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방금 뜬 사실인데 한이가 얘기하는 20억도 못 맞춰줬다는게 사실인가요?
사실이 아닙니다. 저희는 제우스 선수 에이전트의 역 제안을 받아본 적도 없었기 때문에 상대의 제안에 맞춰볼 수 있는 기회조차 없었습니다.
Q. 제우스 오퍼 얼마까지 했나요.
T1에서 제우스 선수에게 했던 제안을 전부 밝히는 건 부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T1은 모든 선수에게 포지션별 최고의 대우를 하고자 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목표에 맞추어서 우리는 제우스를 포함한 모든 선수와 협상을 하였습니다.
협상의 과정에서 에이전트는 우리에게 단 하나의 반대 제안도 제공하지 않았습니다. 에이전트가 금요일에 사무실을 방문했을 때 ‘할 말이 없다’고 했으며, 협상을 위해 온 사람의 태도에 의아했습니다.
세 명의 선수와 계약을 마친 뒤에 제우스의 에이전트 측에 추가 제안을 했지만, 아무런 대안과 명확한 답변을 듣지 못했습니다.
저희는 제우스 선수가 원하는 제안에 맞출 준비가 되어 있었으며, 에이전트 측에서 지향점을 명확하게 말씀해 주셨다면 협상이 더욱 매끄러웠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Q. 제우스 티원, 한화생명 오퍼 금액차이 얼마?
다시 한번, 저희는 선수에게 포지션별 최고의 대우를 하는 것의 가장 큰 목표입니다. 따라서 제우스 선수의 제안에 맞추고자 했지만, 에이전트 측에서 그런 기회조차 주지 않았습니다.
에이전트 측은 한화생명에서 임의로 마감 기한을 설정하였다고 주장하였습니다. 하지만 제우스 선수의 이적이 결정된 후 한화 생명 측과 확인한 결과, 한화생명에서는 기한을 설정한 적이 없다고 했습니다.
이 상황에서 진실이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몇 년간 같은 리그에서 함께 일해온 한화 생명의 주장을 믿고 있습니다. 제우스 선수의 미래에 대한 중요한 결정이기 때문에 투명성과 공정성이 필요한 상황에서 그러한 전략이 영향을 미친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Q. 제우스 이탈의 정확한 경위랑 진행이 어땟는지가 제일 궁금하네 언제 쯤 결정되었는지도요 다른 선수들의 반응들도 궁금하고 팀내 분위기도 어떤지도 궁금합니다.
제 생각으로 제우스 선수는 FA 기간이 시작된 오전에 결정을 내린 것 같습니다. 저희는 서로 합의점에 거의 이르렀다고 생각했지만, 그날 점심에 갑작스러운 번복이 있었습니다. 이런 결정에 대해서 다른 선수들의 반응이나 분위기는 그들을 존중하여 밝히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Q. 제우스를 놓치게된 가장 큰 요인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
제우스 선수를 놓치게 된 데는 에이전트와 그들의 영향이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선수를 위한 최선을 고려하기보다 금전적인 이득을 우선시했던 이전 사례들이 있습니다.
그들의 접근 방식은 팀의 역사, 선수 육성, 장기적인 관점에서 커리어 개발 등을 간과하였습니다. 이 상황에 활용했던 협상
전략과 협상 방식은 일반적인 에이전트의 방식과 일치하지 않았으며, 그 후 ‘사과’를 했지만 진정성이 아닌 체면을 지키기 위함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말보다 행동이 진정성을 보여주는데 그들의 행동을 통해 그들의 진정성을 볼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 말하고 싶은 점은 T1은 제우스 선수가 2연속 월즈 챔피언으로 성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다는 점입니다. 선수가 경쟁하고 성장할 수 있는 모든 측면에 서 모든 기준을 충족했다고 생각합니다.
