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 올라온 단편 지식이 위험합니다.
시점이 조금 더 빨랐다면 말씀하신대로 좋아한다고 섣불리 말하기 어려울 수 있으나,
정치적으로 아베의 정책을 옹호했던 과거가 있는 것은 사실이고 지탄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코로나 이후로 자신이 잘못했다고 하면서 돌아섰습니다. 개인적으로도 한글로 트위터를 할 정도로 우호적이구요.
에반게리온의 만화 담당자가 크게 정치적으로 우익 성향이 강한 것도 사실이고 관련해서 발언에 문제가 많은 사람이지만, 이것을 작품 전체가 혐한 우익이라고 보기에는 자의식 과잉이 아닐까요?
만화의 내용 자체도 그런 것을 전혀 언급하지 않구요. 말씀하신 논리대로대로라면, 블리치, 진격의 거인, 슬램덩크, 모노가타리 시리즈, 마도카마기카, 코노스바, 등 일본에서 제작하는 작품 중에서 그런 논란을 피하는 것이 힘듭니다. 물론 그런 것이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은 크게 차이가 있겠습니다만, 논리의 비약이 너무 극단적이네요.
(에반게리온 신작을 기다리는 한국인에게 한마디 부탁한다는 질문에)
보고 싶으면 봐도 되고,
보기 싫으면 안 봐도 돼.
난 상관없어.
근데 보지 말라고 해도 볼 거잖아 ㅋㅋ
최종화고 분명히 엄청날 테니까.
위안부 피해자들을 모욕한 캐릭터 디자인에게 이런 멘트로 도발 당하면 충분히 반발심을 가질 수 있습니다. 작품을 사랑한다면 편견을 가진 사람을 자의식 과잉이라는 비하적인 상태로 치부하기 보다 차분하게 설득하는 편이 더 낫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반발심도 충분히 가능하고 그 이후로 정보를 갱신하지 않았다면 부정적인 생각에 매몰되어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참여자 중 이미 강판된 사람의 성향을 이유만으로 한작품을 한국을 모욕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창작물이라고 판단하고 활자를 적는 것은 객관적인 표현으로 자의식의 과다라고 생각했습니다. 비하로 받아들여질 표현이라 생각하지 못했네요. 생각이 짧았습니다.
작품을 사랑하기 때문에 변호한 것이 아니라, 보편적인 작품에 대한 태도에 대해서 말하고 싶었어요. 제게 에반게리온은 애정을 가지기에 어려운 작품입니다.
오해를 풀고자 하시는 의도를 달리 생각한 건 아닙니다. 다만 윗분은 작품 자체가 혐한을 위해 만들었다고는 말씀하시진 않았습니다. -기왕에 만들어진 작품에 혐한의 메세지를 곁드는 작품은 왕왕 있죠. 그정도의 혐한이라 생각하시는 게 아닐까 짐작합니다.-
자의식 과다라는 표현은 칭찬으로 쓰지 않으니만큼, 조심히 써야한다고 저는 생각하지만 무슨 의도로 사용하신 지는 알고 있습니다.
몇 마디 괜한 참견을 했는데 언짢지 않으셨으면 하고요. 좋은 불금 보내시길 바랍니당
응 맞아 작성자가 에잘알이네
정확히 이거랑 반대라고 보시면 됩니다
솔직히 신지가 대달라면 대줘야지 네르프 육변기들아
와 작성자 원작자 수준으로 에게리 잘 아네ㅋㅋㅋ
이거 완전 정의의용자에반데.
재밋겠는데?
응 맞아 작성자가 에잘알이네
정확히 이거랑 반대라고 보시면 됩니다
재밋겠는데?
이거 완전 정의의용자에반데.
신용자전기 에바
ㅆㅂ 이건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
에바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작성자 원작자 수준으로 에게리 잘 아네ㅋㅋㅋ
솔직히 신지가 대달라면 대줘야지 네르프 육변기들아
저기 신지 성우가? 혐한 하지 않았나? 캐릭터 만든 사람도 위안부 모욕하고 데프콘 브루마이드 찢는거 보고 그냥 에바는 혐한 우익 애니라고 알고있는데
오가타 메구미도 아베 및 자민당 지지 철회 선언, 코로나 대책 등으로 한국을 칭찬하면서 혐한 의혹은 좀 사라지긴 했음. 지금 에바 스태프 중에서 혐한 성향 있는건 캐릭터 디자인인 사다모토 요시유키 뿐이고 신극장판 제작 시점에서 이 인간도 안노한테 손절당함
인터넷에 올라온 단편 지식이 위험합니다. 시점이 조금 더 빨랐다면 말씀하신대로 좋아한다고 섣불리 말하기 어려울 수 있으나, 정치적으로 아베의 정책을 옹호했던 과거가 있는 것은 사실이고 지탄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코로나 이후로 자신이 잘못했다고 하면서 돌아섰습니다. 개인적으로도 한글로 트위터를 할 정도로 우호적이구요. 에반게리온의 만화 담당자가 크게 정치적으로 우익 성향이 강한 것도 사실이고 관련해서 발언에 문제가 많은 사람이지만, 이것을 작품 전체가 혐한 우익이라고 보기에는 자의식 과잉이 아닐까요? 만화의 내용 자체도 그런 것을 전혀 언급하지 않구요. 말씀하신 논리대로대로라면, 블리치, 진격의 거인, 슬램덩크, 모노가타리 시리즈, 마도카마기카, 코노스바, 등 일본에서 제작하는 작품 중에서 그런 논란을 피하는 것이 힘듭니다. 물론 그런 것이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은 크게 차이가 있겠습니다만, 논리의 비약이 너무 극단적이네요.
