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손님한테 스토커 취급받음
지난 5월초에 우리 상품을 하나팔았는데
그달말에 말같지도 않은 핑계를 대며
환불요구해서 환불해줌
근데 나중에 알고보니 십만원 상당의
사은품은 슬쩍빼고와서 환불
원래 내가 있었으면 절대환불 안해줬을건데
나 쉬는날이었고 남은 직원들이 초짜들이라
모르고 환불해줌
출근하고 사태파악하고 전화해서
사은품 가져오라 했는데
6월 첫째주에 가져온다 하길래
알았다하고 나도 까먹고있다가
월말쯤 재고가 안맞아서 뭐지하다 이색기가
사은품을 안가져온게 생각남
전화했더니 7월1일에 가지고 온다고함
역시 안옴
다음날 연락했더니 내일가지고 간다고함
역시 안와서 전화했더니 안받기 시작하길래
그날부터 받을때까지 한시간간격으로 전화함
그리고 오늘온 문자
나도 연락 하기싫은거 억지로 하고 있는데
연락을 하게하면서 연락하지말라는건 뭐지?
그리고 송장번호는 지금도 답이없음
일반적으로 가격얼마 안되고 하면
보통 매장에서는 똥밟았다 생각하고 포기하는거
기대하는거 같은데
사람 잘못걸렸음
나는 절대 포기안함ㅋㅋ
증거수집은 끝내놨고 택배가 안오면
사기로 고소들어갈 예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