에이전트는 작년에도 더 높은 금액으로 제우스 선수를 중국으로 보내려고 했지만 선수가 직접 꼬마 감독님께 연락해서 T1에 남기로 결정했습니다.
다시 한번 선수의 긍정적인 미래보다 금전적인 부분을 우선시하는 방식이 우려되고 저희는 선수의 선택을 존중하지만 이번 협상에 에이전트의 영향이 컸다는 게 아쉬울 뿐입니다.
Q. T1측에서 제시한 연봉과 한화측에서 제시한 연봉 차이가 많이 납니까?
기회가 있었으면 단년 계약이라도 제우스 선수의 제안에 맞추려고 했습니다.
우리가 전달받은 정보는 선수가 장기적인 안정을 원한다는 것이었고, 제안을 수락할 준비가 되어있었습니다. 하지만 저희가 선수에게 제안할 기회가 없었습니다.
Q. 제우스 협상 테이블에 앉은건 맞음? 못잡은거임 안잡은거임? 단독기사 보도할 시간은 있고 제우스는 못잡고?
협상 과정 동안 저희는 많은 제안을 하였으나 그에 대한 대안을 제시받지 못하였습니다.
월요일에 에이전트, 제우스 선수와 함께 사옥에서 계약을 마무리하기로 하였으나 그들은 오지 않고 다른 곳에서 다른 계약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기사는 제우스 선수에 거취가 결정된 후에 작성되었습니다. 팬 분들께서 제우스 선수와 ZOFGK 로스터를 원하는 것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었고 제우스 선수와 그의 가족이 상처받지 않기 위해서 계약의 세부 과정을 팬분들에게 공개하는 것이 맞다고 판단하였습니다. 저희는 지금도 응원해 주시는 팬 분들에게 정확하고 투명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Q. 제우스가 이적과정에서 T1과 마찰이 있었나요? 제우스의 사진이 신속히 삭제되고 있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계약 과정에서 제우스 선수와의 갈등은 없었습니다. 저희는 에이전트가 협상을 끌어내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여러 제안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에이전트 측에서는 어떠한 대안을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에이전트가 사옥을 방문하기로 했을 때 대안을 가져오기를 기대했지만 그렇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에이전트가 직접 사옥을 방문할 때에 협상안을 실행하기 위한 대안을 가져오기를 기대합니다. 하지만 그들은 아무 반응이 없었고, 이는 정상적이지 않았습니다. 비록 그들이 40억과 같은 달성이 어려운 금액을 제안했을 지라도 논의를 시작해 보았을 것입니다.
화요일 오전 10시에 제우스 선수와 함께 최종 계약을 진행하기 위해 사옥에 방문하기로 하였으나 그들은 오지 않았고, 정회윤 단장과 안웅기 COO 가 제우스 선수를 직접 만나러 가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후 계약에 대한 내용을 계속 번복하였습니다.
제우스 선수 사진이 빠르게 제거된 이유는 T1은 더 이상 제우스 선수에 대한 권리를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Q. 제우스의 이적에 있어 에이전트와 선수의 협상방식으로 인해 문제가 발생한 것인가요? 그리고 그 협상방식은 데드라인을 이용한 방식이었나요?
최근 제우스 선수의 협상과 관련된 이슈는 모두 에이전트 측으로부터 만들어진 것입니다. 어느 협상에서나 역제안을 하고 가능성을 열어두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하지만 이번 협상에서는 당연한 일들이 지켜지지 않았고 대신에 저희의 제안에 대해서 대답이 없었습니다.협상은 타협을 위한 마음을 가지고 합리적인 관점에서 시작해야하지만 에이전트의 접근은 그렇지 못했습니다.
이번 일로 배운 것은 에이전트가 말한 임의의 마감 기한은 다른 팀이 아닌 그들이 설정한 것이었다는 것입니다. 에이전트가 자체적인 협상 전략을 사용하는 것은 자유이지만 이러한 과정에서 T1은 Zeus 선수를 2019년부터 성장시킨 곳으로 존중받지 못하였습니다. 오히려 제우스 선수와 계약할 자격이 없는 이방인 취급을 당하였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존중의 부족함 특히 제우스 선수의 업적과 T1에 대한 연결성에 실망감으로 다가왔습니다.
