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그냥 옆나라 일이니까 메이지유신 하고 간단하게 생각하지,
막부 vs 천황으로 권력이 나눠진 상태였고, 실권을 쥔 막부를 몰아내고 천황을 옹립하자고 일어난 군대가
막부군을 쓰러트리고, 새로운 나라 건국에 가까운 상태가 된건데
무슨 김옥균 마냥 날치기로 권력잡고 나라개혁했다 땡! 인줄알어...;;
그냥 옆나라 일이니까 메이지유신 하고 간단하게 생각하지,
막부 vs 천황으로 권력이 나눠진 상태였고, 실권을 쥔 막부를 몰아내고 천황을 옹립하자고 일어난 군대가
막부군을 쓰러트리고, 새로운 나라 건국에 가까운 상태가 된건데
무슨 김옥균 마냥 날치기로 권력잡고 나라개혁했다 땡! 인줄알어...;;
실제로 보면 무기같은거나 받아들이고 쇄국하려고 버터디다가 시모노세키 전투 지고 강제 개항하기도 하고
쇄국을 고수하는 천왕과
정황보니 개항해야 한다고는 판단한 막부랑
개항해야한다는 막부를 비난하는 번들이 있었고
결국 쇄국해야한다는 번이 이긴 후 '쇄국을 주장했는데 개항을 하고 싶은 아이러니'를 '조선을 먹는다'로 승부수.
조슈와 쓰지마의 반발속에 다시금 뒤집어지려는 찰나 조선에서는 대원군이 쫓겨나며 쉽게 강화도조약이 채결되며 유신세력의 정한론이 탄력 받으며 내부 반발이 잠재워짐.
순수 운빨이라는건 아닌데 당시대 상황을 보면 여러나라의 변수들이 미친듯이 터져나와서, 내가 역사를 안 상태에서 과거로 갔어도 이건 방법이 없어보인다 싶었음
원래 원주민을 쫓아내고 강제 차지한건 프랑스였는데
그 후 프랑스령이었던 미국의 알짜 땅들을 미국이 헐값에 매입(나폴레옹이 별 생각 없이 팜)하면서 서부 원정이 시작됨...
그리고 루이지애나 구입 전, 독립 전쟁 때 얼떨결에 미국 도와주러 파견 온 병력이 미국의 자유 정신을 보고 감동 받아서
본국 돌아가서 "자유! 평등! 박애!" 외치며 혁명이 일어나고 왕정이 끝난걸로 인해
왕정이 끝난 프랑스가 자유 정신이 미국에서 온거라며 손해를 입어가면서도 무한한 우호로 미국을 도와줌
(우리가 미국한테 원조받은 것 처럼)
애초에 흥선대원군 집권 당시의 조선은 개화, 산업화가 뭔지 이해한 중간계급이 사실상 없는거나 마찬가지인 상황이었음. 흥선대원군이 지 혼자 개화하고 산업화 하고 싶다고 할 수 있는게 아니고 그걸 이해한 중간계급이 있어야 가능한거지.
조선에서 그걸 이해한 중간계급이 어느정도 형성된건 고종 재위 중후반기나 가야하고, 그나마도 그때조차도 조선 내부 정치세력들 중에서 소수파였음. 대원군 시기에는 당연히 불가능한 일.
러시아가 조선을 먹긴 무슨 연해주 블라디보스톡 세우고 인구 10만도 안돼서 함경도에서 소하고 곡물 수출 없으면 망하기 직전인 데가 러시아 극동총독부였는데. 인구 10만에 병력 1만도 감당 못해서 허덕이는 판에 인구 2천만짜리 중견국가 꿀꺽 삼키면 소화도 하기 전에 배가 터져요 빡통아. 그리고 러시아 수뇌부가 뇌 없는 ㅂㅅ이긴 했지만 삼켜서 배때기 터지는 땅인지 아닌지는 구분했음. 그러니까 한반도는 영향력 안에 두고 요동 일대로 진출한거고.
음.. 본문의 내용에 대해 좀 이견을 말하자면,
이래서 '역사에 만약은 없다' 라는 말이 있는 거임.
이 말의 의미는 역사에서 이랬다면 어땠을거다 하는 가정을 하지 말라는 거까지는 아니고,
본문처럼 이미 발생한 역사적 사실을 부정하고 그 가정을 너무 단호하게 밀고 나가지 말라는 경고라고 보면 됨.