혐한 논란이 있긴 했는데 감독이 다 손절해서 작품 자체는 아님
* 자의식 과잉 아닐까요? -> 비약이 아닐까요?
저는 한국인만을 타케팅에서 프로젝트 전체를 혐한으로 만들었다는 생각이 너무 과한 것이 아닐까요? 라고 말하고 싶었어요. 비약이라는 표현이 더 오해가 적을 것 같네요.
아쉬운건 원작과는 좀 차이가 있지만 이 양반이 그린 에바 코믹스판이 애니와는 다르게 이해하기 편하다는 거.
그런데 에바의 특징이었던 인간관계 묘사가 너무 단순해지면서 어떤 의미론 몰개성한 작품이 돼버렸음
(에반게리온 신작을 기다리는 한국인에게 한마디 부탁한다는 질문에) 보고 싶으면 봐도 되고, 보기 싫으면 안 봐도 돼. 난 상관없어. 근데 보지 말라고 해도 볼 거잖아 ㅋㅋ 최종화고 분명히 엄청날 테니까. 위안부 피해자들을 모욕한 캐릭터 디자인에게 이런 멘트로 도발 당하면 충분히 반발심을 가질 수 있습니다. 작품을 사랑한다면 편견을 가진 사람을 자의식 과잉이라는 비하적인 상태로 치부하기 보다 차분하게 설득하는 편이 더 낫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반발심도 충분히 가능하고 그 이후로 정보를 갱신하지 않았다면 부정적인 생각에 매몰되어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참여자 중 이미 강판된 사람의 성향을 이유만으로 한작품을 한국을 모욕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창작물이라고 판단하고 활자를 적는 것은 객관적인 표현으로 자의식의 과다라고 생각했습니다. 비하로 받아들여질 표현이라 생각하지 못했네요. 생각이 짧았습니다. 작품을 사랑하기 때문에 변호한 것이 아니라, 보편적인 작품에 대한 태도에 대해서 말하고 싶었어요. 제게 에반게리온은 애정을 가지기에 어려운 작품입니다.
오해를 풀고자 하시는 의도를 달리 생각한 건 아닙니다. 다만 윗분은 작품 자체가 혐한을 위해 만들었다고는 말씀하시진 않았습니다. -기왕에 만들어진 작품에 혐한의 메세지를 곁드는 작품은 왕왕 있죠. 그정도의 혐한이라 생각하시는 게 아닐까 짐작합니다.- 자의식 과다라는 표현은 칭찬으로 쓰지 않으니만큼, 조심히 써야한다고 저는 생각하지만 무슨 의도로 사용하신 지는 알고 있습니다. 몇 마디 괜한 참견을 했는데 언짢지 않으셨으면 하고요. 좋은 불금 보내시길 바랍니당
카오루도 나는 신이 아니었구나 하고 자결하는 엔딩일듯
이건 이거 나름대로 재밌는데
에리온 명작이지
신극장판 보면 니들 이런 거 좋아하는 거 안다 근데 안보여줌 ㅋ 이러는 거 같아서 더 열받음
에게리
딸쟁이가 건담타는 만화인줄
왜 아무도 날 막을 수 없으셈이 빠짐?
그건 사키엘 단독밈이라...
에라리 세대가 아니라 잘 모르긴 하는데 대사가 상남자스러운거 빼면 실제 행적은 저거랑 비슷하다고 들었음
차자리이랬으면 애니는망했겠지만 신지는 행복했겠지ㅋㅋㅋ
어브리지드인가
어브리지드 신지는 찐따야
까짓것 한번 해보죠!
팬픽에서 자주 나오던 전개
https://youtu.be/vtUpWihJJJ4?si=NQzgtQOO0eiGPxfj 같은데 다른 내용.
이 시리즈가 완벽한 요악임......욕은 좀 많이나오지만....
사진 하나 누락된듯
어차피 제작사가 엿만 날리는데 누가 진짜 대유쾌마운틴 뇌절작품좀 써줘좀ㅋㅋㅋㅋㅋㅋ 본문같은 나오면 에바팬들 존나 볼거임ㅋㅋㅋㅋㅋ
스핀오프 만화중에 피코피코 중학생이라고 있는데 어른들은 죄다 마다오고 신지랑 아스카가 거리낌없이 겐도 조인트를 까는 그런 만화 있기는 함
그래서 주제가조차 소년이여 신화가 되라지...
너 거짓말 하면 못써!
으음...?
이게... 에게리 라는거구나....
엄마의 몸으로 길다란 막대기를 집어넣어서 아들이랑 엄마가 이어지는 만화라는 거지?? 잘 알겠어!
그리고 엄마는 아들과 하나가 되고싶어 함
차라리 저럴수 있었다면 신지는 행복했을까..
이게 옳게된 에바지
에리온 요약 잘했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