저희는 갑작스러운 변화에 놀랐습니다. 전체 협상 기간 동안 제우스 선수의 에이전트는 제우스 선수가 T1에 남기를 원하고 그들 또한 그렇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심지어 FA 첫날의 오후 1시까지 저희는 에이전트가 T1과의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생각했고, 점심 이후 계약을 완료하기로 하였습니다. 하지만 갑자기 오후 1시 50분에 에이전트는 제우스 선수가 한화 생명으로 이적을 결정했다고 통보받았습니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저희는 다른 세 선수의 에이전트와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심지어 계약과 관련하여 서로 동의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을지라도 에이전트들은 열린 결말을 가지고 협상에 협조적으로 임하였습니다. 이와 반대로 제우스 선수의 에이전트는 T1과 합의를 이루고자 하는 의지를 보이지 않았습니다..
Q. 이번 로스터 유지에 대해 결연한 의지가 있던 걸로 보였는데 특정 선수를 놓친 이유가 궁금합니다 향후 이 부분은 어떻게 보완될지도 궁금하네요
선수들은 모두 잔류와 이적을 결정할 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저희는 로스터를 그대로 유지하고자 하는 의지가 크지만 최종 결정은 선수에게 달려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T1에서 선수들은 단순히 선수가 아니라 그 이상의 가치를 가집니다. 각 선수들은 중요한 것의 가치를 정해야 하며, 우리는 그들이 T1에 남고자 하는 마음이 일치하기를 바랐습니다. 저희의 역할은 왜 T1이 선수들이 성장하기에 가장 적합한 곳인지 이해시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더 넓은 맥락에서, 저는 균형 지출 제도의 도입은 LCK의 공정성을 더할 수는 있지만 ZOFGK와 같은 상징적인 로스터를 유지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시스템 뒤의 의도를 존중하지만 팀에게는 일관성과 역사성의 유지에 어려움을 줄 수 있습니다.
Q. 한화만큼 돈이 없는 것도 아니면서 왜 놓쳤는지 제우스 에이전트 요구가 부당했는지?
에이전트는 T1의 제안에 어떠한 반박도 하지 않았고, 제안을 만족시킬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할 기회를 주시지 않았습니다. 만약 이 내용이 금전적인 문제라면, 에이전트는 원하는 정확한 금액을 말했어야 합니다. 전에 말했던 것처럼 대면 논의를 위해 아침에 에이전트와 T1 사옥에서 만나기로 약속했지만 에이전트는 오지 않았고 다른 곳에서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Q. 제우스 에이전트에서 기인 협상후로 질질 끌다 마지막 까지 만남 피하면서 연봉 올리려고 개수작 부렸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이거 진짜임?
명확한 증거 없이는 이 질문에 대해 답하기가 어렵습니다. 즉 에이전트가 거래를 끝나기를 원한다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Q. 제우스가 나간 이유가 오직 돈때문인지?
제우스 선수만이 이 질문에 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말할 수 있는 것은 제우스 선수가 팀을 위해 했던 업적들에 감사를 표하는 것입니다. 그는 팀의 성공의 일부이며 단순히 금전적인 이유로 결정을 내리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는 팀과 동료들, 함께 만들어낸 환경을 매우 좋아했습니다. 함께 월드 챔피언십 트로피를 들어올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던 만큼, 제우스 선수가 T1에 있던 동안 자신이 만들어낸 업적과 환경을 누렸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제우스 선수의 앞길에 좋은 일들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Q. 제우스측 요구조건이 돈 말고 더 있었나요?