결과론적으로 조선은 망했고 일본은 그때 조선을 잡아먹고 흥하는 루트로 흥했으니까
본문의 말이 맞는 면은
저 시점을 지나 길게 보면 그 결과로 일본은 미국과 싸워 패망하고,
그 뒤 또 경제부흥을 하기도 했음.
새옹지마라는 말이 그래서 생긴 거고...
후대 사람들이 가정하거나 부정하는게 꼭 들어맞을 거라 할 수는 없다...
는 면에서 본문에 동의할 수는 있을 듯
메이지유신을 그냥 운이라고만 하면 그것또 역사왜곡임. 일본은 그전부터 난학이라고 서양의 문화를 받아들이고 있었고 요시다 쇼인의 비전제시 + 사쓰마 번의 혁신성 + 당시 쇼군의 결단 등이 합쳐져서 성공한거지 "걍 운빨임" 하고 넘어가면 그때의 조선 사람들이랑 같은 생각밖에 못하게된다
사실 척화비 세우기 전까지만 해도 대원군이 아 걸어잠글까 말까 고심하던 중이었는데 그런데 갑자기 오페르트가 나타났다
요약
그냥 옆나라 일이니까 메이지유신 하고 간단하게 생각하지, 막부 vs 천황으로 권력이 나눠진 상태였고, 실권을 쥔 막부를 몰아내고 천황을 옹립하자고 일어난 군대가 막부군을 쓰러트리고, 새로운 나라 건국에 가까운 상태가 된건데 무슨 김옥균 마냥 날치기로 권력잡고 나라개혁했다 땡! 인줄알어...;;
사실 조선도 개화 하려고 했는데 애비애미도 없는 어느 양놈이 넘의 무덤을
일본도 메이지 유신 시기에 미국에서 남북전쟁 안 터졌으면 미국 식민지행이었음.
처음부터 쇄국을 한게 아니다 조선에도 서양문물 받아들이고 있었다 근데 거기서 갑자기 어떤 양놈이 도굴을
일본은 운도 있었고, 예전부터 포르투갈이나 네덜란드같은 서양국가들이랑 교류해서 근대화를 받아드릴 준비가 되있던것도 큰 듯. 솔직히 조선때 개국했어도 열강들 놀이터 됐을듯
요약
성공했네 아들도 있고
사실 척화비 세우기 전까지만 해도 대원군이 아 걸어잠글까 말까 고심하던 중이었는데 그런데 갑자기 오페르트가 나타났다
서양도 경악했다는 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흥선대원군이 쇄국보수 꼴통찐빠인가? : ? 그정돈 되는거 같음 흥선대원군이 그래서 잘못된 판단을 했는가? : 오페르트 보면 맞는 판단 같음;;;
사실 조선도 개화 하려고 했는데 애비애미도 없는 어느 양놈이 넘의 무덤을
난 딴건 모르겟고 흥성대원군 단어 보이는 순간 아~ 민비 ㅅㅂㄴ? 세탁기 존나 돌리는 쓰레기년이 제일 먼저 떠오름
그냥 옆나라 일이니까 메이지유신 하고 간단하게 생각하지, 막부 vs 천황으로 권력이 나눠진 상태였고, 실권을 쥔 막부를 몰아내고 천황을 옹립하자고 일어난 군대가 막부군을 쓰러트리고, 새로운 나라 건국에 가까운 상태가 된건데 무슨 김옥균 마냥 날치기로 권력잡고 나라개혁했다 땡! 인줄알어...;;
도쿠가와 마지막 쇼군이 얌전히 권력 돌려줬으니 망정이지. 진짜 맞짱 함뜨자 했으면 거기도 나라꼴 개판됐을거임.
러시아는 한반도 먹을 생각없었는데 뭔소리냐
러시아는 요동이랑 만주 확보한 순간부터 한반도에 확장할 생각 1도없었음
당시 러시아는 부동항 얻으려고 오지게 기를 쓰고 그랬어 러시아가 생각한 최적의 부동항은 바로 한반도였고
ㄴㄴ 그 부동항은 이미 요동 먹은걸로 만족했고 한반도는 직접먹지 않고 걍 딴나라에 안먹히는걸로 만족했음
러시아가 1순위로 확보해서 요새화한 곳은 한반도가 아니라 뤼순임....
