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깐부전기는 메카에 산업디자이너 어쩌구 해도 와닿지 않았던게

[Stain]

실용성을 극도로 추구한 보톰즈 디자인 발끝에도 와닿지가 않아서 의미가 1도 없었음

보톰즈는 파일럿이 타고 내리는 부분까지 고안해 디자인 됐고

1기로 다 해먹는 대단한 물건이 아니라 현대병기처럼 걍 탑승물 취급이며

주요 장비를 파일럿 슈트에도 배분해서 기체랑 링크하는 식으로 운영해 가성비를 챙기는 등

하드하다고 할 정도로 구석구석 설정을 해놓았는데

깐부전기는 줄거리 버리고 메카랑 설정만 빨려고 해도 세계관과 메카 설정을 치밀하게 구성한 게 아니라

걍 디자이너가 산업디자이너 이걸로 안일하게 넘어가려는 거 부터 영 아니었음   

[MizerComplex]

스타필드마냥 실제 산업에 쓰이는 "생김새" 만 따라하고 흥미를 돋구거나할 디테일이나 그런거까지는 안간 케이스같음

[Stain]

껍데기에 척이랑 척은 다하고 내실없는 컨텐츠는 공허한 듯

[제3사도]

그리고 이미 그 케이스로는
시드 미드 초빙해서 만든 턴에이가
초반의 이질감을 극복하고 좋은 스토리로 디자인의 호감까지 이끌어 냈기 때문이지

[Stain]

결국 턴에이처럼 메시지와 줄거리로 승부도 못보고
현실적인 메카닉인 척은 다 해놓고 보톰즈의 실용적인 설정 조차도 없는 부스레기 였다는 결론

[하얀기사]

생각하는 척만 했단 느낌인게 메일레스들 차량에 실린것 보면 구겨지긴 하더라.
문제는 그게 다인게 문제.

[Stain]

패션 밀덕 같은 느낌

[로케런저]

사실 이거저거 다 따져서 그냥 작품이 재미없어서 그래 작품이 재밌으면 로봇디자인은 나중에 뇌내보정 들어감 파프너 마냥

[Stain]

줄거리가 망해서 메카라도 건지려고 해도 매력이 1도 없는 물건이라는 거
작품만 좋으면 산업디자이너 이런 걸로 광고 안해도 알아서 빨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