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튜버) 탭을 떠나서 빌런들을 보다보면 느끼는게
유게는 잡탕식이라 이제는 제목 앞에 탭 달아가지고
커다란 운동장 구석구석에서 각자 팻말 세워놓고 노는 모습이 강한데
사람들이 가끔은 다른 구역도 놀러가고 하면서 꼭 구역을 하나만 쓰지는 않아
그리고 다른 구역 갔을때는 그 구역 룰을 보통 존중해준단말야
룰을 어기더라도 정중하게 질문해주면
비추는 먹더라도 적어도 사람들이 설명은 해줘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구역에서 꾸역꾸역 그 짓거리를
하려는 놈들을 다른 사람들은 빌런 내지는 분탕이라 부르고 말이야
마찬가지로 버튜버도 팻말 하나 세우고 서로 가지고 온거 나눠먹곤 하는데
평소 저쪽 구석에서 뭐하는지 관심도 없던애가
저 구석에 뭐 시끌시끌 한거 같으니 와가지고
"내가 보아하니 엣헴" 하고
원래 보던 사람들 개무시하는 일침넣고
뒷짐지고 있는 꼬라지를 보면 솔직히 얼탱이 없음
본인이 주장하는 룰이 좋으면 그 룰을 용인하는 곳으로 가면 될것을
굳이 안 쓰는 곳에 와서 딴데는 쓰는데 왜 여긴 안되냐 우기는걸 보면
그 사람는 기본적으로 타인에 대한 존중도 없고
지 기분만 우선인데다 눈치마저 없는 사람 이라는 느낌이 든다는거지