팩트
이상할정도로 그당시 러시아제국이 한반도 장악하려했다고 생각하는 유사역사학이 퍼져있음..
러시아가 만주 먹은 것도 1900년 들어서나이고, 이후로도 러시아 제국한테 한반도는 어디까지나 만주의 방파제로 있으면 좋은 곳 정도였는데 어쩌다 그런 인식이 생겼는지.... 정작 러일전쟁때 한반도는 그냥 헌신짝처럼 버리고 만주에 집중했는데
ㅇㅇ 딱 만주의 방파제 정도고 러시아의 영향력이 급증한것도 아관파천으로 고종이 빤스런해서지 러시아가 딱히 뭘 한것도 없음 ㅋㅋ
한반도로 확장할 생각은 없었는데, 일본이 먹게 놔둘 수도 없어서.... 더군다나 그 요동역시 청일전쟁으로 일본이 먹고 조선을 교두보로 슬금슬금 만주를 넘보는게 빤히 보였으니까. 잘봐줘도 우호국내지, 못해도 항구나 조차지 정도는 할얄 받을 생각은 있었겠지.
ㅇㅇ 걍 당대 열강 평균으로 이권받고 거기에 플러스알파 정도였지
솔직히 말하면 우리는 늦었지 아무리 잘해도 태국 같은 중립 독립도 힘들었을걸
일본도 메이지 유신 시기에 미국에서 남북전쟁 안 터졌으면 미국 식민지행이었음.
ㄹㅇ 미국이 잡아먹을라고 착착 준비중이었는데 일본이 개뽀록으로 운빨이 터진 거지. 안그랬으면 필리핀 꼴 났을 듯.
링컨이 잘못했네
비트코인 하던 일본은 대박났다가 핵맞는 앤딩인거 까지 완벽하내
일본은 운도 있었고, 예전부터 포르투갈이나 네덜란드같은 서양국가들이랑 교류해서 근대화를 받아드릴 준비가 되있던것도 큰 듯. 솔직히 조선때 개국했어도 열강들 놀이터 됐을듯
실제로 보면 무기같은거나 받아들이고 쇄국하려고 버터디다가 시모노세키 전투 지고 강제 개항하기도 하고 쇄국을 고수하는 천왕과 정황보니 개항해야 한다고는 판단한 막부랑 개항해야한다는 막부를 비난하는 번들이 있었고 결국 쇄국해야한다는 번이 이긴 후 '쇄국을 주장했는데 개항을 하고 싶은 아이러니'를 '조선을 먹는다'로 승부수. 조슈와 쓰지마의 반발속에 다시금 뒤집어지려는 찰나 조선에서는 대원군이 쫓겨나며 쉽게 강화도조약이 채결되며 유신세력의 정한론이 탄력 받으며 내부 반발이 잠재워짐. 순수 운빨이라는건 아닌데 당시대 상황을 보면 여러나라의 변수들이 미친듯이 터져나와서, 내가 역사를 안 상태에서 과거로 갔어도 이건 방법이 없어보인다 싶었음
처음부터 쇄국을 한게 아니다 조선에도 서양문물 받아들이고 있었다 근데 거기서 갑자기 어떤 양놈이 도굴을
양요로 분위기 안좋은데 웬 독일놈이 쐐기를 박아버림. 다른 유럽인들도 경악한 만행.
그냥 전세계 통틀어서 일본처럼 근대화한 나라는 일본 하나였음. 다른 나라들은 다 실패하고 망함.
일본만큼 운 좋은 나라가 세계적으로도 있기나 하나? ㅅㅂ 어떻게 식민지라이팅하던 중에 침바르던 나라에서 내전이 터지냐? ㅋㅋㅋ
그리고 스스로 그 운을 한번 발려먹고, 이후 또 운 좋은 상황이 또 옴. 에라이...
"미국" 설명하면 너무 길어지는데 미국이 지금의 강대한 영토를 가지게 된 건 진짜 순수하게 "운"임...
음... 미국은 인정..... 근데 미국은 원주민을 제국의 하층민들이 쫓아내고 강제 차지한 거라 이런 논쟁에서 제외되잖어. 우린 어디까지나 한반도 원주민이라고.