저희 처음에 제우스 선수가 장기 계약에 관심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에이전트 측에서 제안에 대한 반응하지 않았기 때문에 계약 과정 동안 저희는 자세한 요구를 할 수가 없었습니다. 특히 계약 기간에 대해서 변동이 컸습니다. 가장 당황스러운 점은 모든 과정이 투명하게 공개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우리는 선수에게 포지션별로 최고 대우를 해주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FA 가 시작되고 첫 날에 T1 사옥에서 협상을 진행하기로 했지만 그것이 지켜지지 않았다는 점이 안타깝습니다.
Q.
1. 기사에는 그래도 한화와 연봉을 어느정도 좁힐정도로 올리고 1+1으로 제안하셨다고 되어있는데 재계약 기간을 늘릴수 없을정도로 상황이 좋지않았는지
2. 마찬가지로 기사에는 마치 t1측에서 제우스선수의 에이전시측이 협상 마지노선을 3시로 정하고 3시 40분까지 의견을 기다렸다고 되어있는데 이게 사실인지와 마치 제우스선수 에이전시측에서 "이정도도 못해줘?"정도로 단호하게 요구하고 t1은 어떻게든 거기서 깎으려고 하는듯한 식으로 기사가 나왔던데 이것도 알고싶습니다
3. 지금 상황이 t1이 제우스한테 저정도도 못맞춰주나? 이런 상황인데 이부분은 해소해야하지않을까 싶습니다
저희는 제우스 선수의 제안을 받아들이려고 하였지만 기회가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에이젠트 측에서 임의로 계약 마감 시간을 정하였고 저희가 그들을 만나기 위해 가고 있다는 것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저희가 도착하기 전에 다른 곳에서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덧붙이자면 바로 전날 에이전트는 다음 날 아침 제우스 선수와 함께 오전 10시에 사옥에 방문하여 계약을 마무리하기로 했지만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이런 행동을 바탕으로 보았을 때, 에이전트가 말하는 것을 그대로 믿지 않는 것을 조언하고 싶습니다.
------
일단 T1측에서 막고라 걸면서 정보가 더 풀린 상황이라 새벽에 나왔던 osen 고용준기자의 기사에서 나왔던 T1의 입장은 변함없이 에이전트 측의 문제다 라고 보고 있고(제우스 선수측은 끝까지 우호적인 태도) 삭감 썰 돌던 거는 이로서 찌라시 확정, 무시하면 되는 부분.
가장 중요한 의문점은 2개인데
1.에이전트 측은 한화생명에서 임의로 마감 기한을 설정하였다고 주장했지만 제우스 선수의 이적이 결정된 후 한화 생명 측과 확인한 결과, 한화생명에서는 기한을 설정한 적이 없다고 했다.
2. 협상 중 에이전트 측에서 T1에 역제안을 한 적이 없다. FA 전날에도 에이전트가 다음 날 제우스 선수와 함께 오전 10시에 사옥에 방문하여 계약을 마무리하기로 하였지만 나타나지 않았다.
이 2개인데 상식적으로 생각했을 때 T1이 한화측에 문의할거를 알텐데도 데드라인 관련 거짓을 말하고 사전 협상에서도 비협조적, FA때도 협상장소에 나타나지 않았다는 부분이 진짜 이해가 안 가기는한데 이제 에이전트 쪽에 공이 넘겨졌는데 어떻게 공개를 하려나 아니면 그냥 고개 땅에 박고 이또한 지나가리라 취하면서 억지로 무시하려나 궁금해지네요.(그와중에 시원하게 한화 리스펙 해준 조마쉬 태도 보니까 한화측에도 별다른 감정 없는듯?)
