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브라로 출근하는 사람때문에 울 XX도 뒤집어졌었음..
코브라로 출근하는 사람때문에 울부대도 뒤집어졌었음..
작년 겨울에 키크고 몸매좋은 파견 미군아저씨 들어왔는데.. 우리 부댄 대공방어에 신경안써서 그냥 초소에 경계병 세웠었거든. 근데 이번여름에 미군아저씨가 코브라로 출근하는데.. 그게 안보일리가없어 사이즈도 크기도하고.. 그래서 그게 아침회의때 공중 말고 제대로 땅으로 출근하기 이런게 올라왔는데 그 아저씨가 다음날부터 아예 풀무장 장착해서 타고 오는겨..진짜 다보여.. 사이즈가.. 로터 돌 때마다 흔들리는디 눈 둘데를 모르겠더라.. ㄹㅇ 부대 사람들 대부분이 와 진짜 역시 공격헬기 장난아니다 이얘기가 90퍼였음.
그래서 아예 유부 대대장이 말을하더라고.. 그거 좀 무서우니까 무장 내려놓고오면 안되겠냐고.. 그러니까 코브라가 문제냐고 걔가묻더라. 당연한걸 왜묻냐고 되물으니까.. 알겠다고하더라고.. 그리고 담날부터 노브라로 출근하더라.. 그리고 부대사람들 다 꼴려서 전우애하고 난리도아니였제.. 다행히 회사에 파견나온 공군아저씨가있어서 망정이지.. 결국 연대장이 SOFA 규정으로 송환시켜서 끝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