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귀멸) 호흡을 그냥 안 보이는 이펙트라는 설정으로 남긴 이유?

[시시한프리즘]

칼에서 물 나오고 번개나오고 불꽃나오면 너무 판타지 마법대전 아니냐고 하는데 

오니가 쓰는 혈귀술은 진짜 마법같은거고 호흡으로 육체 강화를 해서 대충 엇비슷해진다고 해도 저런 놈들이랑 싸울려면 뭐라도 있어야 한다 

오니랑 혈귀술 자체가 판타지인데 칼에서 뭐 좀 나가면 어떠냐 하는 사람도 있었고 나도 이렇게 생각했지만 

(일륜도+호흡을 섞으면 진짜 불,바람,물이 나간다는 설정) 

생각해보니 귀멸의 칼날이라는 작품의 주제 의식과 좀 어긋나는 게 있는 듯 

귀살대는 살아있는 몸으로 도깨비에게 대항한다.

인간이기 때문에 상처 치유도 더디고, 잃어버린 팔다리가 원래대로 돌아오는 법도 없다.

그래도 도깨비에 맞서 싸운다. 인간을 지키기 위해.

(원작 4화 나레이션)

오니랑 비교하면 나약하지만 그럼에도 인간을 지키기 위해 싸운다 이게 귀살대라서 

똑같이 마법쓰고 다니면 주제 의식과 좀 어긋나는 거 같기도 함 

[루리웹-034626775]

공감

[킬링머신고나우]

체온 39도까지 올라가면 신체버프 생긴다거나 칼 존나 세게 쥐면 칼에 버프 들어간다거나 내장위치를 즉석에서 뒤바꾼다거나 이것도 초능력이나 다름없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