2번은 처음나온 기사에서도 에이전시가 인정한 부분이고 1번은 진짜 쇼킹
한화는 뭐 까놓고 얘기해서 타임 대박세일 하길래 덥석 삿을뿐 그 외에 잘못은 없지
아직도 입장문 안 나오는거 보면 그저 잠잠해지길 바라는건가 싶음 어자피 이적은 끝났으니까
그냥 에이전트가 작년에 징동에 못판거 땜에 빡쳐서 티원 엿먹이고 싶었나? 라는 의심이 들 수준인데
2번도 기사에서 에이전트 주장은 또 당일 오전에 연락을 드리기로 했을 뿐 미팅 일정을 확정하지는 않았다고 하는거라 말장난같긴한데 1번이 진짜 이해가 안 가긴하죠
ㅇㅇ 그냥 묻어두고 가려는것 같기는함
뭐 그쵸 한화는 시장에 나왔으니 일단 장바구니에 넣었을 뿐이라.
2번은 처음나온 기사에서도 에이전시가 인정한 부분이고 1번은 진짜 쇼킹
아 노쇼는 아니고 역제안 없었던부분
2번도 기사에서 에이전트 주장은 또 당일 오전에 연락을 드리기로 했을 뿐 미팅 일정을 확정하지는 않았다고 하는거라 말장난같긴한데 1번이 진짜 이해가 안 가긴하죠
ㅇㅇ 역제안은 확인된부분
난 그것부터 이해가 안갔음 흥정붙일수 있는 팀이 있는데 왜 흥정을 안붙이고 걍 도장찍었나부터 돈 벌 생각이 없나? 싶었지
fa 하루만에 이적한게 정상적인 상황은 아니었는데 일단 어제까진 갑자기 삭감찌라시 + 기사 에이전트 측 입장 + 한화측 1+1 선수옵션까지 나오니까 티원측 제시가 부실했던거아니냐고 불이 확 붙었던 건데 이번 T1 ama로 다시 에이전트로 공이 돌아는 갔는데 3일째 잠잠한거보면 별다른 입장 안 취할거 같긴하네요
아직도 입장문 안 나오는거 보면 그저 잠잠해지길 바라는건가 싶음 어자피 이적은 끝났으니까
ㅇㅇ 그냥 묻어두고 가려는것 같기는함
서둘러서 도장 찍게할 이유가 뭐가 있을까 알수가 없네 사전기간동안에는 오퍼 깡그리 무시 fa 첫날 있지도 않는 데드라인 설정 몸값 높일수 있는 시간은 넉넉하고 심지어 제도기 탑솔 3인방 중 아무도 싸인 안한 상태에 원탑매물인데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없는 행동들만 지금 나온터라 신기하긴하죠 대체 뭐때문에 저렇게까지 하는지
제우스가 T1에 남을까봐 빠르게 밀어붙인듯, T1이 한화 연봉 못 맞춰줄꺼라고 예상이 되는데 근접을 맞춰준다면 제우스가 T1에 남을테니깐...근접이라도 몆억 모잘라면 자기한테 떨어지는 돈 몇백~몆천 줄어드는게 아까운거지...
아님 절대 아님 저날 fa 첫날 이었고 3대탑이라 불리는 제도기중 제우스가 원탑 매물이었듬 돈이 문제였다면 막말로 밀당하면서 지금까지 시간 끌어도 됨 제우스가 군면제에 젋은 탑솔이라 폼만 꾸주하면 끝까지 갈만한 매물인데 거기다 오퍼 넣은 한화는 찌라시에 의하먼 40억도 박을 생각이라 했음 돈이 목적이라면 fa첫날 6시간만에 도장 박게사는 멍청한 에이전트가 어딨음 당장 제우스 도장 찍으니까 도란 기인 다 싸인 한거 보면 다들 제우스 어디가나 간보고 몸값 올리는 상황이었는데
아직도 돈돈 그러네..
상식적으로라면 fa로 협상 하면서 몸값 올리는게 맞긴 한데 만약 에이전시에서 확인한 제우스 의사가 T1쪽이 높다면 빠르게 땡 처리해야 몇천 더 챙긴 다는 마인드가 아니였을까 하는 추측이죠. 작년에도 제우스가 꼬마감독 만나서 중국 안가고 T1에 남기로 했다니깐 에이전시 입장에서는 제우스가 T1과 접촉하기 전에 끝낸다는 마인드였을꺼 같습니다.