원래 원주민을 쫓아내고 강제 차지한건 프랑스였는데 그 후 프랑스령이었던 미국의 알짜 땅들을 미국이 헐값에 매입(나폴레옹이 별 생각 없이 팜)하면서 서부 원정이 시작됨... 그리고 루이지애나 구입 전, 독립 전쟁 때 얼떨결에 미국 도와주러 파견 온 병력이 미국의 자유 정신을 보고 감동 받아서 본국 돌아가서 "자유! 평등! 박애!" 외치며 혁명이 일어나고 왕정이 끝난걸로 인해 왕정이 끝난 프랑스가 자유 정신이 미국에서 온거라며 손해를 입어가면서도 무한한 우호로 미국을 도와줌 (우리가 미국한테 원조받은 것 처럼)
타이(태국) 당시 왕이던 라마 5세의 외교 줄타기능력 + 영프의 중립지대라는 절묘한 위치 덕분에, 국토 일부를 내주긴 했어도 전체는 식민지 안됨
일본은 금은 복사 버그 때문에 서양인들의 애정어린 관심까지 받았음
일본은 그 운 가지고도 망할 뻔 한게 수십번이고 실제로 결국 망했다
일본보다 고작 3년 늦게 개항한 월남이 어떻게 되었는지를 생각해보자
프랑스가 작정하고 여기 먹겠다고 벼르는 바람에 그만
그냥 당시 열강들의 식민지 집착을 만만하게 보는 느낌임. 당시 열강 탑들이 식민지 삼는데 적극적이면 근대화 됬고 나발이고 그냥 식민지 광속루트였응
그 때 당시 메이지유신 특) 그 당시 열강들 발에 불똥 안떨어졌으면 식민지행은 일본이었음.
애초에 흥선대원군 집권 당시의 조선은 개화, 산업화가 뭔지 이해한 중간계급이 사실상 없는거나 마찬가지인 상황이었음. 흥선대원군이 지 혼자 개화하고 산업화 하고 싶다고 할 수 있는게 아니고 그걸 이해한 중간계급이 있어야 가능한거지. 조선에서 그걸 이해한 중간계급이 어느정도 형성된건 고종 재위 중후반기나 가야하고, 그나마도 그때조차도 조선 내부 정치세력들 중에서 소수파였음. 대원군 시기에는 당연히 불가능한 일.
세계사 ☆도 모르는 사람들이지. 미국이 일본 압박하고 있었는데 때마침 미국 남북전쟁안터졌으면 일본은 필리핀행이였지.
러시아가 조선을 먹긴 무슨 연해주 블라디보스톡 세우고 인구 10만도 안돼서 함경도에서 소하고 곡물 수출 없으면 망하기 직전인 데가 러시아 극동총독부였는데. 인구 10만에 병력 1만도 감당 못해서 허덕이는 판에 인구 2천만짜리 중견국가 꿀꺽 삼키면 소화도 하기 전에 배가 터져요 빡통아. 그리고 러시아 수뇌부가 뇌 없는 ㅂㅅ이긴 했지만 삼켜서 배때기 터지는 땅인지 아닌지는 구분했음. 그러니까 한반도는 영향력 안에 두고 요동 일대로 진출한거고.
음.. 본문의 내용에 대해 좀 이견을 말하자면, 이래서 '역사에 만약은 없다' 라는 말이 있는 거임. 이 말의 의미는 역사에서 이랬다면 어땠을거다 하는 가정을 하지 말라는 거까지는 아니고, 본문처럼 이미 발생한 역사적 사실을 부정하고 그 가정을 너무 단호하게 밀고 나가지 말라는 경고라고 보면 됨. 결과론적으로 조선은 망했고 일본은 그때 조선을 잡아먹고 흥하는 루트로 흥했으니까 본문의 말이 맞는 면은 저 시점을 지나 길게 보면 그 결과로 일본은 미국과 싸워 패망하고, 그 뒤 또 경제부흥을 하기도 했음. 새옹지마라는 말이 그래서 생긴 거고... 후대 사람들이 가정하거나 부정하는게 꼭 들어맞을 거라 할 수는 없다... 는 면에서 본문에 동의할 수는 있을 듯
메이지유신을 그냥 운이라고만 하면 그것또 역사왜곡임. 일본은 그전부터 난학이라고 서양의 문화를 받아들이고 있었고 요시다 쇼인의 비전제시 + 사쓰마 번의 혁신성 + 당시 쇼군의 결단 등이 합쳐져서 성공한거지 "걍 운빨임" 하고 넘어가면 그때의 조선 사람들이랑 같은 생각밖에 못하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