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페이트)세이버 단식 배드엔딩의 진실

[카니펙스]

흔히 알고있는 루머중 하나

세이버가 밥안준다고 시로를 죽인다는 그 배드엔딩

진지하게 그렇다고 기억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사실 이는 살짝 섞인 기억이다

페스나에서 그 단식 선택지를 고를 때 일어나는 일을 보면

시로가 단식선언하고

대련이나 계속 하자고 하니 충격 먹은 세이버

거기서 그치지 않고 시로가 이리야랑 같이 세이버를 놀리다가

진짜로 세이버가 화내자 쫄린 시로

시로 의견대로 대련 하는데 무기만 뺴고 풀무장 한 후 때려버린다

이후 타이가 도장에서 이상한 걸 보지만

그냥 잠시 기절한 거였고

이후 세이버랑 같이 지옥의 대련을하며 기절하는

그냥 개그성 에피소드

사실 엔딩도 아니고 저거 이후로도 멀쩡히 진행된다

???:아니 저 선택지 고르면 호감도 떡락해서

진짜로 죽이는 엔딩 가는거 아님?

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지만

세이버가 시로를 죽이고 마는 그 엔딩은

15일째에 나오는 데드엔딩인데

12일에 도달한 순간부터는

어떤 선택지를 골라도 세이버의 호감도는 달라지지 않음

이는 작중에서도 설명해주는데

바로 저 단식이 12일째에 나오는 선택지이다

즉 저 선택지는 호감도와 무관한 단순 개그성 이벤트인거

아마도 세이버가 시로를 도장 보낸다는 것만 기억하고

이를 진짜 배드엔딩 기억과 섞여서 퍼진 게 아닐까 추측해봄

추가로 진짜로 세이버가 시로를 죽이고 마는 엔딩의

관련 선택지와 조건은 위와 같다

[위 님]

그러니까...밥을 줘야한다는거지?

[을오징어]

그러니까 밥안줫다고 마스터를 때려패서 기절시킨거잖아...

[위 쳐]

[엄풍락]

하지만 UBW에서 타이가가 만든 오코노미야키동을 먹으면 굿 엔딩을 보기 힘들어 지는 건 팩트다

[갓슬]

엥? 왜 난 옛날에 이거고르고 세이버한테 죽었지?

저거 보고 다시 로드해서 밥주고 엔딩본 기억이 있는데

[똥오줌죄수]

일단 타이가 도장 비스무리한게 나와서 로드한듯 ?

[갓슬]

아니 저거 끝나고 한참후에 키레한테 넘어가서 시로 모가지 따잖아

[카니펙스]

더 이전으로 로드해서 딴 호감도+ 선택지 고른 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