그게 젤 의심되지 일부러 티원을 거른거 아닌가 제우스 연락은 차단박게 하고 근데 이러면 에이전트가 선수에게 고의적으로 손해를 보게한거나 다름없지 중간에서 장난질 친거나 다름없는데
그렇죠 T1 입장에서도 에이전시로서 상식적으로 저렇게 하는게 이해가 안간다고 할 정도니깐요...이정도면 진짜 한탕주의 던가 아니면 제우스 가치를 제대로 이해 못하고 e스포츠 업계를 이해 못하는 에이전시 아닌가 의심스러울 정도죠.
E스포츠 이해 못하는 애들도 아니고 한탕도 아니라서 거문제지 저기 소속 선수 보면 페이즈도 있고 그럼 리코에서 분사 했다는 애들이던거 같은데
기사에 나온 기간 수정헌 역제안은 뭘 얘기 한건지 궁금함
그 단독 기사에서 돈이야 맞췄는데 기간이 문제라 역제안도 해봤다 그거
혹시 어디 기사인지 알 수 있을까요? osen 고용준 기자의 기사에서는 역제안 관련된 발언이라곤 제우스 에이전트측은 "당초 협상에서 우리는 연봉에 대한 역제안을 한 적이 없다. T1이 초기 제시한 금액은 저희가 판단하기엔 받을 수 없는 조건이었으며 결국 FA 직전 올해 연봉보다 소폭 상승한 금액을 받기는 했지만 애초 처음부터 저희는 추가 협상이 아닌 시장 평가를 받아보겠다는 입장을 지속적으로 T1에 전달했다"며 밖에 없는데
그 기사에 있잖아 계약기간 1+1 말고 2년 해달라한거
아 1년 또는 1+1 방안을 제안했는데 에이전트 측에서 2년을 거론했다는 부분. 그렇네요 그럼 이 부분도 구라가 되는거 같은데?
다들 역제안 없다고 하니까 기간 협상은 뭐 다른 명칭이 있나 했음
역제안 없었다 하는게 연봉관련 역제안이 없다는 부분이긴해서 ㅇㅇ;
기간도 엄청 중요하지 싶어서 난 이거 주목했음 구마유시가 주목 받은것도 그래서 잖아
한화는 뭐 까놓고 얘기해서 타임 대박세일 하길래 덥석 삿을뿐 그 외에 잘못은 없지
뭐 그쵸 한화는 시장에 나왔으니 일단 장바구니에 넣었을 뿐이라.
ㅇㅇ 맞음 만약 처음 40억 썰이 진짜였다면 지금 추정 20억에 2년 선수옵도 가능할만큼 혜자로 사온거임 반값인데 80억 나갈거 40억 정도로 컷친거니까
사실 그래서 어느 누구도 한화보고 뭐라 안함 특히 이번에 AMA 이후론 더더욱
애초에 한화에 문의할거라는 생각을 못한거같음. 그래서 티원이 재빠르게 둘이 입맞추기전에 문의한거고 입장문 늦는이유는 한화랑 입을 맞춰야하는데 이미 공개한 정보가 있기때문에 힘들어하는것같음 이제 에이전시에 남은방법은 한화가 같이 불질러주세요 하는 방법뿐
애초에 다른 팀한테 이적 관련해서 문의하는 선례가 많이 없다보니 그거 믿고 에이전시에서 강행한 것 같음. 근데 아무리봐도 상대를 잘못 골랐네 ㅋㅋㅋ
그냥 에이전트가 작년에 징동에 못판거 땜에 빡쳐서 티원 엿먹이고 싶었나? 라는 의심이 들 수준인데
징동 40억 이적료 수수료때문이라고 썰이 돌긴하던데 그정도로 사이가 틀어졌나 싶기는한데... 진짜 이유를 모르겠네요
