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까지 '분명 내가 졌을꺼야' 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걸로 이기면 적게 먹어도 대단히 기분이 좋다.
'아마 내가 졌을거야..' 라고 생각하게 되며
실제로 내가 지는 조합.
둘이서 포커치면 5판중 1판정도는 쉽게 볼 수 있는 족보.
이걸로 이기면 기분이 매우 좋으며,
지더라도 별로 기분이 나쁘지 않음.
'풀하우스!' 를 외치며
뒷장을 계속 받게 되지만
풀하우스는 끝까지 나오지 않으며,
단 둘이 포커 칠때 이게뜨면
왠만해선 이기는 족보.
꽤나 뜨기 힘든 조합인데
내가 이게 떴을때
상대가 끝까지 베팅을 하며 따라온다면
'상대도 이게 떴는데 혹시 내가 숫자 높이에서 밀리지 않을까?'
하며 불안해지는 이상한 족보.
'아마 내가 이겼을거야'
라고 생각하게 되는 족보이면서
왠만해선 진짜 이김.
실제로 포커에서 가장 위험한 족보.
이게 뜨면 대부분 판을 먹게 되지만
극악의 확률은 아니기에
세명이 몇시간 붙잡고 계속 치면 한번 정도는 보인다.
그말은..
포커를 하루종일 치면
두명 이상 이게 동시에 뜨는 경우가 생겨
둘다..
'상대는 아마 높아도 스트레이트 이거나
플러쉬일테니 이판은 내가 이겼어!'
라고 생각함과 동시에
둘다 그때까지 딴 돈을 모두 올인해버리며
숫자가 낮은 한명이 나락으로 빠지는 일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그야말로 '악마의 족보'라 할 수 있다.
말그대로 '포커!'
셋이서 밤새도록 쳐야 한번정도 볼까말까한
0.02401%의 매우매우 낮은 확률의 족보이다.
'포커가 떴는데 졌다!' 라는건..
인터넷 검색하면 나오긴 하지만
포커로 패하는걸
자신이 실제로 경험하기란 매우매우 어려울 정도로
그냥 '올인을 걸어 버리는게 현명한 족보' 이다.
이것이 뜰 확률은 0.00138%로
포커를 하루 몇시간씩 수개월을 쳐야
한번쯤 잡을 수 있는 극악의 확률.
로또 4등(5만원)의 확률이
75만원을 투자하면
한번쯤 당첨이 가능하여
만일 누군가가 '나 4등에 3번 당첨되어봤다' 라고 말하면
그 사람은 로또에 200만원 넘게 투자했을 가능성이 매우큰것처럼
누군가가 만일 '포커치다 스티플 잡을적 있다' 라고 한다면
그 사람은 포커를 하루 몇시간씩
수개월 했을 가능성이 크다.
이것이 뜰 확률은 0.00015%
그야말로 포커를 평생쳐야 한번쯤 잡을까말까한 확률.
인터넷에서 검색하면 여럿 나오긴 하지만
왠만큼 포커를 많이 했다는 사람도
이걸 실제로 보긴 힘들며
자기 주변에서
'이게 뜨는걸 실제로 봤다는 사람을 만나본적있다'
라는것 사람조차 보기 힘들다.
ak47 다 쏴죽이는 족보
모든 도박 관련 창작물에서 나오는 도박의 특징이지만 사실 도박의 꽃은 베팅이다
???리니지 확율보다 보니 별로 안낮은거 같은 느낌은 뭐지? 이야 그래도 로티플이 리니지 전설확율보다 4배가 낮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