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어느정도 인정하는 편이지만 이것도 사실 아예 결함이 없진않음
내향적인 사람들 중에 저렇게 수혜본 사람들이 많긴한데
이것도 약간 편견을 편견으로 덮는 느낌이라서
이젠 또 내향인하면 다 사람만나는거 자체를 싫어한다거나 낯을 심하게 가린다던가
또 나처럼 외향인인데도 어지간한 내향인들보다 스몰토크같이 목적없이 말붙이는거 어려워하는데 외향인이면 다 걍 쉽게 말트고 친해지고 그런줄 안다던가
그런 식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도 더러 있다는 답답한 부작용이 또 없지는 않음
좋긴 좋은데 좋게만 볼 것은 또 아니다 이거임
커뮤나 sns에서나 드립치고 그러고 다니는거지 밖에서 진짜로 그렇게 말하고 다니면 눈치없는 개찐따련 되는거야...
T도 그냥 "쟤 T야!" "아~" 하고 말던데?
아하 사회부적응 개찐따구나 개패야지 이렇게 변하것뿐 아닌가
안통하는 사람도 있음 제가 I라서요 -> 아, I시구나! 그래도 그렇게 살면 안돼요
반면 T는...
마피아3
T도 그냥 "쟤 T야!" "아~" 하고 말던데?
약간 싸이코패스취급하는 밈이있음
커뮤나 sns에서나 드립치고 그러고 다니는거지 밖에서 진짜로 그렇게 말하고 다니면 눈치없는 개찐따련 되는거야...
오히려 과거에는 '인정머리 없는 사람' 취급이었는데 이제는 '아 T구나.. 그래서 표현 방식이 다르군' 하고 말던데
많아요 현실에서쓰는 찐따들이
아하 사회부적응 개찐따구나 개패야지 이렇게 변하것뿐 아닌가
옛날에 비해선 그런 성향이구나 하며 넘어가게 된것 같기도 하고
아까 봤을 땐 뭔가 심한 덧글이 있었던 것 같은데 그새 지워졌네
mbti가 좋은게 사람들 사이에 어울리지 않는 이유를 이해시킬 수 있어서 좋음
mbti나오고 장점이라 생각한건 남과의 다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준거라 생각함. 쟤는 왜 저래? 에서 쟤는 저런 성향이구나로 인식의 개선을 시킨거같음
이건 어느정도 인정하는 편이지만 이것도 사실 아예 결함이 없진않음 내향적인 사람들 중에 저렇게 수혜본 사람들이 많긴한데 이것도 약간 편견을 편견으로 덮는 느낌이라서 이젠 또 내향인하면 다 사람만나는거 자체를 싫어한다거나 낯을 심하게 가린다던가 또 나처럼 외향인인데도 어지간한 내향인들보다 스몰토크같이 목적없이 말붙이는거 어려워하는데 외향인이면 다 걍 쉽게 말트고 친해지고 그런줄 안다던가 그런 식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도 더러 있다는 답답한 부작용이 또 없지는 않음 좋긴 좋은데 좋게만 볼 것은 또 아니다 이거임
실제 오리지날 MBTI도 각 항목에 대해서 선형 척도로 나오는데 실사용에서 사람들은 무조건 2등분, 16분할로 짤라버리니...ㅋㅋㅋㅋㅋㅋ
현실에서 아직 님 mbti머에요? 하는 거 못들어봄. ㅋㅋㅋㅋ 이미 거의 십년 전에 살짝 유행했을 때부터 뭔지는 알고 있는 건데, 오프라인에선 아직 못들어봄. ㅋㅋ 들을 나이대가 아닌가봄 ㅋㅋㅋ
진짜 상대방 이해시키려고 진 빼지 않아도 되는 건 좋음. "쟤 왜 저래?"에서 "원래 저런 애구나"가 되는 거니까.
안통하는 사람도 있음 제가 I라서요 -> 아, I시구나! 그래도 그렇게 살면 안돼요
대신에 은근히 특정 성향 내려치는데 이용되더라. 그냥 유사과학으로 차별을 합리화한거 아닌가 싶고.
본인을 가볍게 표현하는것엔 장점이고 빠르게 자기소개가 되기는 하는데 여전히 사회부적응자네? 취급받는 MBTI성향은 여전히 있는데다 그런 성격성향과 상관없이 남을 까내리는 사람들은 여전히 남 까내리는거 같아서 그런 느낌은 안받음.
MBTI를 좋아하진않지만 적어도 오해받는 유형의 인간을 대변하게 되는 경우가 생겨서 그건 괜찮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