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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블아) 생각할수록 곱씹을수록 나기사는 옳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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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0

지금 야드 파운드가 옳다는거임...??

Way of Life! | (IP보기클릭)112.150.***.*** | 24.07.02 04:05
Way of Life!

당연하지. 큐빗으로 안간걸 다행으로 생각하라고!!

루리웹-490907 | (IP보기클릭)110.35.***.*** | 24.07.02 04:06

나기사는 펑범한 사람으로서 할수있는 모든 가능성을 다 생각했고 할수있는 모든걸 다했었지. 그치만 평범한 사람정도 그릇밖에 안되기에 문제를 해결할수도 사람들 위에 군림하며 지도자로서 일을 하기에도 부적합함.

해해 | (IP보기클릭)58.126.***.*** | 24.07.02 04:06
해해

외적인 위협이 없었으면 그럴수있겠지. 그런데 외부위협이 예상되고 중요평화협약이 예정된 상황이었잖아. 나기사가 평범한 사람의 그릇은 아님.

루리웹-490907 | (IP보기클릭)110.35.***.*** | 24.07.02 04:09
해해

게다가 나름 공화정=삼두정치임. 그상화에서 나기사면 평범한 그릇이라고 할수없지.

루리웹-490907 | (IP보기클릭)110.35.***.*** | 24.07.02 04:10

나기사의 가장 큰 문제는 고민을 나누지 않은 거지. 가장 믿을 수 있는 존재는 미카라고 정해 놓곤, 막상 선생님과 깊게 교섭하는 자리에는 미카가 없고 미카를 보호해야 하는 존재로 간주했으며, 선생을 트리니티 안의 배신자를 찾아낼 수 있는 믿음직한 어른으로 간주했지만 막상 선생을 함정에 빠뜨리고 나서야 진실을 말해줌

어이김씨 국밥좀떠줘 | (IP보기클릭)59.27.***.*** | 24.07.02 04:13
어이김씨 국밥좀떠줘

즉 자신이 고민한 걸 나누지 않아서 땅만 파면서 이상한 길로 가니, 그게 '의심암귀'라고 선생은 표현한게 아닌가 싶음

어이김씨 국밥좀떠줘 | (IP보기클릭)59.27.***.*** | 24.07.02 04:14
어이김씨 국밥좀떠줘

세이아가 살해당한시점에서 고민을 나눈다는 선택지는... 고려하기 힘들잖을까?

루리웹-490907 | (IP보기클릭)110.35.***.*** | 24.07.02 04:15
어이김씨 국밥좀떠줘

선생의 입장에서는 왜 자신이랑 상의하지 않냐고 할수있지만 나기사는 선생에 대해 몰라. 처음만났어. 그런데 고민상담(실질적 국가멸망위기의 고민)을 나누자고?

루리웹-490907 | (IP보기클릭)110.35.***.*** | 24.07.02 04:17
루리웹-490907

그래도 미카랑은 이야기해야 했고. 선생의 힘을 빌리려면 선생과는 터놓고 이야기 했어야지. 사실 선생이 학생편이기에 시험같은거에 보충수업부와 함께 흔들린거지 그거 아니었으면 걍 살레를 적으로 만든 꼴이었다고 생각해. 왜 고민을 나누지 않았는진 이해하지만, 적어도 그게 옳은 방향은 아니었을거야

어이김씨 국밥좀떠줘 | (IP보기클릭)59.27.***.*** | 24.07.02 04:17
루리웹-490907

대놓고 말해서 선생이 자기 권한 남용해서 애들 쫓아냈다는 거에 길길이 날뛰며 보충수업부를 버리고 갔으면 상황이 악화되는거잖아

어이김씨 국밥좀떠줘 | (IP보기클릭)59.27.***.*** | 24.07.02 04:19
어이김씨 국밥좀떠줘

옳은방향은 아니지. 그러나 인류사에서 무수히많은 지도자가 나기사와 같은 선택을 했지. 뭐 그들은 자신의 권력을 위해서기는 했지만 당시에는 권력자의 권력유지가 국가유지와 같은의미였으니까. 나도 옳은 방향이라고는 생각하지는 않아. 하지만 정보가 제한된상태고 고민을 나눌수없는 상태라면 나기사의 선택이 더 옳았다고 봄. 다만 내가 선생이라면 답답했겠지.

루리웹-490907 | (IP보기클릭)110.35.***.*** | 24.07.02 04:21
어이김씨 국밥좀떠줘

다시말하지만, 나기사의 선택이 현대적지식/발상으로는 분명 옳은방향이 아니야. 하지만 나기사 입장에서는 차악의 선택이었다고 생각해. 고민상담? 다시말하지만 세이아가 살해당한 상황이라고.