Coo 단장 뛰어가는데 얼굴도 안보고 도장박게 하면 앞으로 티원이랑 볼일 없어요 급인데 선수랑 구단이랑 이렇게 잡음 나오게 헤어지면 제우스 입장에서는 나중에 fa 되면 티원은 일단 컨택도 못하는 수준일텐데
일단 ama에서 조마쉬측 입장은 제우스가 돌아오고자 한다면 언제든 받아줄수있다는 뉘앙스같긴한던데
에이전트 장난질로 제우스가 그사실을 모르고 나간거라면 제우스도 피해자니까 다시 데려올 명분은 충분함 근데 일단 도란 왔으니까 잘 대우해줘야지
에이전시가 작정하고 T1 로스터 망가뜨리고 선수 빨리 팔아치워야 했던 이유가 있었다 <- 이게 아니면 설명이 불가능할 정도로 굉장히 이상한 계약임
이쯤되면 에이전시랑 제우스가 계약할때 팀 이동을 하게 되면 버너스라도 주기로 했나 싶을정도네 ㅋ 역제안 안보내는거는 사실상 우리 니들이랑 거래할 생각 없어나 다름 없는거라 예전에.모회사 거래 진입하려고 비등하는데 모회사에서 기존 거래처랑 거래하는데 가격을 못맞추니까 우리한테 이거에 해달라고 옴. 오케이햇지 우린 손해 좀 볼 각오까지 햇엇으니까 그리고 바로 저쪽이랑 거래됫다고 연락하고 잠수탐 ㅋㅋㅋ 걍 우리 이용해서 상대 가격 낮추고 우리랑은 거래할 생각도 없었던거
이거는 악의가 있지 않으면 있을 수 없는 일이 아닌가 싶음 ㅋㅋ
에이전트가 선수 몸값 불리면서 본인도 수수료 받아 먹는건데 이해가 안가는게 속전속결로 한화 계약 하면서 t1입장은 제대로 들어보지도 않았다. 그러니까 몸값 불리는 협상 자체를 안했다는 말. 그냥 에이전트 수수료 많이 부르는 곳에 콜 했다기엔 그것도 마찬가지로 t1제의는 들어보지도 않음. 걍 존나 의문 투성이임
고개를 땅에 박는건 아닌거 같음. 오히려 뻣뻣히 세우고 이 또한 지나가리라 할꺼 같음. 고개 박을 능지 있었으면 이렇게까지는 안왔어. 역으로 T1과 한화가 잘못했어 뿌에엥 안하면 다행이라고 생각해
고개 땅에 박는다고 표현한게 일단은 저기 ama에 나왔던 부분이긴한데 에이전트 측에서 사과를 하긴 했다라는 부분이라 뭐 뒤에 체면때문에 저런것같다는 인상 받았다고 한 부분 있긴한데...
이쯤되면 에이전시가 그냥 각잡고 T1 물먹인것같은데
선수에게 부정적인건 바로 패스하네
지금 에이전트가 문제로 보여서 제우스는 안건드리는거지
선수측에는 별다른 유감이 없던 것 같아요. 애초에 저번 계약때도 징동측 오퍼 받았을때 에이전트 안 거치고 꼬마감독 통해서 연락취해서 계약했다는거 들어보면 에이전트측이 뭐가 좀 있나 싶긴한데
ㅇㅇ 만약 있다한들 좋은대처라 생각함
본문대로 선수랑 소통을 에이전트가 차단한 느낌도 강하고
지금 상황 보니까 에이전시가 개양아치 짓거리를 한 것 같은데? 그러면 에이전시가 입장문 나올때까지 에이전시 까면서 기다리면 되나...
아니 다시봐도 이해가 안가는데???
ㄹㅇ수수료 몰수마렵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