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캐릭터 비중
-카페 비중 너무 적음, 국화상 스킵은 좀 그랬음.
포스터 보면 정글포켓 - 타키온 - 카페 3인위주로 스토리 갈줄 알았지만 후지상 비중이 훨씬 컸다.
-오페라오 최종보스 빌드업 부족한듯
내가 생각하는 오페라오였으면 예를 들어 인게임에서 그랬던것처럼 정글 포켓 도발하거나
아니면 레이스 전에 트레이닝 전에 좀 와서 뭐 이야기라도 좀 하고 지나갈줄 알았음
아 물론 아리마씬은 개쩔었음
2. 설명부족
-그래서 정글포켓 목걸이 뭐임?
예를 들어서 과거회상이라도 나와서 뭐 누가 최강 되라면서 선물 줬다던가 그런 빌드업이라도 있으면 좀 좋았을것
-단츠 프레임 뭐 이쁘긴 한데
나야 뭐 영화 보기 전에 단츠 프레임은 사실 레이스 뛰기엔 적합하지 않은 마체였다던가 하는 정보 알아서 그러려니 했는데
더비때 정글포켓이랑 1대1뜰때 캐릭터에 이입하기 좀 어렵지 않았나 함
-카페 유령설정도
인게임 스토리 읽었으면 아 그렇구나 할텐데 처음보면 갑자기 얘는 뭐래? 할수있다고봤음
이건 RTTT 아야베 쌍둥이 설정도 그런면 있는듯 그때는 오컬트적 요소를 너무 대사로만 설명하려다보니까 미스난느낌
3. 전개가 너무 빠름
-후반부 전체적으로 보고 느낀점.
아직 재팬컵 끝나지도 않았는데 갑자기 뛰는 타키온이라던가 마지막 라이브까지 너무 일사천리임
솔직히 그 씬은 천천히 풀었으면 나 감정이입 오지게 했을텐데 좀 그랬음
결론
내가 너무 단점만 적었는데 충분히 말붕이가 볼만한 작품이 맞다
작화는 말할것도 없고 연출도 보고 소름돋는 부분 있었고 주인공이나 주변인물 심리묘사는 잘 했음
어디에선가 이 극장판에 80점 줬었는데 나도 그정도에 동의함
그리고 80점이면 충분히 좋은작품이 맞다고본다
후지 키세키 비중이 높다고? 무조건 보러 간다
https://m.dcinside.com/board/umamusme/2382941 https://m.dcinside.com/board/umamusme/2381771 목걸이 관련으론 이 두 게시글 내용이 적절하다고 생각 둘다 초 강스포니 클릭에는 주의!
솔직히 타키 카페 복개 비중 3강이 아니라 복개 후지 타키 3강..
내가 아야베와 카페를 애매하게 느끼는 점이 그거..유령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