ㅊㅌㄱ) 3,40까지 모쏠아다란 인증글 보면 개무서울때가 있었음
나도 연애 못할 적엔
저게 내 미래인가하고 원초적인 두려움으로 다가올때가 있었음
진짜 난 저렇게 되기 싫어. 저런 처지가 되고 싶지 않아
이런 절박함에 기반한 두려움
근데 지금은 혼자살까 무서움
이게 남들보다 못하다는 그런 열등감이 아니라
그냥 무서움
식은땀 막 남
* 나 개인 성향이 그렇다는거지
누구 비하할 의도 절대 아니니 오해 마셈
나라는 사람이 그냥 남이랑 함께해서 겪는 괴로움보다
홀로 남겨지는 외로움이 더 무섭게 다가온다는거임
크툴루적 공포마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