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그녀의 실험체 혹은 우연히 관련되서 탄생한 오크에 대한 이야기로 보임
주인공 전에 페이라가 왜 선택되지 못했는가에 대한 인게임 설명
주인공은 반대로 자신도 어려운 처지에 자신보다 어려운 사람을 도왔다는 언급이 있음
그러니까 주인공은 착한 사람이기에 희망의 불을 켤 자격이 있는
아마 성도로 보이는 존재의 전령으로 선택받았다는걸로 보임
아마도 이녀석은 죽음과 연관이 깊은걸로 보이고
이녀석이 말하는 정의는 말 그대로 나쁜놈들 싸그리 죽여 정리한다는 의미일지도..
일단 본성은 착한거 같지만 개 초딩이고 이녀석 때문에 노엘에 역병이 퍼졌을 가능성이..
그리고 시바리스의 악의 근원이자 제일 큰 문제를 일으킨 점쟁이
료나물이니 뭐니 해도 이 게임의 본질은 희망을 잃지 않고 맞서 싸우는거라 생각함
어떤 상황에서도 의지를 잃지 않고 해쳐나가서 희망을 찾아내는거
그렇기에 미완성인 지금의 결말은 노엘섬 버리고 딴 대륙에서 희망을 찾는 결말뿐인건 참 아쉬운 일임
나머지 세명은 저 성도 본인의 힘을 따라할 뿐인 가짜 존재
세명이서 운명이란 각본을 지들끼리 서로 돌려서 쓰면서 엉망진창 균형이 무너지는 전개만 계속해온걸로 추츠갛ㅁ
인간으로서 저 두 존재에 완전히 흡수되지 않고 저 둘을 능가하는걸 보면
찐 성도의 전령이 가지는 잠재력이 엄청난걸지도
교리에서도 범인의 모습으로 세상에 올거란 예언이 있는데
로나가 그 성도의 전령, 더 나아가 분령일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