루리웹-490907 | (IP보기클릭)110.35.***.*** | 24.07.02 04:23
어이김씨 국밥좀떠줘

아니 다시생각해보면 보충수업부에 추정(상당히 정황학 정보에의한) 세이아 살인범이 포합되어있었잖아?? 그런데 나기사가 틀렸다고??

루리웹-490907 | (IP보기클릭)110.35.***.*** | 24.07.02 04:28
루리웹-490907

인류사를 이야기하면 맞는 말이야. 그런데 내가 생각하기에 에덴조약에서 이야기하는 건 '인류사 너머'로 나아간 밝은 미래라고 생각해 분명 인류사에선 소수를 무시한 극단적인 정책(에덴조약)이 강요됐고. 그로 인한 피해자(아리우스)가 양산됐어. 그 과정에서 권력자들(베아트리체)는 희생양의 피(아츠코)를 통해 힘을 얻었지 그러나 선생(예수)는 그걸 부정했어. 그저 믿는 마음으로 인간관계의 한계를 넘어서는 것. 모두의 해피 엔딩. 난 그게 에덴조약의 내용이라고 생각함. 그렇기에 이성적인 선택을 했던 지도자(나기사)는 후회하고 피해자(히후미)한테 사과를 한 거라고 생각해. 말 그대로. 기적같은 이야기(블루 아카이브)이기때문에 나기사는 해체의 대상이 된거지

어이김씨 국밥좀떠줘 | (IP보기클릭)59.27.***.*** | 24.07.02 04:32
루리웹-490907

이성적으로 생각했을때? 그래 나기사가 맞아. 그런 상황에서는 극단적으로 행동할 수도 있지. 근데 그렇다고 하나코가 '아 그렇군요. 우리는 당연히 발생하는 피해자군요'라고 말하는 것도 이상하잖아? 피해자는 발생했으니 나기사는 반성해야 하는 것이고, 그렇기에 티파티의 권위는 추락한거라고 생각해

어이김씨 국밥좀떠줘 | (IP보기클릭)59.27.***.*** | 24.07.02 04:35
어이김씨 국밥좀떠줘

기적같은 이야기지. 기적이라는 단어로 설명되지않아? 맞아 나기사의 논리가 해체가 되는게 옳아. 그런데 기적같은 이야기지. 현실이 아니야. 현실의 지금 저런상황이 대한민국에 일어난다면 선생처럼 의심암귀란 말을 할수있을까? 난 할수없을거 같아.

루리웹-490907 | (IP보기클릭)110.35.***.*** | 24.07.02 04:35
루리웹-490907

음... 그건 다분히 나기사. 혹은 선생님의 시점에서 한 말이라고 생각해. 위에서 말했듯이, 나기사의 상황이 어떻든 보충수업부는 손해를 본 거잖아? 그리고 또 다른 문제는 나기사는 '보충수업부의 첩자'에 너무 집중하고, 그들을 시험으로 퇴학시킨다에 지나치게 집중한 나머지, 막상 보충수업부가 총들고 나기사를 직접 공격해버리니 한없이 쉽게 무너졌어. 이런 부분도 '의심암귀'에 해당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해. 남을 믿지 못하고 의심만 반복하니 막상 자신의 사고 밖에서의 공격을 막지 못했잖아?

어이김씨 국밥좀떠줘 | (IP보기클릭)59.27.***.*** | 24.07.02 04:42
루리웹-490907

피해자의 입장에서 봤을때, 그리고 공격자의 입장에서도 나기사는 의심암귀야. 자신의 사고에 갇혀서 피해자들에겐 한없이 악독하고 공격자에겐 의심암귀로 고립되어 자기방어조차 못하지. 자기 자신의 피해가 아닌, 학생들의 피해에 초점을 맞췄기에 선생을 더 저렇게 말했을지도 몰라

어이김씨 국밥좀떠줘 | (IP보기클릭)59.27.***.*** | 24.07.02 04:44
어이김씨 국밥좀떠줘

그걸 방지하기위해 삼두정치야. 그런데 세이아가 무너졌는걸? 살해당했는걸? 그리고 세이아 살해범은 나기사가 지정한 보충수업부에 포함되어있었어.

루리웹-490907 | (IP보기클릭)110.35.***.*** | 24.07.02 04:45
루리웹-490907

그렇지. 하지만 총들고 티파티를 직접 공격하는 것을 못막았잖아? 그들이 정말 위험인물이라면 총들고 돌격하는 건 막아야지

어이김씨 국밥좀떠줘 | (IP보기클릭)59.27.***.*** | 24.07.02 04:48
루리웹-490907

결국 가장 큰 문제는 사고에 갇혀버린거라고 생각해. 세이아의 죽음, 그로 인해서 소통은 줄어들고, 소통이 줄어드니 시야가 좁아졌어. 그 모든것을 보고 의심암귀라고 하는거지. 자신의 의심에 빠져 막상 티파티 그 자체가 위협에 빠져버렸으니까. 시험장을 지키기 위해 정실부를 빼 쓰지 않았다면 이정도로 심각해질 상황은 아니었잖아?

