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화부터 콘서트장에서 사람이 갈려나가는 애니
주인공이 과거에 대참사에서 살아남았다는 이유로 왕따 당하고 아버지가 야반도주하는 애니
전체적으로 스토리 좃박았다는 소리 자주 듣지만 그만큼 맹독성인 설정도 많다.
1기 메인 조연인 카자나리 츠바사는 적성 하나는 높아서 후반까지도 인플레에서 밀리지 않은 레귤러 멤버
아버지가 일본의 높으신분이고
할아버지는 아예 정계의 흑막이다.
그리고 삼촌이 심포기어 주자들이 속한 대책본부의 사령관이자
존나 센 겐쥬로씨 되신다.
사실 은연중에 이런 이유가 카자나리가 자체가 일종의 신으로 불리는 존재의 피를 이어받아서 라는 루머도 있지만 확실히 밝혀진 건 아니다.
다만 결론적으로 문제는
이 후도 할배가 사실은 츠바사의 아버지뻘이란거다.
그것도 지금 츠바사의 아버지로 알려진 사람의 아내를 ㄱㄱ해서 낳은 자식이다. 그 이유가 카자나리가의 피를 진하게 이어받게 하기 위해서라고..;
아들 둘은 그래도 정상인이라 츠바사를 받아들이고 끝까지 딸처럼 대하지만 후도는 가족을 도구처럼 다루기만 하다가 마지막에 악역으로 각성해서
직접 무슨 유물인 칼을들고 직접 겐쥬로를 쓰러뜨리고 츠바사까지 잡으려다 역관광 당한다.
그래도 아버지라고 죽이진 않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