피하지만 않으면 뭐 문제될 거 있나
스와핑을 단어만 바꿔서 쓰고있네 걍 결혼 안하면돨걸 왜 저러는지 노이해
짐승새끼랑 뭐가 다름?
결혼하고 허락받은 내연녀, 첩이구만 걍 북유럽 방식이 낫겠다... 북유럽은 그냥 결혼이 요샌 없고 반려자를 파트너로 생각함 동거 파트너... 결혼으로 평생 가기 보단 동거 파트너라 어차피 몇년 안에 찢어짐 애낳고 남자는 양육비 대주고 애는 보통 여자가 대려가고 또 새로운 사람끼리 만나고 또 애낳고 양육비 대주고... 근데 인구수가 부족한 북유럽에선 이런방식으로 국가가 어느정도 굴러가긴 한다는거지 이런식으로라도 안하면 인구수 500만도 안되는 북유럽 그냥 줫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