어이김씨 국밥좀떠줘 | (IP보기클릭)59.27.***.*** | 24.07.02 04:51
어이김씨 국밥좀떠줘

아니 나기사 입장에서는 최선을 다한거라니까. 그이상의 정보를 원하는건 트리니티가 정말 독재학원이라거나 그에 준하는 통제학원이었다는게 아닐까? 나기사가 최대한 선을지켜 최대한의 정보를 수집했고. 그 정보는 공유 불가능하지. 당연히 공유 불가능하지. 그걸 공유할수있다고 생각하는거야? 게속 소통을 말하는데, 나기사 입장에서는 소통이 불가능한 상황이었다니까. 키보토스의 학원은 국가랑 같은 개념이라고.

루리웹-490907 | (IP보기클릭)110.35.***.*** | 24.07.02 04:55
루리웹-490907

그렇지. 소통이 불가능한 상황. 이라고 나기사가 생각했으니 보충부를 만들었고. 그들을 탄압했고, 그 자원 투자가 지나치게 커져서 정실부를 움직였으니 보안의 허점이 생겼지. 키보토스의 학원이 국가라면 나기사는 대통령, 적어도 문민관이고 문민관의 폭주로 수방사가 움직여 서울에 보안구멍이 난거잖아? 간첩을 잡기 위해 수방사가 움직였고, 그 사이에 간첩의심자들이 총을 들고 청와대를 공격한거지 반대로 여기까지 오면 나기사의 선택이 틀린 걸로 보일정도인 거 같은데?

어이김씨 국밥좀떠줘 | (IP보기클릭)59.27.***.*** | 24.07.02 05:00
루리웹-490907

오히려 나기사가 '틀린 것'이 아니라 '의심암귀'수준인 이유는 그녀가 학생이고 미숙해서야. 정치적으로는 틀린 선택이지만 친구가 죽은 학생이니 용서를 빌 수 있고, 용서를 받을 수 있는 거지

어이김씨 국밥좀떠줘 | (IP보기클릭)59.27.***.*** | 24.07.02 05:02
어이김씨 국밥좀떠줘

아니 정치적으로 오히려 옳은선택이지. 세이아의 선택이 미숙했던거 아니야? 자신이 죽었다고 알려졌음에도 숨어서 미래가 무서워 숨어있던것. 나기사가 의심암귀라면 세이아는... 뭐라고해야할지... 나기사의 선택은 역사적으로 인류사적으로 분명 수없이 자행된 안좋은 역사이긴하지만 그 일이 자행된 이유가 있지. 그런데 세이아는? 그 죄가를 나기사에게 덮어씌우겠다고?

루리웹-490907 | (IP보기클릭)110.35.***.*** | 24.07.02 05:05
어이김씨 국밥좀떠줘

나기사의 의심암귀는 분명 용서받을수있었지. 용서받을 이유가 있었지.

루리웹-490907 | (IP보기클릭)110.35.***.*** | 24.07.02 05:06
루리웹-490907

ㅇㅇ 맞아 세이아. 미카. 나기사 모두가 다 잘못했어. 세이아를 암살하려 한 미카. 미카를 타박하기만 한 세이아. 그리고 피해자를 양산한 나기사 모두가 죄인이야. 에덴조약 2부부터 '티파티의 권위가 떨어졌다'라고 표현되는 이유가 그거야

어이김씨 국밥좀떠줘 | (IP보기클릭)59.27.***.*** | 24.07.02 05:09
어이김씨 국밥좀떠줘

그리고 선생은 뭔가 초인적인? 이상적인 뭔가를 인격화한거지. 선생을 평범하게 생각하면 안되. 티파티가 평범한 인간인거야. 평범하다고 일반인이 아니라. 그냥 역사에 수없이 되풀이된 사건인거지.

루리웹-490907 | (IP보기클릭)110.35.***.*** | 24.07.02 05:11
루리웹-490907

반대로 그들 다 미숙한 학생이라서 저지른 죄이기에 자신의 죄값만큼 값을 치룬 거야. 나기사는 정치적 권위를 잃었고, 세이아는 미래시를 잃었으며, 미카는 자신이 가장 중요시하던 친구와의 추억 모두를 잃고 친구마져 잃을 뻔했어. 하지만 그들 모두 구원받았지. 이곳은 선생이 가호하는 블루 아카이브니까

어이김씨 국밥좀떠줘 | (IP보기클릭)59.27.***.*** | 24.07.02 05:11
어이김씨 국밥좀떠줘

현실에서 그 권력자들은 목숨을 잃었지. 그 권력자들은 뭐지? 미숙한인간? 미숙, 평범, 완벽... 이 기준이 뭘까? 선생? 선생은 다시말하지만 이상형이야.

