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칸디나비안 항공 751편 추락 사고
비행기 제빙(얼음 방지)를 잘못 하는 바람에, 비행기가 날면서 얼음이 생겼고
그 얼음이 떨어져 나가면서 엔진에 빨려들어가 엔진이 고장남
근데 파일럿 3명(기존 2명 + 승객으로 탑승했던 1명)이 엄청 힘 쓴 끝에 벌판에 추락
90여명이 부상을 입긴 했는데, 탑승객 129명 전원 살아남음
막 이륙한 상태라 연료도 가득하고, 활주로나 강에 착륙한것도 아니고 그냥 벌판에 불시착 하면서 비행기가 3동강 났는데
불도 안났고, 승객들도 전원 무사
기장은 이걸로 상받음
이후 스웨덴에선 사고 일어난 지역 이름 따서 "고트뢰라의 기적" 이라 부르는 중
세동강 났는데 사망자가 없다니 진짜 기적 ㄷㄷ
연료에 불만 붙었어도 싹다 죽었을텐데 대단하다
그러니 겨울철에 비행기타서 문닫은지가 언젠데 왜 안감?? 하지말고 제빙하느냐 늦는구나 생각하자 제빙 효력이 30분이라 문닫고 출발직전에 해야함
아 난 또 친구 아들 초대해서 밥먹였다는 얘기일줄...
GOAT뢰라의 기적...
나도 그건줄 알았는데 진짜 기적이였네
고트
세동강 났는데 사망자가 없다니 진짜 기적 ㄷㄷ
연료에 불만 붙었어도 싹다 죽었을텐데 대단하다
사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눈밭에 미끄러져서 항공유 누출 있었지만 화재로 안 이어짐
기름 만땅에 충돌시 날개까지 박살났는데 잘 타기로 유명한 항공유가 불도 나지 않고 있다는건 대박인거 그나마 눈덮힌 밭에 떨어져서 스파크가 안생긴건가 기적 맞네
고트
GOAT뢰라의 기적...
진짜 기적이네
아니 부서졌는데..손/님 된사람은 없다니 신기하네
아 난 또 친구 아들 초대해서 밥먹였다는 얘기일줄...
CrazyHyde
나도 그건줄 알았는데 진짜 기적이였네
스웨덴에서 친구 밥을 먹이다니 ㄹㅇ 오병이어를 뛰어넘는 스웩의 기적
와 쭉 미끄러졌나보네 파일럿은 진짜 수명 감소했겠다.
아무리 확률이 낮아도 일단 저런 비상메뉴얼이 있는 이유이기도 하겠구만
그러니 겨울철에 비행기타서 문닫은지가 언젠데 왜 안감?? 하지말고 제빙하느냐 늦는구나 생각하자 제빙 효력이 30분이라 문닫고 출발직전에 해야함
진짜 겨울철은 어떻게 안얼고 날아다니는지 신기해 상공은 더 추울꺼고 조그만 얼음조각 하나만 생겨도 엄청 위험할텐데 ㄷㄷ
올라갈때가 문제지 순항고도 까지 가면 수분이 거이없으니까
미국같은 데 가는 장거리 노선 한번 타보면 바로 알 수 있음. 엄청나게 건조함;; 목 따갑고 눈 아플 정도로. 가습을 해주는 건데도 그럴 정도로 순항고도 대기는 습도가 0%에 가까움.
보통 추락하면 시신이 제 모습이 아니라던데… 일본항공123편 추락 때 수색작전한 자위대원이 증언한 거 보니까 끔찍하던데…
3동강 ㄷㄷ
뭐야 ㅅㅂ 어케 살았어요
비행기 세동강 나는게 늦게 된데다가 눈 덕분에 화재도 안나고 마찰력도 낮아서 산능선을 미끄 럽게 쭉 미끄러져셔 충격이 최소화됨 기장님은 트라우마로 고생하다 본인이 원래 활동하던 밴드로 가수 하다 저 사고 경력으로 정치인도 함 ㅋㅋ
와 다 살아남은 건 진짜 천운이네. 허드슨강의 기적급인데
승객1(파일럿) ㅋㅋ
비행기 추락사고인데도 사망자가 없는게 ㄹㅇ 기적이네
심지어 40명 정도는 부상도 안입음ㅋㅋ 진짜 기적이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