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라파덕의 원어 이름은 コダック로
가타가나라서 한문을 모르니 정확한건 아니지만
小duck으로 보인다
노란 새끼 오리를 의미하는 것 같다
그 뜻이 아니더라도
적어도 골아파duck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 할 수 있다
관계가 있었으면 영어 이름이 Psyduck이 아니었겠지
참고로 골덕은 대체 어떻게 지어진건지 추측조차 안된다
솔직히 오리같지도 않은 애가 duck이라는것부터 이해가 안된다
네이버 사전도 카메라 말고는 나오지 않는다
설마 이 카메라 회사의 무슨무슨 에피소드가 있진 않을거고
우연의 일치로 보인다
참고로 골덕은 아예 아무것도 안나온다
ゴルダ로 하면 웬 인명이 나오는데 관계없어보인다
그런데 고라파덕의 소개문구에
항상 두통에 시달리고 있다
즉, 항상 골이 아프다는 이야기가 있다
고라파덕이라는 이름이 이 소개문구를 잘 반영한것
머리아픈 오리가 맞다고는 하나
본래 새끼 오리라는 이름을 머리아픈 오리로 바꾸었으니
초월은 맞는데 번역이라 할 수 없는 보기 드문 사례가 되겠다
요약
1. 고라파덕 한국 이름은 원문이랑 거의 관계가 없음
2. 근데 원문보다 자기소개 잘 하는 이름임
3. 그래서 골덕 넌 대체 뭐야 이새끼야
골드억~이요! (기본색 파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