루리웹-490907 | (IP보기클릭)110.35.***.*** | 24.07.02 05:14
루리웹-490907

그리고 그들이 구원받는건 선생이 그들을 용서했기 때문이 아니야. 나기사는 히후미에게 사과했고, 세이아는 미카에게 사과했으며, 미카는 자신을 지옥에 빠뜨린 사오리를 용서했어. 선생이라는 제 3자의 구원이 아닌, 자기 스스로가 자신을 구원하는 이야기. 이게 에덴조약편의 가장 중요한 이야기라고 생각해

어이김씨 국밥좀떠줘 | (IP보기클릭)59.27.***.*** | 24.07.02 05:14
루리웹-490907

즉 에덴조약편이 말하는건 예수재림이 아니야. 잘못한 걸 사과하고, 타인을 용서하고, 이웃을 사랑하자는 가장 근본적인 원리만으로도 우린 구원받을 수 있다는 거지. 그렇기에 나기사는 1장에선 의심암귀고, 사과하고 나서는 가장 완벽한 티파티인거야. 스스로 사과함으로서 선생마저도 인정할만큼 의젓한 티파티의 의장이 된거지

어이김씨 국밥좀떠줘 | (IP보기클릭)59.27.***.*** | 24.07.02 05:16
루리웹-490907

그러니 미카의 아름다운 키리에 엘라이슨을 들으며 자는 건 어떨까! 벌써 5시네ㅋㅋㅋ

어이김씨 국밥좀떠줘 | (IP보기클릭)59.27.***.*** | 24.07.02 05:18
어이김씨 국밥좀떠줘

잘못한걸 사과하고 타인을 용서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인간이 현실적으로 몇이나 있을거 같아? 곰곰히 진지하게 생각하면, 나 자신조차 과연 그렇게 행동했을까? 싶은데 말이야. 다시말하지만 선생은 이상향이야.

루리웹-490907 | (IP보기클릭)110.35.***.*** | 24.07.02 05:18
어이김씨 국밥좀떠줘

키리에 엘라이슨은 찬송가야. 왜 찬송가일까를 생각해봐. 물론 그게 옳고 이상향이지. 이상향이야.

루리웹-490907 | (IP보기클릭)110.35.***.*** | 24.07.02 05:21
루리웹-490907

너가 그렇게 생각한다면 너의 해석도 맞아. 에덴조약을 보며 이상향인 선생을 따라가지 못한다고 느끼는 것도. 나기사에게 깊은 연민을 느끼는 것도 모두 여름밤 에덴조약을 보면 가질 수 있는 감정이니까. 그래도... 한가지 생각하는 것은. 이상향을 향해 걸어가자는 거지. 나기사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듯. 선생이 학생들을 위해 보충수업부를 보듬었듯. 미카가 사오리를 용서하듯. 어쩌면. 현실에서도 불가능한 일은 아니니까

어이김씨 국밥좀떠줘 | (IP보기클릭)59.27.***.*** | 24.07.02 05:24
루리웹-490907

으 이렇게 말하니 엄청 오타쿠같네ㅋㅋㅋ 어쨌든 난 자야겠다. 좋은 아침 돼!

어이김씨 국밥좀떠줘 | (IP보기클릭)59.27.***.*** | 24.07.02 05:25
어이김씨 국밥좀떠줘

불가능한 일이야. 물론 그렇게 되길 원하고 바라지. 그게 되면 세계평화가 이루어질테니까.

루리웹-490907 | (IP보기클릭)110.35.***.*** | 24.07.02 05:37
어이김씨 국밥좀떠줘

서로가 서로를 용서하고 이상향을 향해 걸아가는거는 결국 서로의 개성을 없애고 자유를 제한하자는 이야기야. 서로의 개성은 결국 충돌하고, 자유는 서로를 억압하니까. 그렇기때문에 이상향이고, 현실에서는 불가능하지. 아니 불루아케 스토리 안에서도 불가능하잖아? 네임드케릭끼리야 서로 용서하지만, 그에 불복하는 학생들이 시위하잖아. 그게 어떤이유에서든지 그것은 자유고 서로의 개성이지. 그것을 존중하는한 우리는 영원히 싸워야해. 그것이 자유니까.

루리웹-490907 | (IP보기클릭)110.35.***.*** | 24.07.02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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