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경제를 지탱했던 산업이 쇠퇴한 지역 = 극우 정당이 자라날 수 있는 토양
[정보] 마린 르펜이 현역 하원의원으로 있는 프랑스 지역구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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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도 파리 올인국가라던데. 근데 올인정도는 한국보단 덜한수준.. 흠..
솔직히 미국이 특이한거지 대부분 국가들이 수도몰빵임
실제로 트럼프 주요 지지기반도 러스트벨트 애들이니까
누가 그럼? 제2의 도시라는 마르세유만 가도 낙후된게 체감되는데
시장 개방의 결과로 세계 시장 상대로 경쟁하느라 중국산 초저가 물량공세에 져서 지역 산업이 몰락하면 시장을 개방해야 한다고 주장했던 정당을 적대하는게 당연한 수순이겠지
산업이 강성하면 노조가 형성되고 노조가 형성되면 좌파 텃밭이 되지만 쇠퇴하면 일단 산업을 부활시키자는 세력이 득세함
한국이 어디임 서울공화국은 아는데 뭐 나도 수도권 살긴 하는데 진짜 분산 해야됨
프랑스도 파리 올인국가라던데. 근데 올인정도는 한국보단 덜한수준.. 흠..
네하
한국이 어디임 서울공화국은 아는데 뭐 나도 수도권 살긴 하는데 진짜 분산 해야됨
네하
누가 그럼? 제2의 도시라는 마르세유만 가도 낙후된게 체감되는데
네하
솔직히 미국이 특이한거지 대부분 국가들이 수도몰빵임
독일이라면 그렇지 하겠는데 파리는 아닌것같음. 거긴 BYC같이 인구 공동 구역도 있다고
프랑스 파리 올인은 우라니라보다 더 심한 수준인데?
프랑스 인구 6500만중 파리인구 200만, 수도권 인구 1200만 그런가?
국가 GDP에서 차지하는 비율 : 한국 수도권 52%, 프랑스 수도권 31%
우리가 더 심한거 맞음 프랑스는 적어도 일드프랑스에 3200만씩 몰려살지는 않음. 일본은 1억 2천만중에 4천만정도가 수도권에 사는거고
수치로만 따질 건 아니지 않나.. 2차 세계대전 당시 파리가 함락 당할 위기에 처하니 충분히 싸울 여력이 있음에도 항복한 프랑스와 한국전쟁에서 수도가 함락 당하고도 결사 항전한 한국을 대조해 보면 인구경제 집중도 이전의 무언가가 있는 듯..
본문은 경제적인 이유니까 수치로 비교하는게 맞다고 봄
실제로 트럼프 주요 지지기반도 러스트벨트 애들이니까
산업이 강성하면 노조가 형성되고 노조가 형성되면 좌파 텃밭이 되지만 쇠퇴하면 일단 산업을 부활시키자는 세력이 득세함
일단 산업을 부활시키자는 세력ㅡ적어도 한국엔 없군... 기업감세하자는 쪽인가?
20세기 극빈층은 부유층을 공격했는데 21세기 극빈층은 중산층을 공격해서 끌어내림.
이율배반투표라는게 21세기적 개념은 아닐텐데
그니까 과거처럼 먹고 살만해지기 위해 과거를 부르짖는 사기꾼들에게 넘어가는거군
2차 대전 직전만 해도 굶어죽게 생겼으니까 극우로 쏠린거였으니
화석연료업계는 정말 할말이 없는듯 기업이든 노동자든 단기적인 것만 신경쓰니
시장 개방의 결과로 세계 시장 상대로 경쟁하느라 중국산 초저가 물량공세에 져서 지역 산업이 몰락하면 시장을 개방해야 한다고 주장했던 정당을 적대하는게 당연한 수순이겠지
근데 정작 당시 시장을 개방해야 한다고 주장했던 정당은 죄다우익이고 막자고 한쪽은 죄다 좌익쪽이었지 ㅋㅋㅋ
근데 어쩔 수 없는게, 선진국 엘리트들은 죄다 고부가가치 산업에만 관심이 있고 사실 그게 미래 비젼적으로는 맞음, 근데 그 과정에서 도태되는 사람들이 찍는 표는 안사라지는거지
내 돈 되는게 제일 중요하지. 정치는 사상의 투쟁이 아니야. 이익갈등의 협상이지.
사상 투쟁하면 빨갱이나 나치, 운동권, 뭐가되었든 맘에 안드는 시끄러운 사람으로 몰리는게 지금시대라 그럼 ㅋㅋ
사상자체가 이익실현을 위한 논리, 방법론, 세계관이기 때문에 모든 사상의 근본이 결국 이익투쟁.
정작 정권잡고 크게 투자해줬냐 하고보면 안해줘도 지지하는거보면 말만 잘해도 따라주니 극우정당보면 효율이 좋아보임.
그때되면 내가 저런ㅂㅅ들을 뽑았다는걸 인정못하는 인지부조화가 오거나 극우가 독재체제완성해버린상태라 ㅋㅋ 나치가 딱그랬지. 정권잡자마자 다른정당 전부제거해버리는 ㅋㅋ
사람들이 극우에 몰리는 이유는 이해가 가지만, 그렇다고 극우가 그 사람들의 기대에 부흥할 수 있을 것 같진 않은데..
좌로가든 우로가든 어디로가든 손해보는 사람은 있고 이득보는 사람도 있음. 어느쪽이 더 많느냐가 다를 뿐. 아무튼 자기가 이쪽으로 가서 이득볼거라 생각하면 출신집단이나 타인이 손해보는건 상관없으니까. 그래서 이쪽으로 갈 것을 주장하는 사람이면 통찰력은 있는 사람이고, 자기가 이쪽으로 가서 손해보는데도 이득볼거라 생각하고 이쪽으로 가자고 하면 뭐...ㅋㅋㅋ
칼레 지역 영국 밀입국 루트 아닌가 지역경제 박살 난민들 집결
에낭 보몽은 행정 구역상으로는 파드칼레 주에 속하지만 칼레보다는 한참 떨어져있는 쇠퇴한 탄광촌 도시임
얘가 2002년에 지단한테 털린 르펜 딸인가?
아무래도 산업화 시기에 제2의 수도, 거대 산업단지로 성장한 뽕이 있는데 점점 그게 줄어들고 쇠퇴하니까 과거가 좋았지 하고 향수느끼는 계층이 많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